K리그 FINAL 라운드 돌입, 울고 웃는 자는 누구일까? ①

[이뉴스코리아 전세훈 기자] 전 세계인의 축제 월드컵이 두달여 남은 시점, 국내는 일찌감치 축구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2022 하나원큐 K리그’가 우승과 승강,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출천 티켓 등의 마침표를 위한 파이널 라운드에 돌입했다. 금일 K리그 사무국은 파이널 A에 진출한 6개팀의 주요 선수들과 함께 미디어데이를 갖는다. 참가 팀은 현재 1위 울산현대호랑이 부터 2위 전북현대모터스, 3위 포항스틸러스, 4위 인천유나이티드, 5위 … Read more

동아시아 슈퍼리그 첫 시즌 대회 형식 변경, 마닐라서 챔피언스 위크 개최

    [이뉴스코리아 전세훈 기자] 동아시아 슈퍼리그(이하 EASL)는 아시아 전역에서 여전히 진행 중인 코로나19 관련 이슈를 고려해 첫 시즌을 초청 토너먼트 형식으로 변경하는 것에 대해 각 파트너 리그와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불안정한 국제 여행 상황 등으로 인해 파트너 리그들의 자국 리그 운영이 차질을 빚지 않도록 책임감 있는 자세로 첫 시즌을 운영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마닐라에서 … Read more

김현민 대신 김동량 택한 kt, 클럽하우스 분위기는?

[이뉴스코리아 이정민 기자] 프로농구 수원 kt가 센터 김동량과 FA 계약을 체결하고 영입을 완료할 것으로 보인다. 김동량과 kt의 계약 기간은 3년이며, 연봉 1억 7,000만원의 보수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동량의 계약은 이미 확정 수순이며, kt는 추가로 영입 계약을 체결한 가드 이현석과 함께 공식적인 발표를 진행할 예정으로 보인다. 재미있는 부분은 kt는 원소속팀 FA로 김동량과 같은 포지션인 김현민이 있었다는 … Read more

최대어 이승헌-허웅 KCC행, 우승 도전

[이뉴스코리아 이정민 기자] KBL FA 선수들의 행선지가 밝혀지고 있다. KCC의 터줏대감이었던 국가대표 가드 이정현이 삼성과 계약을 맺으며, 1호 계약을 발표한 이후 순서대로 선수들의 행선지가 밝혀졌다. kt는 센터 김현민과의 계약을 포기하고 삼성의 김동량을 영입했으며, 우승팀 SK에서 이현석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대어급 이정현의 삼성 이동에 의해 김동량이 새로운 행선지를 정했고, 다른 선수들의 계약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또, 태풍의 … Read more

한국도핑방지위원회, 세계장애인역도대회조직위와 MOU 체결

[이뉴스코리아 정재경 기자] 한국도핑방지위원회(위원장 이영희, 이하 KADA)는 19일 2022평택세계장애인역도아시아ㆍ오세아니아오픈선수권대회조직위원회(위원장 장호철, 이하 조직위)와 공정한 도핑방지 프로그램 운영과 클린한 대회개최를 위하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KADA 이영희 위원장과 조직위 장호철 위원장 및 양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협약은 ▲세계도핑방지규약을 준수하는 도핑방지 프로그램 운영 ▲대회운영인력 대상 도핑관리 직무교육 ▲대회 참가자 대상 도핑방지 현장교육 ▲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상호교류 및 협력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KADA 이영희 … Read more

위기의 SSG, 뒷문 단속 필요해

[이뉴스코리아 이정민 기자] 2022시즌 KBO리그의 주인공은 SSG라고 할 수 있었다. 개막전 이후 초반은 분명히 그랬다. 개막전 이후 10연승을 거두며 리그를 완전히 지배하는 모습을 보였다. 독주 체제는 확고했으며, 2위와의 격차도 어마어마했다. 정규리그 우승에 앞서서 역대 최다승이나 최다 승률까지 도전해야 하는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였다. 하지만 최근의 분위기는 그렇지 않다. SSG 랜더스는 최근 10경기에서 5승 5패를 … Read more

퇴출 위기 스파크맨, 반전의 1주일 만들까?

