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금리 시대 틈새전략, NPL부실채권

강남부동산아카데미 정재홍 교수는 “부동산 경기 침체시기에 역설적으로 NPL은 투자 기회를 제공하는 모습”이다라고 설명했다.

정 원장은 NPL스터디반을 운영하며 실제 공동수익을 올리는 등 NPL전문가다. 중앙일보 부동산아카데미, RTN부동산TV교육센터 교수를 역임하고 현재 한국NPL부실채권거래소 책임교수이자 강남부동산아카데미학원 원장을 겸임하고 있다.

▲강남부동산아카데미 정재홍 교수 (사진=김지윤 기자)

▲ NPL부실채권이 무엇?

NPL부실채권은 회수 가능성이 낮은 채권을 통칭하는 개념이다. 담보채권 중에서도 연체된 대출을 말한다.

일반 투자자들이 은행의 연체 대출금을 할인 매입해 법원의 경매에서 은행이 받아야 할 담보채권의 배당금을 받는 방식이다. 자산유동화법에 따라 일정한 유통경로를 거쳐 투자금 회수와 수익을 실현하는 투자다.

▲ NPL에서 기초교육이 중요한 까닭?

앞으로는 개인의 부실채권(NPL) 직접투자가 앞으로 불가능해진다. 이번 7월 25일부터 시행된 금융위원회의 개정 대부업법에 의해 개인이 NPL을 직접 취득하는 것이 금지됐기 때문이다.

이를 타개하기 위한 정재홍 원장의 차별화된 노하우가 있다. 이를 이해하고 성공수익을 위해서는 기초부터 탄탄한 교육이 필요하다.

▲부동산 서비스 산업발전 세미나 (사진=김지윤 기자)

▲ 어떤 원리로 수익을 창출하는지?

보통 3개월 이상 연체된 채권은 이자 수익을 내지 못하는 NPL(Non Performing Loan)으로 분류된다. 금융권은 이를 ‘썩은 사과’에 비유하며 철저히 관리한다.

손실이 점점 커지면 걷잡을 수 없기 때문에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다. 그 방법 중 하나가 큰 포대에 담아 싼값에 넘기는 식이다.

이러한 NPL채권은 이른바 숨은 보석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포대 안에서 잘만 고르면 썩은 사과가 보석으로 변한다는 이유에서다.

▲ NPL이 관심을 받는 이유?

경매투자 경쟁이 격화되면서 수익률은 저하되는 형국이다. 반면에 NPL은 경매 물건이 매각된 후 법원에서 알아서 매각대금을 지급해준다. 배당금 효과를 담보할 수 있는 셈이다.

더욱이 급매물 시세보다 낮은 가격에 입찰하고 입찰 상한가가 있으므로 단순 경매 입찰자보다 유리한 위치를 점할 수 있다.

낙찰 받을 가능성이 큰 것은 물론이다. 또한 수익모델이 다각화돼 시장공략에 있어서도 틈새공략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강의 모습 (사진=김지윤 기자)

▲ 강남부동산아카데미 커리큘럼은 무엇?

총 다섯 가지 강의가 준비돼 있다. 우선 부실채권의 총설과 개요에 대해 배우고 두 번째는 투자 타깃을 어디에 둘 것인지 각종 NPL투자 수익모델을 이해하는 과정이다.

그 다음에는 강의 중 현재 진행되는 물건으로 검색 후 현장조사 방법을 배운다. 네 번째는 특수경매 NPL 고수익 전략, 마지막은 절묘한 협상 노하우를 배워 금융권 협상전략에 대해 익히게 된다.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는 투자 사례를 토대로 ‘NPL 투자비법 무료특강’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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