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한당혁신위의 본격 박 전 대통령 지우기 행태에 내홍의 조짐 보여
자유한국당 혁신위원회는 13일 최대 난제로 꼽혀 온 인적혁신 방안을 발표해 보수우파의 정치적 위기를 불러온 책임을 통감하고,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탈당은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또한, 계파 전횡으로부터 비롯된 국정 실패의 책임이 가장 무겁다며 친박계 핵심인 서청원, 최경환 의원의 자진 탈당을 권고했고,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당은 출당조치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류석춘 자유한국당 혁신위원장은 “2016년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