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가공식품·축산물 ‘해썹(HACCP) 인증기관’ 통합

식품인증원과 축산물인증원 두 곳으로 나눠져 있던 식품안전관리 인증기관이 하나로 통합된다. 21일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기획재정부는 국무회의에서 식품안전관리 인증기관을 하나로 통합한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설립 제정안을 확정했다. 지금까지는 HACCP(해썹,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인증을 같은 회사 제품이라도 유형에 따라 가공식품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축산물은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에서 각각 받아야 했다. 정부는 인증기관이 통합되면 중복되는 인력을 재배치해 운영에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식품과 축산물 사업자들의 불편이 … Read more

朴 대통령, 70주년 경찰의날 기념식 축사전해

박근혜 대통령이 21일 오전 경찰의날 7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박 대통령은 “범죄예방 환경설계사업, 공익신고 활성화를 위한 ‘스마트 국민제보시스템’은 치안행정의 바람직한 방향을 제기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정책수립 단계에서부터 집행에 이르기까지 국민와 적극소통하고 협력해서 정부 3.0을 현장에서 적극 구현해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 “금융사기와 신종사이버 범죄에 맞서 선제적 대응을 위한 시스템 갖춰야한다”며 “경찰 R&D를 통해 첨단 기법을 … Read more

약손명가 광주봉선동점 이초희 원장을 만나다

▲ 약손명가 광주봉선점의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지난 2012년 약손명가 광주봉선동점은 광주 남구 지역에서 문을 열었어요. 이곳은 이른바 광주의 강남이라고 불릴 정도로 지역 내에서 손꼽히는 부촌입니다. 그래서인지 다른 관리숍들을 전전하다가 약손명가를 찾는 고객님들이 더러 보여요. 이곳에 자리를 잡으면서 고민이 많았어요. 다소 기준이 높은 이분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려면 결과로 보여주는 수밖에 없다고 생각했어요. 이에 처음부터 가장 중요하게 여긴 부분은 … Read more

약식동원, 건강과 행복의 두 마리 토끼를 잡다.

“음식으로 병을 얻을 수 있고, 음식으로 병을 낳게 할 수도 있습니다. 고객의 건강과 아울러 힐링을 통한 행복까지 제공하고자 토리향을 운영하게 됐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재료와 정직한 음식으로 고객의 건강을 지키고 음식을 통해 행복한 느낌을 전하는 게 토리향의 목표입니다” 토리향 박민재 대표의 말이다. 박민재 대표는 지난 1992년 태화식품(주)을 설립하고 외식업계의 외길만을 걸어온 베테랑이다. ‘타인에게 절대 손해를 입히지 … Read more

건강을 지켜주는 천연약초, 아토피와 암에 좋아

최근 그라비올라의 효능에 대해 다시 한 번 재조명되면서, 그라비올라에 대한 문의와 직접 묘목까지 심어 건강해지고자 하는 사람이 늘어 화제다. ‘신이 내린 선물’이라고 불리는 그라비올라는 필리핀, 브라질, 베트남 등 열대 또는 열대 우림지역에서 자생하는 다년생 초목으로, 과거부터 인디언들이 민간요법을 위해 사용한 천연 약초로 잘 알려져 있다. 천연약초인 그라비올라가 주목을 받는 이유는, 강력한 항암 작용을 가지고 있기 … Read more

황교안 총리 “韓, 유럽과 아시아 잇는 가교역할 할 것”

19일부터 오는 23일까지 대전 대덕연구단지에서 세계과학정상회의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세계과학정상회의는 지난 2004년이후 11년만에 다시 개최되면서 각국 장차관과 세계적 석학들을 포함해 약 3천명이 참석해 이슈해결과 향후 10년의 글로벌 과학기술 정책방향을 논의한다. 이에 따라 주요연사에 잰슨 박사, 에스코 아호 전 핀란드 총리, 이희국 LG사장, 필 다이아몬드 거대 전파망원경 프로젝트 단장, 개롤라인 와그너 미 오하이오주립대 교수 등 6명이 … Read more