[이뉴스코리아 이정민 기자] 스파크맨에게 반전의 계절은 찾아 올까.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외국인 투수 글렌 스파크맨은 위기의 남자다. 당초 1선발로 영입됐던 스파크맨이지만, 리그가 한 달 이상 진행된 현재 시점에서는 외국인 퇴출 후보 1순위로 꼽히며 부진한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문제는 여러 가지다. 패스트볼과 슬라이더 두 구종이 수준급으로 여겨졌던 스파크맨이지만, 해당 구종에서 상대를 압도하지 못하고 있다. 150km가 넘는 … Read more

북런던 더비 맞이하는 손흥민, 두 마리 토끼 잡을까

[이뉴스코리아 이정민 기자] 개인 최다 리그 20골을 몰아치며 종횡무진하고 있는 손흥민이 두 마리 토끼 사냥에 나선다. 손흥민은 한국 시간으로 13일 오전 3시 45분, 토트넘과 아스널의 북런던 더비에 출전할 에정이다. 토트넘과 아스널이 맞붙는 이번 경기는 많은 것이 달려있다. 양 팀 모두 35경기를 치른 현재 아스널은 승점 66점(21승 3무 11패)으로 4위, 토트넘은 승점 62점(19승 5무 11패)으로 5위에 … Read more

허훈 빠진 kt, 차기 시즌 볼 핸들러는 새 얼굴?

[이뉴스코리아 이정민 기자] 프로농구 수원 kt 소닉붐의 알파이자 오메가는 허훈이다. 메인 볼 핸들러 역할을 맡고 있는 허훈의 손 끝에서 모든 공격 옵션이 시작되기 때문이다. 허훈이 직접 볼을 가지고 돌파 후에 마무리를 하거나 3점슛을 올려놓는 개인 공격 옵션을 포함해 외국인 선수와 호흡을 맞추는 2:2 플레이 등 대부분의 공격이 그의 손 끝에서 시작된다. 적어도 지난 몇 년간 … Read more

오리온 인수하고 허재 품은 데이원, FA 시장서 허웅도 품을까?

[이뉴스코리아 이정민 기자] 대구 동양 오리온스 시절부터 KBL에 참여해왔던 고양 오리온이 팀 역사에 쉼표를 찍었다. 11일 오리온은, “지난 10일에 자산운용사 데이원자산운용과 연고지 고양시 유지, 선수단과 사무국 직원 전원 승계 등을 골자로 하는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혔다. 이로써 데이원자산운용은 오리온 농구단의 역사를 승계해 새로운 시즌,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태어날 예정이다. 주목할 점은 데이원이 농구단 최고 책임자로 … Read more

프로야구 NC, 이동욱 감독 경질… ‘강인권 감독 대행 체제 돌입’

[이뉴스코리아 이정민 기자] 올 시즌 예상보다 큰 부진으로 곤혹을 치르고 있는 NC 다이노스가 감독 경질이라는 초강수 카드를 뽑아 들었다. NC 구단 측은 11일 이동욱 감독을 경질하기로 전격 발표하고, 강인권 감독 대행 체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구단 측은 “최근 반복된 선수단 일탈행위와 성적 부진으로 침체된 분위기 쇄신을 위해 이 감독의 해임을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NC는 후임 감독 … Read more

‘끝낸다’ vs ‘한 경기 더’ KBL 챔피언결정전 5차전 빅뱅

[이뉴스코리아 이정민 기자] 2021-2022시즌의 마지막 이야기가 완성 될까. 정관장 프로농구 플레이오프 챔피언 결정전이 어느 덧 왕좌의 주인공이 가려질 수 있을 정도로 진행됐다. 정규리그 우승팀 SK 나이츠는 부상에서 완벽하게 회복한 김선형과 정규리그 MVP 최준용 등을 앞세워 화력에서 상대를 압도하고 있다. 1차전을 90-79로 이기면서 완벽하게 기선제압을 한 SK는 승리를 거둔 3경기에서 모두 10점차 이상으로 점수 차를 벌리며, … Read more

