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암 함께 걷기 캠페인으로 투병하는 어린이들에게 치료기금 적립과 응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오는 9월 9일 오후 6시부터 청계천 일대 청계광장부터 광교까지 걷기 대회를 통해 소아암과 싸우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응원하고, 소아암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벌인다.

오는 9월9일 청계천 일대에서 소아암 인식개선 캠페인 걷기대회를 연다 (사진제공=한국백혈병 어린이재단)

이 행사는 서울시와 동양생명이 함께하는 행사로 행사에 참여하는 인원 참가자 1인당 2만 원의 소아암 치료기금이 적립되며, 행사 홈페이지에서 소아암과 투병하는 어린이에게 응원을 메시지를 남기면 1,004원의 후원금이 적립된다.

청계광장에서 광교까지 걷기대회는 약 1㎞ 거리를 걸으면서 소아암 인식개선 전시를 둘러보는 코스로 조용한 캠페인이다 (사진제공=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이날 청계광장에서 광교까지 걷기대회는 약 1㎞ 거리를 걸으면서 소아암 인식개선 전시를 둘러보는 코스로 조용한 캠페인이다. 또한, 걷기 구간 곳곳에 포토존과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고 한다.

이날 학생참가자에게는 코스완주지점 현장신청으로 1365자원봉사 포털에서 1시간의 자원봉사 시간도 등록해준다고 한다.

한편, 소아암은 하루 4명씩 연간 약 1,500명이 진단을 받고 현재 13,775명의 소아암 환자가 있으며, 소아암 평균치료 기간은 2~3년이고, 완치율이 80%인 치료가 가능한 질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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