사람과 사람 사이에 ‘사람’이 있다

결혼과 취업이 같은 느낌이다. 스펙이 결혼의 필요조건이 된 사회에서 결혼은 숨 막히는 통과의례가 됐다. 심지어 결혼을 하지 않겠다고 으름장을 놓는 젊은이들도 있다. 세상이 조합한 현실에 자기 인생을 맡기고 싶지 않다는 생각에서다. 부모 마음은 타들어가지만 요즘 사람들의 마음을 돌리기는 쉽지 않다. 그러나 이들 주위에 믿을만한 사람만 있다면 결혼은 이루어질 수 있는 꿈이 될 수 있다.  발로 … Read more

전 세대 맞춤형 복지서비스 롤모델 되겠다

50대 여성들이 강의실에 모여 방문요양서비스에 대한 교육을 받는다. 진락천 대표 앞에 모인 요양보호사들은 그에게 노인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법, 미래를 줄 수 있는 법을 배운다. 달라야 한다고 말하는 진 대표의 말에는 변화하는 사회에 대한 적극적인 대안이 녹아있다. ‘요람에서 무덤까지’ 아이부터 노인까지 전 세대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주)동부케어가 사회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성장하고 있다. 복지사업, … Read more

헤어스타일의 무한변신 ‘땋기 붙임 머리’

시원한 바람이 부는 계절 가을이 돌아왔다. 이에 여성들의 헤어 스타일도 가을 분위기에 맞춘 긴 머리가 유행할 전망이다. 하지만 머리카락이 자라기를 기다리기란 여간 힘든 일이 아닐 수 없다. 이로 인해 스타일링이 중요시되는 연예인, 모델, 등 많은 사람은 붙임 머리 라는 편리한 방법을 선택한다. 붙임 머리란 자신의 본래 모발에 가공된 머리카락을 이어 붙여 숱을 풍성하게 보이게 해주거나 … Read more

朴 대통령 “韓·美 우정과 인연 흔들리지 않을 것”

박근혜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한국은 미국이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이며, 한·미 동맹은 미국 아태 재균형 정책의 핵심축”이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워싱턴DC 멜론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한·미 우호의 밤’ 행사에 참석, 만찬사를 통해 “한·미 양국은 자유, 민주주의, 인권이라는 공동의 가치와 이상으로 강력하게 결속되어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또한 박 대통령은 “한국은 미국이 시작한 G20과 핵안보정상회의, 그리고 … Read more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마음먹기, ‘스탬’으로 교정한다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 모든 것은 마음먹기에 달렸다는 불교 용어다. 이와 관련된 일화 중 가장 유명한 것은 바로 원효(元曉) 얘기다. 661년 당나라 유학길에 오르던 원효는 중간에 어느 무덤 앞에서 잠을 자게 됐다. 잠결에 목이 말라 손에 잡히는 바가지를 집어 들어 물을 마셨는데 그 물이 무척 달고 맛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날이 밝아서 보니 그가 간밤에 마셨던 물은 해골에 고여 … Read more

강동원 의원 의혹제기, 당 공식입장 아니야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강동원 의원의 ‘개표부정 의혹’을 주장한데 당의 공식입장이 아니라고 밝혔다. 문재인 대표는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당 대변인실에서 우리 당의 공식입장이 아닌 개인의 의견이라고 논평을 냈다”며 “이것이 해명”이라고 말했다. 오히려 새누리당 이완영 의원의 아들 취업특례 의혹 등을 제기한 점에 대해 “면책특권 뒤에 숨지말고 당당하게 나와처벌을 받아야 할 사람은 새누리당 이완영 의원”이라고 지적했다. 새정치민주연합 강동원 … Read more