부진한 롯데, 4월 MVP 한동희 활약 절실

[이뉴스코리아 이정민 기자] 초반 훈풍을 맞이했던 롯데의 기세가 한 풀 꺾이고 말았다. 4월의 마지막 3연전을 탄탄한 전력의 LG를 상대로 스윕을 달성하며 최고의 마무리를 했던 롯데는 5월의 시작을 최악의 형태로 맞이하고 말았다. 기세가 오른 kt와 삼성에게 각각 1승 2패, 3연패를 당하며 주간 승패 마진이 심하게 떨어진 것이다. 금요일과 토요일 2경기 연속으로 매진을 달성한 팬들 앞에 연패를 … Read more

대한보디빌딩협회, 대학·고교보디빌딩·미즈피트니스대회 성료

[이뉴스코리아 정재경 기자] 사단법인 대한보디빌딩협회(KBBF, 회장 권지관)가 주최하는 『2022년 제29회 대학보디빌딩대회 겸 제23회 고교보디빌딩대회 및 제15회 미즈피트니스대회(2022년 세계피트니스선수권대회 제1차 국가대표 선발전)』가 지난 5월 7일(토)~8일(일) 경남 하동문화예술회관에서 성황리 개최했다. 「2022년 제29회 대학보디빌딩대회 겸 제23회 고교보디빌딩대회 및 제15회 미즈피트니스대회」(이하 대학·고교·미즈대회)와 「2022년 세계피트니스선수권대회 제1차 국가대표 선발전」(이하 선발전)에는 17개 시ㆍ도 200여명의 남⋅여 선수가 참가하였다. 대학·고교·미즈대회와 선발전에 출전한 선수들은 각종 포즈를 … Read more

‘우승했지만…’ 정지석에 대한 여론은 싸늘하다.

[이뉴스코리아 이정민 기자] 정지석(대한항공 점보스)은 여전히 V리그 남자부 최고의 국내 선수다. 이는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개인사 문제로 인해 징계를 받고 경기 감각이 들쑥날쑥했던 이번 시즌도 마찬가지였다. 정지석은 기어이 챔피언결정전에서 KB 손해보험 스타즈의 ‘케이타 돌풍’을 잠재우며, 대한항공의 챔피언 결정전 우승을 견인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지석은 이번 FA 시장에서 원 소속팀 대한항공과 총액 9억 2,000만 원(연봉 … Read more

김민식 품은 SSG, 독주 향한 마지막 퍼즐?

[이뉴스코리아 이정민 기자] 2022시즌은 역대로 따져도 초반 트레이드가 가장 활발한 시즌으로 꼽을 수 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KIA가 있다. KIA는 이진영과 이민우를 주고 투수 김도현을 영입하는 한화와의 2:1 트레이드로 포문을 연 뒤, 현금과 지명권을 포함한 트레이드를 통해 포수 박동원을 영입했다. 기다렸던 주전 포수 퍼즐을 찾은 KIA는 졸지에 주전 자리를 내줬던 김민식은 SSG로 보내고 거포 유망주 … Read more

‘NC가 또?’ 다이노스 코치 폭행 사건으로 야구 흥행 ‘찬물’

[이뉴스코리아 이정민 기자] NC가 또 한번 사건 사고에 휘말리며 프로야구 흥행에 찬물을 끼얹었다. 3일 오전, 한 매체를 통해 ‘NC 다이노스 소속 코치 2명이 대구에서 술을 마시던 중 시비가 붙었으며, 두 코치 모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퇴원했고 경찰 조사를 받을 예정’이라는 보도가 발표됐다. 구단 측은 아직까지 정확한 정황을 발표하지 않고 있으나, 다른 팀도 아닌 같은 팀 … Read more

[KBO리그] 어김없이 돌아온 어린이날 시리즈, LG-두산 중 웃을 팀은?

