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코리아 이창석 기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지난 29일 경기고등학교 교정에서 ‘제 28회 경기가족걷기대회’가 진행되었다고 30일 알렸다.
‘백혈병 어린이에게 희망과 기쁨을’ 이라는 부재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올해에도 많은 경기고 동문들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1993년부터 28년 동안, 한결 같은 사랑 보내주시는 경기고등학교 동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인사를 전했다.
매년 국내에서는 1500명의 어린이가 소아암 진단을 받고 평균 2~3년의 치료를 받고 있다. 완치율이 80%까지 높아졌지만 긴 치료 기간과 높은 치료비용은 환아 가족에게 큰 부담이 되고 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소아암 어린이를 돕고자 하는 기업과 함께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뉴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