올바른 사실에 근거해 균형잡힌 역사교육 해야

황교안 국무총리는 13일 “우리나라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에게 올바른 역사적 사실에 근거한 균형 잡힌 역사 교육을 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황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기성세대들이 지혜를 모아 미래 세대들에게 어떻게 올바른 역사관을 가르쳐야 할지 머리를 맞대는 것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특히 황 총리는 “역사교과서에 대한 논쟁을 최소화하고 올바른 역사관 확립과 … Read more

점핑런만의 특별한 생일파티를 공개합니다

키즈카페를 운영하게 된 계기는  저는 아이들을 좋아하는데다 어린 조카들이 여러명이 있다. 조카들 데리고 놀러다니다 보니 키즈카페가 눈에 많이 띄었다. 마침 휴직 중이고 해서 한번 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으로 시작했다. 사실 처음에는 힘든 점이 많아서 살도 많이 빠지고 했는데 지금은 아이들이 신나서 노는 것을 보면 즐겁고 재밋고 전보다 아이들이 더 많이 좋아졌다.  이곳 만의 장점이라면  키즈카페에 … Read more

노블레스 오블리주는 실천입니다

가을이 성큼 다가온 것도 모자라 겨울의 추위까지 몰고 온 어느 날 종합건축사사무소 팀이십일 김진수 대표와의 인터뷰를 위해 서초구에 위치한 팀이십일 사무실을 찾았다. 기자가 만난 김진수 대표는 진지하면서도 열정 가득한 모습이었다. 건축사사무소를 운영하면서 대학에서 학생들까지 가르치려면 남다른 열정이 아니면 불가능 한 일이 아닐까. 김 대표의 생각과 마인드가 사뭇 궁금해졌다. 종합건축사사무소 팀이십일은 어떤 곳  주거건축과 인테리어 디자인을 … Read more

창의력으로 세상에 도전하라 ‘카카오 청년창업펀드’

미국은 페이팔 마피아(PayPal Mafia)와 같은 선순환 벤처생태계가 활성화됐다. 페이팔 마피아는 지난 2002년 e-Bay에 2조원으로 매각된 ‘페이팔’ 출신 경영진들이 창업 경험을 바탕으로 구글, 유튜브 등 수많은 후배 창업 기업을 투자, 육성한 사례. 실제 2011년 기준 미국 벤처캐피탈과 엔젤투자 비율은 291억 불(56%) 대 225억 불(44%)인 반면 우리나라는 2000년 초 벤처버블 붕괴로 엔젤투자가 급격히 위축됐다. 벤처캐피탈 중심으로 투자시장이 … Read more

다시 돌아온 ‘공포의 외인구단’

정식 프로야구팀이 아닌 외부의 사람들을 모아 만든 야구단을 두고 사람들은 외인구단이라고 부른다. 다시 말해, 비주류의 의미를 갖고 있다. 얼핏 보기에 비주류에 속하는 외인구단처럼 초라해 보이는 일산동구리틀야구단은 창단 2년 만에 2014 KBO총재배 전국야구대회에서 3위의 쾌거를 거두었다. 이들은 입지조건이나 훈련환경, 그리고 짧은 창단기간 등 마치 이현세의 만화 ‘공포의 외인구단’을 연상케 한다.  “야구를 즐기기 위해선 그만한 노력과 땀이 … Read more

커피에 관한 철학을 음미해보는 시간

커피가 소비되는 시대에 커피를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 그가 들고 있는 커피 잔에는 커피만 들어있지 않다. 시간, 이야기, 꿈, 철학이 혼재됐다. 모든 색을 섞으면 검은색이 되듯이 잔에 담긴 그의 생각들은 하나의 색을 띈다. 커피를 사이에 둔 대화는 깊어지고 뜨거워진다. 인간 사이 뜨겁고 깊은 느낌, 그는 커피를 철학이라고 말하고 있다.  커피 잔만한 꿈에서 시작  “오래가는 것이 우리가 … Read more

