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 슈퍼리그 첫 시즌 대회 형식 변경, 마닐라서 챔피언스 위크 개최

 

 

[이뉴스코리아 전세훈 기자] 동아시아 슈퍼리그(이하 EASL)는 아시아 전역에서 여전히 진행 중인 코로나19 관련 이슈를 고려해 첫 시즌을 초청 토너먼트 형식으로 변경하는 것에 대해 각 파트너 리그와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불안정한 국제 여행 상황 등으로 인해 파트너 리그들의 자국 리그 운영이 차질을 빚지 않도록 책임감 있는 자세로 첫 시즌을 운영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마닐라에서 개최 예정인 “챔피언스 위크”에 대한 논의가 현재 진행 중이다. EASL 챔피언스 위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세부 사항을 확정한 후 곧 발표할 예정이다.

EASL 챔피언스 위크에는 첫 시즌에 참가하는 팀들을 마닐라로 초청해 다양한 유형의 액티베이션과 부대 행사로 역동적이고 흥미로운 토너먼트를 위해 각 파트너 리그와 논의 중이다.

EASL 대표 매트 베이어는, “우리는 여전히 아시아 최고의 농구 리그와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하고 동아시아 스포츠를 발전을 위한 미션을 위해 노력 중이다. 국가 간 해외 여행의 상황이 점진적으로 반등하는 동안 변수를 제어하고 책임감 있는 방식으로 시즌을 운영하여 각 이해 관계자들의 불확실성을 줄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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