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에 관한 철학을 음미해보는 시간
커피가 소비되는 시대에 커피를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 그가 들고 있는 커피 잔에는 커피만 들어있지 않다. 시간, 이야기, 꿈, 철학이 혼재됐다. 모든 색을 섞으면 검은색이 되듯이 잔에 담긴 그의 생각들은 하나의 색을 띈다. 커피를 사이에 둔 대화는 깊어지고 뜨거워진다. 인간 사이 뜨겁고 깊은 느낌, 그는 커피를 철학이라고 말하고 있다. 커피 잔만한 꿈에서 시작 “오래가는 것이 우리가 … Read more
커피가 소비되는 시대에 커피를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 그가 들고 있는 커피 잔에는 커피만 들어있지 않다. 시간, 이야기, 꿈, 철학이 혼재됐다. 모든 색을 섞으면 검은색이 되듯이 잔에 담긴 그의 생각들은 하나의 색을 띈다. 커피를 사이에 둔 대화는 깊어지고 뜨거워진다. 인간 사이 뜨겁고 깊은 느낌, 그는 커피를 철학이라고 말하고 있다. 커피 잔만한 꿈에서 시작 “오래가는 것이 우리가 … Read more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 박성현 박사 별에서 온 그대의 드라마 인기를 비롯한 K-Pop 스타들의 눈부신 해외 활동은 이른 바 한류 3.0시대의 정점을 찍고 있다. 한국대중문화계는 한국드라마와 K-pop의 인기를 생활양식, 전통문화 등 한국문화전반으로 확대하겠다는 이른 바 한류 3.0 시대의 포부를 밝히고 있다. 한류 1.0과 2.0의 정의가 한류의 붐을 이끌어가는 특정 장르의 인기라고 한다면 시간이 흐르며 현재 한류 3.0은 또 … Read more
‘눈이 내리는 것도 내(사장) 책임이다’라는 말로 많은 이들에게 회자가 되었던 야마구치 다카노리의「사장의 일」이란 책의 마지막은 사장지도(社長之道)란 말로 끝난다. 이윤을 목적으로 원가를 분석하는 계산의 잣대가 아닌 경영을 도라 생각하는 것이다. 기자는 예그린식품 장길웅 대표와 인터뷰를 통해 그에게 사장지도를 엿본 것 같았다. 안정된 회사의 새로운 도전 시흥시 특상품인 연근을 시의 지원을 받아 상품화에 성공한 예그린식품은 과거 양념치킨 … Read more
화덕의 고온에서 짧은 시간에 구워낸 화덕피자는 정통 이탈리아식 요리로 즐겨먹던 패밀리레스토랑의 미국식 ‘팬피자’에 비해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다양한 프랜차이즈 화덕피자전문점이 늘고 있는 가운데 화덕피자가 국내에 처음 유입된 계기가 어떨지 궁금해진다. 화덕피자, 원래 공예작가들이 즐겨 먹던 요리 종로구 가회동, 한옥마을을 마주하고 있는 어느 골목에서 화덕에 굽는 피자냄새가 맛있게 진동했다. “국내에 화덕피자를 처음 들여온 피자 집”이라고 하는 … Read more
올해 7월 출범한 ㈜대한미디어그룹이 온라인, 방송광고영상, 출판을 통합한 새로운 언론사를 선언해 관련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지난 9월 매거진 이뉴스코리아를 발행해 출판계에도 진입하면서 새로운 언론사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한미디어그룹이 있는 현대지식산업센터 전경 대한미디어그룹은 기존의 방식을 탈피한 비즈니스 모델을 기반으로 전파력과 공신력을 갖춘 종합매체로서 언론, 출판, 방송광고영상 분야에 한축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한미디어그룹은 인터넷 언론사 … Read more
날로 커지고 있는 수입차 시장 규모. FTA협정이나 수입차 업체의 가격인하는 수입차 시장규모 성장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 그러한 반면 수입차 정비시장은 성장을 기대하기도 힘든 실정이다. 수입차 서비스센터의 수가 적기 때문에 수입차 정비를 한번 맡기려면 대기시간도 길고 ‘서비스’라는 공급에 비해 터무니없이 많은 수요 때문에 정비가격은 부담될 수밖에 없는 상황. 이러한 와중에 수입차 정비 전문 업체로 우뚝 선 … Read more
지난달 10월 3일 개막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지식문화축제 파주북소리 2014가 12일을 끝으로 열흘간의 축제를 마무리했다. ‘책으로 소통하는 아시아’를 주제로 열린 파주북소리 2014는 500여 명의 국내외 대표 문인과 저자,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큰 공감을 얻었다.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손가희 기획팀 팀장은 “이번 ‘파주북소리 2014′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만들어 오감을 만족하고 독자와 저자, 출판인들이 콘텐츠를 공유하는 쌍방향 교류의 장을 마련해 … Read more