지역 특산품 연근, 상품화이어 ‘브랜드파워’ 도전

‘눈이 내리는 것도 내(사장) 책임이다’라는 말로 많은 이들에게 회자가 되었던 야마구치 다카노리의「사장의 일」이란 책의 마지막은 사장지도(社長之道)란 말로 끝난다. 이윤을 목적으로 원가를 분석하는 계산의 잣대가 아닌 경영을 도라 생각하는 것이다. 기자는 예그린식품 장길웅 대표와 인터뷰를 통해 그에게 사장지도를 엿본 것 같았다.  안정된 회사의 새로운 도전  시흥시 특상품인 연근을 시의 지원을 받아 상품화에 성공한 예그린식품은 과거 양념치킨 … Read more

한옥에서 맛보는 ‘진짜’ 이탈리아

화덕의 고온에서 짧은 시간에 구워낸 화덕피자는 정통 이탈리아식 요리로 즐겨먹던 패밀리레스토랑의 미국식 ‘팬피자’에 비해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다양한 프랜차이즈 화덕피자전문점이 늘고 있는 가운데 화덕피자가 국내에 처음 유입된 계기가 어떨지 궁금해진다. 화덕피자, 원래 공예작가들이 즐겨 먹던 요리  종로구 가회동, 한옥마을을 마주하고 있는 어느 골목에서 화덕에 굽는 피자냄새가 맛있게 진동했다. “국내에 화덕피자를 처음 들여온 피자 집”이라고 하는 … Read more

아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은 힐링타임

키즈카페 고플레이는 어떤 곳  아들이 어렸을 때 키즈 카페에 자주 함께 다녔다. 그러면서 키즈카페를 운영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가 기회가 돼서 차리게 됐다. 가족이 다 같이 운영하고 있다. 바리스타는 남동생이다. 또 친언니가 미술을 전공했고 그림책(일러스트) 작가로 활동도 하고 있다. 키즈카페와 미술학원의 개념을 접목시켜 보고 싶었다. 키즈 카페에 놀러 와서 미술을 배우는 시스템이다.  12월 3일부터 … Read more

몸과 마음을 위로하는 힐링요리 대접하고파

젊은 시절 분자요리에 관심이 많아 방송에도 여러 번 소개되었다는 일식당 미코MIKO 신동민 쉐프는 갑자기 당한 교통사고로 건강을 위해 모든 일을 정리해야했다. 건강회복을 위해 머물렀던 일본에서 사 년의 생활은 치유와 더불어 식재료에 대한 연구를 하는 계기가 되었다. 분자요리란 맛은 그대로지만 형태가 변형된 것. 대표적으로 설탕으로 만든 솜사탕이 있다.  치유시간은 건강한 요리에 눈을 뜨게 했고 그로인해 고객에게 … Read more

메이크업 아티스트 1세대, 오샤레메이크업 임권화 원장

메이크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각종 뷰티프로그램들이 인기를 끌면서 메이크업 아티스트라는 직업이 주목을 받고 있다. 하지만 그 개념이 제대로 정립된 때는 1990년대 후반이며, 1990년대 초반에는 메이크업 전공이라는 것조차 없었다. 메이크업에 대한 개념이 정립되지 않은 불모의 시대에 도전한 오샤레메이크업 임권화 원장을 만나 메이크업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 전문메이크업 숍이라는 점에서 오샤레메이크업이 다른 곳과 비교했을 때 가지는 강점이 … Read more

“왜? 우리학생들이 김일성 주체사상을 배워야 하는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김무성대표는 모두 발언을 통해 “왜, 우리 학생들이 김일성 주체사상을 배워야 하는가”라며, “이제는 역사교육 정상화의 첫걸음을 내딛어야할 때가 됐다”고 했다. 이어 김대표는 “그 첫걸음이 바로 한국사 교과서의 변화다”라며, “이념논쟁, 편향성 논란에서 벗어나서 객관적 사실에 기반한, 우리 아이들의 균형 잡힌 역사인식 형성을 위한 한국사 교과서를 준비해야한다. 그동안 다양성, 자율성, 창의성 … Read more

