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사랑밭, 해외 현지에서 1년간 봉사활동 펼치는 ‘WITH GO’ 해외봉사단 해단·파송식 개최

실천하는 NGO 함께하는 사랑밭이 지난 14일 구로구 오류동 함께하는 사랑밭 본부에서 ‘WITH GO’해외봉사단 1기 해단식과 2기 파송식을 열었다.

WITH GO 해외봉사단은 사랑밭 해외봉사단원의 신분으로 각지 봉사지역에서 1년간 장기로 다양한 업무를 진행하고 봉사를 하는 모임으로 WITH GO 해외봉사단 1기는 케냐 룸부아와 에티오피아, 탄자니아, 몽골, 태국, 캄보디아 등 아시아 3개국과 아프리카 3개국에 총 6명의 장기 봉사단원이 파견되어 1년간 사랑밭 해외봉사단원의 신분으로 현지에 다양한 업무를 지원하였다.

함께하는 사랑밭은 지난 1년간 해외에서 다양한 업물르 지원하고 봉사하는 ‘WITH GO’ 해외봉사단 1기 해단식과 2기 파송식을 열었다 (사진제공=함께하는사랑밭)

1기 해단식에 참석한 한 봉사자는 “봉사를 다녀온 동안 오히려 함께했던 아이들에게 더 큰마음을 받고 돌아온 것 같다”며, “사랑밭을 통해 다녀온 1년간에 해외봉사가 인생의 귀한 자양분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함께하는 사랑밭은, 각기 다른 국가적 환경에서 무사히 봉사활동을 마친 1기 단원들에게 활동인증서와 기념품을 전달하여 지난 1년간의 노고에 감사와 축하의 마음을 전달했다.

또한, 1기 해단식에 이어 열린 WITH GO 해외봉사단 2기 파송식을 통해서 신규 봉사자 2명에게 격려와 응원의 마음을 담은 파송장을 전달하였다. 이번 2기 해외봉사자들은 캄보디아와 네팔에 파견되어 기존 봉사자들과 마찬가지로 1년간 사랑밭 해외지부에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사랑밭 관계자는 “앞으로 함께하는 사랑밭은 해외 장기 봉사단과 같은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보다 많은 분들과 함께 다양한 기회를 통해 전 세계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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