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로 마음을 전해요
최근 생활고를 비관하여 세 모녀가 번개탄을 피워놓고 자살한데 이어 고지서에 ‘미안하다’고 적어 넣고 네 살배기 아들을 안은 채 삼십 대 주부가 15층 아파트 옥상에서 뛰어내리는 등 생계비관형 자살이 잇따르고 있다. 출구를 알 수 없는 가난의 고통이 이들을 극단적인 선택으로 내몰고 있다. 이런 빈곤계층에게 일자리를 창출하고 희망을 주는 사회적 기업이 있다고 해서 만나 보았다. 음향 기사 양성으로 지역 문화 발전에 힘쓰는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