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진호, 해킹앱 직원폰에 심어…“전화·문자 6만건 도청”
[이뉴스코리아 손은경 기자] 양진호 위디스크 회장이 자기 회사 직원들의 휴대전화를 장기간 불법 도청, 사찰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뉴스타파는 8일 비자금을 관리하는 최측근뿐 아니라, 위디스크는 물론 파일노리 등 자신이 실소유하고 있는 웹하드 업체 직원들의 휴대전화에 ‘해킹앱’을 설치한 뒤, 통화내용이나 문자메시지, 사진 등을 들여다본 것으로 드러났다고 보도했다. 뉴스타파 보도에 따르면 전직 직원인 공익신고자 A씨는 뉴스타파 사무실로 찾아와 지난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