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택시 불법영업 매년 증가…과태료 부과 저조
승차거부, 부당요금 등 경기도 내 택시 불법영업이 매년 늘고 있지만 과태료 부과는 29.9%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김태원 의원(경기 고양 덕양을)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0년부터 올해 8월말까지 택시가 불법영업을 하다 적발된 경우는 15,368건에 달했다. 연도별 살펴보면 2010년 2,026건, 2011년 2,223건, 2012년 2,875건, 2013년 2,979건, 2014년 3,114건으로 4년 새 53.7%나 증가했고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