‘노동개혁’없이 청년일자리 마련이 힘들다…”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원유철 원내대표는 모두 발언을 통해 “‘노동개혁’없이 청년일자리 마련은 물건너 가게되어 있다”고 했다. 이어, “지난주에 국회 잔디광장에서 개최된 청년취업박람회에서 많은 기업들이 취업상담부스를 설치하고 또 청년들이 열정적인 모습으로 취업의 문을 두드리는 것을 보고, 하루 빨리 청년일자리를 위한 노동개혁을 반드시 국회에서 완수해야겠다는 각오를 다졌다”면서, “노사정대타협이 일자리창출과 경제재도약의 결실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반드시 … Read more

국가 전략물자, ‘불법수출’ 관리 미흡…”총괄 관리 필요”

정부가 국가안보나 외교정책 등을 목적으로 통제하는 전략물자의 총체적 관리가 허술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4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부좌현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전략물자 판정, 수출허가, 불법수출 적발이 각각 다른 기관에서 이뤄지고 있어 사후적발 외에는 불법수출을 통제할 수 있는 별다른 수단이 없다”고 지적했다. 지난 2011년부터 지난 7월까지 총 2만1066건이 전략물자로 판정 받았고 이 중 불법적으로 수출되다 적발된 사례는 182건으로 나타났다. … Read more

전라북도, 20호 미만 과소화마을 전국 최다

전라북도의 인구유출로 인한 마을의 공동화 현상이 전국에서 가장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천정배 의원(광주 서구을, 무소속)이 전라북도로부터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2010년 인구주택총조사에 나타난 전국의 20호 미만 과소화 마을은 총 3,901개로 2005년의 2,048개 대비 52%나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전체 농어촌 마을(36,496개)의 8.5%에 해당한다. 이중 전라북도의 과소화마을이 1,027개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라북도의 전체 … Read more

새정치, 고영주 사퇴 요구…국회 모독죄 등 검토도

새정치민주연합이 이념 편향 등으로 물의를 일으킨 고영주 방송문화진흥원 이사장의 사퇴를 촉구했다. 고 이사장은 지난 2일 방문진 국정감사에서 문재인 대표를 향해 “사법부를 부정했다”는 발언을 해 야당 의원들의 반발을 샀다. 이종걸 원내대표는 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재야 인사가 아닌 공직자로서 문재인 공산주의자, 우상호 친북인사 등 국감장 발언은 경악 그 자체였다”며 고 이사장의 사퇴를 촉구했다. … Read more

정의당 “농어촌 대표성 중요, 비례대표축소 안돼”

정의당은 5일 오전 ‘선거룰’과 관련해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농어촌 대표성을 살리기 위해 비례대표를 축소하는데는 반대한다고 강조했다. 정의당 정진후 원내대표는 “우리당은 이미 오래전부터 떠나는 농어촌이 아니라 돌아오는 농어촌 만들어야한다고 해왔다”고 언급했다. 이어 “박근혜 정부는 작은학교통폐합 정책에 지원을 하면서 작은학교를 없애고있다. 누가 농촌에 머물겠느냐”며 “농어촌현실을 지켜보다가 선거를 앞두고 기다렸다는 듯이 농어촌 대표성을 주장한다. 이번에도 예외가 아니다”라고 꼬집었다. … Read more

새누리 내홍 짙어지나…김무성 서청원 ‘설전’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지난달 28일 문재인 대표와 합의한 ‘안심번호 국민공천제’논란이 수면위로 떠올라 가라앉지 않고있다. 이에 따라 5일 오전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문제를 두고 또 다시 갈등이 빚어지는 양상을 드러냈다. 서청원 최고위원은 “국가든, 사회든, 개인이든 모두 다 법과 제도로 움직인다. 당도 마찬가지다. 당헌과 당규가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당헌당규에 있는 것을 김무성 대표가 떡 주무르듯이 당헌당규를 마음대로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