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0월 셋째 주 화요일 각 포털 검색어 순위에 오른 이슈는?

▲(자료제공=네이버·다음·네이트, 디자인=박양기 기자) 해당 자료는 2018년 10월 16일 정오를 기준으로 만들어졌습니다

김포 맘카페, 키보드질이 한 보육 교사를 죽이고 말았다…

“2018년 10월 16일 화요일 이슈”

# 이대원, 현아, 주윤발 등 1위 검색어 많았다
# 하지만 김포 맘카페의 행동이 많은 사람에게 알려지길

[이뉴스코리아 박양기 기자] 아이돌 그룹 베네핏의 멤버 이대원이 현역 킥복싱 선수로 줄리엔강에게 공개도전장을 던졌다. 15일 엔젤스파이팅이라는 대회에서 KO승을 거둔 이대원은 같은 방송인이자 킥복싱 선수인 줄리엔강에게 도전장을 던졌고 결과에 대한 예상이 많은 이들에게 화제가 된 듯 보인다. 현아와 이던의 럽스타그램 사진과 주윤발의 8천억대 기부에 대해 관심을 보인 이들도 많았다.

하지만 16일 많은 이들에게 안타까움을 준 사건은 김포 맘카페 사건일 것으로 예상된다. 38세인 한 어린이집 교사는 11일 소풍 행사 때 아이를 제대로 돌보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전해지며 그 이후 아동폭력교사 취급을 받기 시작했다. 해당 어린이는 선생님과 친분을 계속 보인 것으로 전해졌으나, 그 아이의 이모는 어린이집에 찾아와 선생의 무릎을 꿇렸다는 사실도 전해졌다. 김포맘카페에서는 이러한 내용 중 어린이를 학대했다는 내용만 카더라 통신에 의해 전해져 어린이집 교사에게 비난의 화살을 보냈으며, 지속적인 비난을 이기지 못하고 13일 해당 교사는 스스로 목숨을 끊고 말았다.

해당 어린이집 교사는 내년 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였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아버지 없이 어머니와 함께 살았다고 전해졌다. 한편, 김포 맘카페 운영진은 해당 카페에 추모글을 올리지 못하게 막는 행위 등으로 비난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 동덕여대 알몸남 나체로 여대생 강의실서 사진을?
# 환율조작국 무엇? 중국은 환율조작국이 될 것인지

동덕여대의 강의실에서 나체로 자신의 사진을 찍었던 남성이 15일 검거됐다. 지난 10월 6일 이 남성은 동덕여대 캠퍼스에 들어가 강의실과 복도에서 알몸인 채로 걸어 다니고 강의실에서 음란행위를 하는 모습을 촬영해 SNS에 게시하기도 했다. 현재 강력 처벌을 원한다는 국민청원에 동의한다는 사람 수는 계속해서 늘어가고 있고 동덕여대에서는 ‘안전한 동덕여대를 위한 민주동덕인 필리버스터’행사를 개최하기도 했다.

환율조작국은 종합무역법과 무역촉진법에 근거해 정부가 외환 시장에 직접 개입해 환율을 조작한 국가를 의미한다. 정부가 인위적으로 시장에 개입하는 이유는 이를 통해 자국의 수출을 늘리고 제품의 가격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미국의 재무부가 1년에 두 번씩 환율조작국에 대한 보고서를 발표하고 있으며, 많은 이들이 이번 발표가 중국에 영향을 줄 것인지에 대해 지켜보고 있는 모습이다. [이뉴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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