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을 손에 쥔 엄마들이 모였다
12월 18일(목) 오전 11시 성북구, 동대문구, 종로구 삼구에 사는 주부들이 송년회를 열었다. 지난해 10월 인터넷에서 육아 정보와 지역 정보를 공유하자는 차원에서 시작한 이 모임은 올해 4월 세클맘(세잎클로버 in 성북 동대문 종로)이라는 이름으로 재탄생했다. 이 모임을 만든 정상옥 매니저(닉네임 메이제이)는 평소 지역 정보, 특히 육아 정보에 취약한 현실을 바꿔보고자 세클맘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세클맘은 삼구(三區) 3천여 명의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