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아동센터 20개소 환경 개선으로 지역사회 아동의 건강권 및 발달권 보장한다

지역아동센터 경기남부지원단은 18일 ‘희망하우스’ 사업설명 및 참여기관 발대식을 개최해 지역아동센터 20개소를 대상으로 환경개선사업 전반에 관하여 설명하고 콘셉트, 시공방법 및 일정, 협조사항 등에 대해 안내해 시설환경이 올해 말까지 새롭게 단장된다고 밝혔다.

지역아동센터 경기남부지원단은 올해 3년째 추진 오고 있는 희망하우스 사업을 오는 10월 말까지 화성, 용인, 평택 등에 소재한 지역아동센터 20개소의 시설환경개선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제공=지역아동센터 경기남부지원단)

현재 경기남부지역에는 지역아동센터 559곳에서 1만천여 명의 아이가 보호, 교육, 놀이 등 종합적인 아동복지서비스를 받는 가운데 ‘희망하우스’는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의 건강하게 자랄 권리, 교육받을 권리 및 발달권 보장을 목적으로 센터별 필요 상황에 따라 난방 및 실내인테리어, 화장실, 주방을 고치거나 특화 목적에 맞게 프로그램실을 리모델링하는 것으로 올해 3년째 추진 오고 있는 사업은 오는 10월 말까지 화성, 용인, 평택 등에 소재한 지역아동센터 20개소의 시설환경개선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한다.

환경개선사업에 참여하는 삼성전자는 지난 2월 지역사회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삼성희망드림’ 4대 사업인 희망하우스, 희망소리, 희망공부방, 희망토요일을 위해 임직원 후원금 14억8천만 원을 전달하였으며 ‘희망하우스’는 이 가운데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2억 원을 집행하는 것이라고 한다.

지역아동센터 경기남부지원단 조윤경 단장은 “삼성전자 임직원들의 지속적인 후원으로 올해도 20개 지역아동센터, 약 600여 명의 아이에게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을 만들어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새롭게 태어날 공간에서 미래를 이끌어 갈 아이들의 꿈이 무럭무럭 자라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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