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여름엔 음악이 제 맛, 추천 음악 6

[이뉴스코리아 서동휘 기자]

올해 여름은 유난히 덥다. 힘도 빠진다. 그래서 무더운 여름 듣기 좋은 음악을 추천한다.

내적 댄스를 부르는 힙합을 원한다면, 퓨처라이거의 Let’s Dance를 추천한다. 윤미래의 파워풀한 발성 그리고 유재석의 어색하지만 정직한 래핑이 맛깔 나는 곡이다. 듣다보면 힘도 나고 춤도 추고 싶어지는 노래다.

더운 여름 비에 대한 팝송을 원한다면, Rain Drops fall in on my Head를 추천한다. 올드 팝송으로도 유명하고 듣다 보면 왠지 비를 맞고 싶어지는 촉촉한 노래다.

신나는 노래를 원한다면, 2009년에 발매된 돌브레인의 ‘더위 먹은 갈매기’를 추천한다. 노브레인의 락 스피릿과 노홍철의 미칠듯한 에너지가 돋보이는 곡이다. 듣다보면 에너지가 샘솟는 듯한 곡이다. 듣다보면 힘이 솟기 좋은 곡이다.

여름 전용 힙합 곡을 원한다면, San E 의 한 여름밤 의 꿀이 제격이다. 여름날에 아무 부담없이 가볍게 듣기 좋은 힙합곡이다. 산이 특유의 쫀득쫀득한 래핑을 느낄수 있다. 또한 피쳐링에 참여한 레이나의 청량한 음색도 좋다.

듣기 좋은 클래식 Ost를 원한다면, 히사이시조의 summer를 추천한다. 경쾌한 피아노 반주를 듣는 순간, 여름을 귀에 담는 듯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최신 레게음악을 원한다면, 레게 강같은 평화의 당디기방을 추천한다. 스컬과 하하가 의기투합한 그룹명이다. 중독성 있는 비트, 스컬과 하하의 자신감이 돋보이는 곡이다. 스컬 특유의 레게소울을 느낄 수 있다. [이뉴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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