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시절엔 “사람이 먼저” 당선 후엔 갑질과 막말 논란

[이뉴스코리아 심건호 기자] 같은 아파트에서 경비원으로 함께 일하던 아들을 불의의 사고로 잃은 아버지에게 전보조치를 언급하며 갑질 논란이 일었던 부산 동구의회 전근향 의원이 결국 의원직을 상실했다. 10일(금요일) 제명을 논의하는 회의에서 투표권을 가진 6명의 의원 모두 제명에 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명은 구의회에서 의원에게 내릴 수 있는 최고 징계로 제명이 가결돼 전의원은 의원직을 상실하게 됐다. 전근향 의원의 선거 … Read more

아직 울고있는 소녀들을 향한 대학 교수의 막말

위안부 문제가 사회적으로 대두된 이후 국민들은 일본의 태도와 우리나라 정부와 외교부의 태도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했다. 그에 따라 국민들은 위안부 관련 발언과 행동에 대해서도 폄하하거나 모욕적인 모습을 발견하면 사회적인 질타와 꾸짖음을 하며, 역사적인 사실과 피해자 할머니, 유족들에 대한 보호와 보상을 외쳤다. 특히나 여성들은 일본의 참상을 겪은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인터뷰와 증언들에 대해 깊은 공감을 나타내며, 공인들의 … Read more

공인의 막말논란 무엇이 문제인가

제보조작으로 정치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국민의당의 이언주 의원 원내수석부대표가 지난 11일 기자회견을 가지고 앞서 SBS 기자와의 통화에서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 급식 조리종사원을 가리키며 ‘그냥 밥하는 아줌마들’, ‘미친놈들’, ‘나쁜 사람들’ 등의 발언에 대해 사과를 했으나 ‘막말논란’의 거쎈 역풍으로 사퇴를 촉구하고 있다. 이 사건을 두고 한 네티즌은 ‘전화통화에서 나온 말이라면 평소에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라며, ‘인성이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