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족발, “저렴한 가격과 뛰어난 맛으로 고객에게 다가가고 싶어”

야식 문화가 성행하면서 심야에도 식탁 위에 다양한 먹거리가 오르고 있다. 치킨, 피자, 보쌈, 족발 등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그 중에 치킨은 ‘치느님’ 이라는 이름으로, 족발은 ‘살찌지 않는 야식’으로 불리며, 대중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야식 문화가 성행함에 따라 야식 메뉴의 가격 상승은 하나의 고민거리가 되었다. 이러한 상황 가운데, 대마족발 관계자는 “저렴한 가격에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족발을 제공하고 싶어서 열린 식당이다”고 밝히며, 본 식당을 소개했다.

<▲대마족발 전경사진 = 대마족발 사진제공>

‘대가의 마지막 족발’이라는 의미를 가진 대마족발은 10년 넘게 주점 프랜차이즈를 운영한 경험과, 약 3년 동안의 족발집 운영을 통한 시행착오, 그리고 끊임없는 연구결과로 탄생한 프랜차이즈 족발전문식당이다. 대마족발 관계자는 “우리 식당의 자랑은 단연 맛이다”고 말하며, “고객들이 족발의 가격도 저렴하고 정말 맛있다고 평가해 줄 때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대마족발 사진 = 대마족발 사진제공>

마치 과거로 돌아온 것만 같은 1980년대 분위기의 양옥집 인테리어는 대마족발의 또 다른 매력이다. 깔끔한 이미지인 하얀색 배경에 청록색으로 포인트로 주었으며, 실내 곳곳에 식물을 배치함으로써 자연과 어우러지는 느낌을 더했다. 뿐만 아니라 각 지역의 사투리와 식재료를 포스터화해서 전국 팔도의 족발 대가들을 만나 비법전수를 받는 모습을 형상화 시켰다. 족발 브랜드가 우후죽순으로 생겨나 서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값비싼 인테리어로 경쟁하다 보니 자연스레 족발가격도 상승하게 되었는데, 대마족발은 단순한 포인트와 인테리어로 고객에게 편안한 분위기를 주고, 족발가격을 낮추는 전략을 보인 것이다.

<▲대마족발 내부 사진 =대마족발 사진제공>

이어, 대마족발 관계자는 “맛과 인테리어도 중요하지만, 테이크아웃과 배달을 어디에 중점으로 두고 운영하는가도 빼놓을 수 없는 중요 요소다”라고 밝혔다. 소득세, 월세 등이 높은 지역에서만 족발 판매를 하는 것보다 비교적 낮은 상권에서 테이크아웃 및 배달을 통해 높은 상권 못지않게 매출을 올리는 것이 대마족발의 전략이다. 대마족발 관계자는 “이 전략으로 작년 12월에 시작한 대마족발이 현재 10개의 점포가 되어 왕성히 영업을 하고 있고, 앞으로는 300개의 점포가 되는 것이 목표”라며 현재의 모습과, 앞으로의 전망을 밝혔다.

 

‘점주가 망하면 함께 망한다’는 슬로건 아래 운영되고 있는 대마족발은 본사와 공동 창업 및 소자본 1인 창업, 2인 부부 창업, 리뉴얼창업, 맞춤형 창업 등 다양한 창업 선택이 가능하다. 대마족발 관계자는 “전문성과 교육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대마족발은 폐점율 제로라는 목표를 두고 모든 점주가 행복하게 운영하며, 맛있는 족발을 제공하는 족발집으로 롱런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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