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에 손길이 항상 필요하다

국내 NGO단체는 40여 곳에 이르고 추운 겨울이 오면 항상 이들은 추운 겨울을 버텨야 하는 소외계층에 도움을 손길을 준다. 그중 이번에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금융투자협협회로부터 1억 6천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받아 저소득가정 아동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는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금융투자협회로부터 저소득가정·소외계층 아동을 돕기 위한 1억 6천만 원 상당의 김장김치를 전달받았다 (사진제공=초록우산어린이재단)

후원품은 김장김치 약 34,000kg으로 21일 금융투자협회가 증권사, 자산운용사, 선물사, 한국거래소 등 증권 관계기관과 공동으로 개최한 ‘사랑의 김치 페어’ 행사를 통해 마련됐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금융투자업계 임직원들이 정성 들여 만든 김장김치를 100여 곳의 복지시설을 통해 어려운 아이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보내준 금융투자기관 임직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재단 역시 아이들에게 보내준 온기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탤 것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금융투자협회 황영기 회장은 “앞으로도 금융투자업계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 함께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협회 또한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지난 1948년부터 한국의 사회복지역사와 함께 국내외 58개국의 아동을 돕고 있는 글로벌 아동복지전문기관으로 국제어린이재단연맹 회원단체이다. 금융투자협회는 지난 2012년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정기적인 김장김치 후원 외에도 중증장애인 생활시설인 한사랑마을 사회봉사활동과 후원금 전달, 저소득가정 아동을 위한 기부 등과 같이 다양한 나눔활동을 지속해서 펼치고 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금융투자협회로부터 저소득가정·소외계층 아동을 돕기 위한 1억 6천만 원 상당의 김장김치를 전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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