[이뉴스코리아 이정민 기자] ‘엘 클라시코’, ‘레즈 더비’ 등 해외축구의 라이벌 매치는 리그 전체의 주목도를 높이고 팬들을 흥분의 도가니탕으로 만드는 시즌 중 가장 주목을 받는 경기라고 할 수 있다. KBO리그에서 이처럼 주목을 받는 매치는 역시 잠실야구장 한 지붕을 쓰고 있는 두 팀 두산과 LG의 라이벌 매치를 꼽을 수 있다. 이들은 서울 연고지를 공통적으로 씀과 동시에 잠실야구장을 … Read more

『2022년 제29회 대학보디빌딩대회 겸 제23회 고교보디빌딩대회 및 제15회 미즈피트니스대회』 개최

[이뉴스코리아 정재경 기자] 사단법인 대한보디빌딩협회(KBBF, 회장 권지관)가 주최하는 『2022년 제29회 대학보디빌딩대회 겸 제23회 고교보디빌딩대회 및 제15회 미즈피트니스대회(2022년 세계피트니스선수권대회 제1차 국가대표 선발전)』가 오는 5월 7일(토)~8일(일) 경남 하동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2022년 제29회 대학보디빌딩대회 겸 제23회 고교보디빌딩대회 및 제15회 미즈피트니스대회」(이하 대학·고교·미즈대회)와 「2022년 세계피트니스선수권대회 제1차 국가대표 선발전」에는 17개 시ㆍ도 2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진행된다. 웨이브파크와 하동군이 후원하며, 핏콩, 나랑드사이다, 포카리스웨트, … Read more

[KBL] LG 조성원 감독 사퇴, 후임으로 조상현 전 국가대표팀 감독

[이뉴스코리아 이정민 기자] LG가 조성원 감독과의 동행에 마침표를 찍었다. LG는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9대 감독으로 조상현 전 국가대표팀 감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2020-2021시즌부터 2시즌 간 팀을 이끌었던 조성원 감독은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고 구단에 사의 표명을 했으며, 구단은 이를 받아들여 작별을 택했다. 현역 시절 LG에서 뛰기도 한 ‘캥거루 슈터’ 조성원 감독은 야심차게 LG 감독으로 데뷔했으나 … Read more

강정호 결국 KBO리그 못 뛴다. 이유는?

[이뉴스코리아 이정민 기자] 키움 히어로즈를 통해 KBO리그에서 재기를 노렸던 강정호의 복귀가 무산됐다. KBO는 29일 공식적으로 키움 측의 강정호의 선수 계약을 승인하지 않기로 결정했고 이를 발표했다. 주목할만한 점은 지난달 18일 키움이 KBO 측에 신청한 강정호의 임의해지 복귀 신청에 대해서는 승인을 했다는 점이다. 보도자료를 통해 KBO 측은 “강정호가 2015년 당시 메이저리그 진출을 위해 구단과의 합의로 선수계약을 임의해지한 … Read more

프로야구 미스터리, 삼성은 왜 이학주를 버렸을까?

[이뉴스코리아 이정민 기자] 프로 스포츠 구단을 운영하는 부분에 해당 팀 프런트와 코칭스태프가 결정하는 부분은 어디까지나 그들이 가진 고유의 권한이다. 이는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하지만 지난해부터 삼성의 운영은 의문부호가 붙는 것이 사실이다. 특히, 지난 시즌 외국인 타자 피렐라의 영입과 FA 오재일과의 계약 체결에 성공해 타선 강화를 통해 정규리그 2위에 오르는데 성공했고, 구자욱과의 연장 계약 … Read more

[KBL] 우승후보 kt의 4강 탈락, 사령탑 대결에서 완패

[이뉴스코리아 이정민 기자] 설마했는데, kt 입장에선 우려하던 결과가 현실로 다가왔다. 지난 27일 열린, 2021-2022 정관장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수원 kt는 안양 KGC에게 81-79로 2점차 석패를 하며 1승 뒤 3연패를 기록해 탈락하고 말았다. kt 입장에서 경기 내용 자체는 크게 흠 잡을 것이 없었다. 에이스 허훈은 부상 투혼을 발휘하며 선전했고, kt 역시 이에 힘 입어 4쿼터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