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vs찬] 반려동물 해수욕장 출입, 누군가에게 가족이겠지만 타인에게 피해일 수 있어

[이뉴스코리아 심건호 기자]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발표한 2017년 동물 보호 및 복지관리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동물등록제에 따라 등록된 애완동물이 117만 5500마리로 나타났다. 미등록 된 애완동물의 수는 150만 마리로 추산되고 있는 실정으로 반려동물 천만인구 시대라는 말이 무색하지 않다. 여름휴가가 다가오면서 반려동물과 관련된 이슈도 재점화되고 있다. 그 중 눈에 띄는 이슈 중 하나는 반려동물 해수욕장 출입에 관한 부분이다. 때이른 … Read more

밸런타인데이, 빼빼로데이 말고 반려동물 입양의 날 ‘오구데이’도 기억해주세요

[이뉴스코리아 박양기 기자] 반려동물 천만 시대, 반려동물 유기와 입양에 대한 소식과 이야기들이 많은 이에게 전해지고 있음에도 관련 지식에 대해 무지한 이들이 아직 많다. 지난 1월 30일 포인핸드에 따르면 지난 2016년 전국에서 구조된 유기동물의 수는 10만 256마리로 조사됐다. 아직도 많은 수의 유기동물이 존재하는 가운데, 이 중 입양된 유기동물의 수는 2만 8724마리로 작년보다 약 4% 정도 늘어난 … Read more

모란시장 개 도살장 없어진다는 말만 계속?

현재 대한민국 내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가정의 수는 약 593만으로 추정되고 있다. 최근 반려동물 100만 시대라고 불렸으나 이제는 그 수를 더 올려서 불러야 할지도 모르겠다. 그만큼 너무나 많은 이들이 반려동물과 함께 살아가고 있는 가운데, 지난 2017년 개 도살장 철거를 약속했던 성남시가 2018년이 될 때까지 이를 지연시키자 동물보호단체에서 지난 30일 오후 2시 모란시장에서 항의 집회를 개최하겠다고 … Read more

논란 가득했던 개물림사고, 모두의 안전 위해 펫티켓 실천하자[태그뉴스]

최근 #개 물림 사고로 인해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이들과 그렇지 않은 이들이 #논란이 화제가 됐었다. 반려견 #목줄 생활화, #입마개 착용 등 대처방안이 제시됐지만 일부 반려인들 사이에서는 너무하다라는 목소리를 내는 경우도 있었다.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는 #성숙한 반려문화를 자리 잡게 하기 위해 ‘모두에게 안전하고 행복한 펫티켓 문화’ #캠페인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공공장소에서 산책 줄은 2m 이내로 유지, 개들에게 눈 … Read more

동물보호법, 소유자가 동물 죽이는 것 금지 안 한다?

자신의 개 농장에서 연간 30마리 상당의 개를 묶어놓고 전기가 흐르는 쇠꼬챙이로 도살해 동물학대 혐의로 기소된 바 있는 개농장주에 대한 제2심 재판이 28일 서울고등법원에서 진행됐고 1심의 무죄에 이어 서울고등법원은 무죄를 선고했다. 서울고등법원 제2형사부(재판장 이상주)는 28일 오전 11시, 302호 법정에서 열린 ‘개 전기도살 사건’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동물보호법은 소유자가 동물을 죽이는 것을 금지하고 있지 않다”라고 말하며 법이 … Read more

[반vs찬]애견 카페, 함께하지 못하고 버려지는 반려동물 안아주는 공간이 되기도

반려동물 시장이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지만, 그만큼 버려지는 유기동물의 수도 지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유기견, 유기묘 쉼터에는 지금도 너무나 많은 아이들이 좁은 공간 속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매일매일 새로운 아이들이 쉼터나 보호소로 도움의 손길을 요청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보호소나 쉼터가 아닌 애견카페도 유기동물을 보호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가 있다.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에서는 ‘아름품’이라는 카페를 … Read more

식용 개농장 동물 학대 사건 판결 기준 모호

개를 죽여야만 하는 식용 개농장에서 어떤 방법으로 개를 죽이느냐에 따라 판결이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자신의 개농장에서 연간 30마리 상당의 개를 묶어놓고 전기가 흐르는 쇠꼬챙이로 도살해 동물 학대 혐의로 기소된 개 농장주가 무죄 선고를 받은 바 있다. 그런데 김포소재 대형 개농장주와 직원은 목을 매다는 방식으로 개를 도살했는데 그는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식용 농장을 운영하는 두 농장주가 … Read more

반려동물 가족으로 인정한다면, 동물등록하자[태그뉴스]

사람이 태어나면 #출생신고를 하고 나이가 들면, #주민등록증을 부여받는다. 최근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이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이들은 자신과 함께 사는 동물들이 그저 단순히 기르는 동물이 아닌 #가족이라고 말하곤 한다. 하지만 과연 이들 중 반려동물을 정말 가족이라고 생각하고 #등록을 해 놓은 이들이 몇이나 될까?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지난 7월 1일 개최된 2017 고양 FCI 국제 도그쇼를 시작으로 반려동물 행사 … Read more

믿고 싶은 선거 공약, 반려동물 존중 문화 전국구 확산

“동물은 물건이 아니라 생명” 지난 20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는 동물방역국을 신설한다는 내용을 포함해 동물보호 강화 8대 공약을 발표했다. 성남시에는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이라면 모두 고운 시선으로 볼 수 없는 공간인 모란시장이 있다. 개고기를 먹는 것은 우리나라에서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하나의 문화지만, 반려견을 키우는 사람의 입장으로서 고운 시선으로 볼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2016년 12월 성남시와 … Read more

반려동물, 좋아하는 마음보다 책임감이 더 커야 하지 않는가

요즘에는 많은 종류의 반려동물이 사람들과 더불어서 살아가고 있다. 개와 고양이뿐 아니라 고슴도치 등의 포유류, 햄스터 등의 설치류, 이구아나 등의 파충류, 심지어 뱀을 키우는 가정이 있는가 하면, 여우나 고양잇과 맹수류 맹금류 등을 키우는 가정도 가끔 TV에 소개되기도 한다. 시간이 흐를수록 반려견의 의미가 달라지고 있는 현시점에서 과연 반려동물을 키운다는 의미에 대해 바라보는 시각과 생각이 달라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 Read more

“그들”은 나에게로 와서 “가족”이 되었다

[동물보호법] 동물에 대한 학대 행위의 방지 등 동물을 적정하게 보호·관리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동물의 생명보호, 안전 보장 및 복지 증진을 꾀하고 동물의 생명 존중 등 국민의 정서를 함양하는 데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는 지난 2016년 동물의 보호와 복지관리 실태에 관해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2015년 말을 기준으로 각 시와 도의 도움을 받아 조사된 내용이며 몇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