“자연과 더불어 사람이 성장하는 건강한 기업, 이 땅의 진정한 먹거리 문화를 선도하는 기업, 제품마다 신선의 가치를 통해 올바른 식생활을 완성해 건강한 삶을 누리도록 이바지하는 기업으로 발돋움하고자 끊임없이 혁신을 거듭할 것입니다” 참하얀식품 조용진 대표의 말이다. 조 대표가 지난 20년간 식품업계에 몸 담았던 오랜 업력의 노하우로 지난 2012년 2월 설립한 참하얀식품은 최상의 재료로 자연 친화적 치킨무를 제조 … Read more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나는 자리나 지인의 생일파티, 혹은 동호회 정모나 각종 친목모임은 그야말로 시간가는 줄 모르게 즐거운 자리이다. 그러나 자리만 즐겁지 딱히 할 수 있는 일이 없고 모임 자체가 식상하고 지루했던 적, 한번쯤 있었을 것이다. 이처럼 모임에서 지루함을 느꼈던 사람들을 위해 특별한 모임공간을 제공하고 있는 스튜디오가 있다. 이색적인 분위기의 턴투시티는 이미 ‘광순언니네’라는 애칭으로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 Read more
키즈카페 고플레이는 어떤 곳 아들이 어렸을 때 키즈 카페에 자주 함께 다녔다. 그러면서 키즈카페를 운영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가 기회가 돼서 차리게 됐다. 가족이 다 같이 운영하고 있다. 바리스타는 남동생이다. 또 친언니가 미술을 전공했고 그림책(일러스트) 작가로 활동도 하고 있다. 키즈카페와 미술학원의 개념을 접목시켜 보고 싶었다. 키즈 카페에 놀러 와서 미술을 배우는 시스템이다. 12월 3일부터 … Read more
젊은 시절 분자요리에 관심이 많아 방송에도 여러 번 소개되었다는 일식당 미코MIKO 신동민 쉐프는 갑자기 당한 교통사고로 건강을 위해 모든 일을 정리해야했다. 건강회복을 위해 머물렀던 일본에서 사 년의 생활은 치유와 더불어 식재료에 대한 연구를 하는 계기가 되었다. (분자요리란 맛은 그대로지만 형태가 변형된 것. 대표적으로 설탕으로 만든 솜사탕이 있다.) 치유시간은 건강한 요리에 눈을 뜨게 했고 그로인해 고객에게 … Read more
라미카 디 뚜띠는 어떤 곳 기본적으로 이태리 레스토랑이고 스페니쉬랑 프렌치 음식도 있다. ‘라미카 디 뚜띠’는 이태리어로 모두의 친구들이라는 뜻이다. 라미카가 친구들이고 디 뚜띠는 모두의 라는 뜻이다. 이태리 레스토랑을 경영하게 된 계기 어렸을 때부터 양식을 좋아해서 직접 만들어서 먹기도 했다. 이후 스무살 때부터 경양식 집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 홀서빙도 해보고 주방일도 해 봤다. 유학도 2년 다녀왔다. 물론 … Read more
“음식으로 병을 얻을 수 있고, 음식으로 병을 낳게 할 수도 있습니다. 고객의 건강과 아울러 힐링을 통한 행복까지 제공하고자 토리향을 운영하게 됐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재료와 정직한 음식으로 고객의 건강을 지키고 음식을 통해 행복한 느낌을 전하는 게 토리향의 목표입니다” 토리향 박민재 대표의 말이다. 박민재 대표는 지난 1992년 태화식품(주)을 설립하고 외식업계의 외길만을 걸어온 베테랑이다. ‘타인에게 절대 손해를 입히지 … Read more
“컬러는 파장이에요.” PIB연구소 김옥기 소장은 오감에 의한 정보 중 87%가 시각이며 그중 색과 형태로 구분할 때 색채가 80%를 차지한다고 컬러의 중요성을 언급한다. 컬러 파장을 이용하여 마음과 신체의 치유를 도울 수 힐링 방법을 ‘컬러 테라피’ 라 하는데 ‘컬러 인포스’(Color In Phos)는 컬러테라피시 셀프케어를 돕는 에센스로 김옥기 소장이 노력 끝에 개발했다. 김옥기 소장은 컬라 파장을 잘 활용한 … Read more
김치 시장에서 품질 경쟁이 치열하다. 민족음식 김치가 국민의 까다로운 식성 때문에 까다로운 생산과정을 만들고 있다. 믿고 먹을 수 있는 김치를 찾는 노력이 소비자를 통해 일어나고 있다. 이런 시기에 최고의 김치를 만들기 위해 농민, 조합원, 직원, 전문가들이 힘을 합하고 있다. 충주 수안보의 남한강김치를 기적적으로 부활시켜 일 매출 2700만 원의 신화를 만든 최창규 수안보 농협 조합장의 리더십이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