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파업 계획 즉각 중단해야”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26일 파업에 들어가려는 ‘귀족·황제노조’인 현대·기아차노조를 향해 “국익·공익민익에 반하는 귀태(鬼胎)노조”라고 성토했다. 활빈단은 사내 하도급ㆍ협력업체 근로자들 희생 덕분에 국내 최고 임금수준 대우를 받고 복지를 누리는 현대차 노조가 1987년 설립 이후 1994년과 2009∼2011년 등 4년을 빼고는 “연례행사처럼 툭하면 생산라인을 세워 파업반복의 악습을 끊지 못하고 있다”며 “쥐꼬리만 한 월급으로 버겹게 살아가는 중소기업 근로자, 일반 샐러리맨, 비정규직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