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vs찬]인턴 근무, 도움 안되는 단순 반복 업무와 통계치의 숫자 하나

우리는 청년 5명 중 1명은 일을 하지 않고, 청년 실업률도 9.2%에 육박하며 전체 실업률(3.4%)의 3배에 이르는 시대를 살고있다. 청년들의 취업준비 기간은 6개월 이상 소요되며 생활비와 학원비, 학자금 대출 이자, 자취방 월세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들도 많다. 취업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만큼 어렵다는 이 시대에 청년들은 직무능력과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인턴 경험을 쌓는다. 인턴도 경력이 … Read more

[반vs찬]인턴 근무, 구직자와 인사담당자 모두에게 도움 되는 기회

취준생은 수많은 스펙을 준비해야만 한다. 학력은 기본, 학점과 봉사 활동 경험, 관련 직종의 경력, 수상경력 및 대외활동 등 다양한 스펙을 채워도 경쟁에 밀리고 밀려 취업을 하지 못하는 이들이 많다는 것이 현재 대한민국 취업 시장의 현실이다. 잡코리아가 구직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내용에 의하면, 구직자의 57.2%는 기업 인턴 프로그램에 참여한 경험이 있다고 나타났고 인턴이 취업에 필요한 스펙인지 묻는 … Read more

외모로 인해 가짜가 진짜가 되는 세상

사람은 외모를 보고 신은 그 중심을 본다는 말이 있다. 그만큼 사람은 겉으로 보이는 모습만으로 판단하는 경향이 있다. 그리고 이러한 겉모습을 내세워 사기 행각을 벌인 30대 남성이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 부잣집 아들 행세를 하며 학력과 직업, 가족관계 등을 속이며 여성들에게 모두 8천7백여만원을 가로챈 사기행각에서 기업가의 후계자, 명문대 졸업생, 대기업의 가족 등의 신분으로 사기를 벌인 정황이 드러났다. … Read more

잠수의 미학, 그들은 왜 연락이 되지 않을까?

물속으로 잠겨 들어간다는 뜻을 가진 잠수는 요즘 시대에 조금 다른 뜻으로 쓰인다. 누군가와의 대화 도중 사라진 이들을 보고 우리는 ‘잠수탄다’라는 표현을 쓰고 누군가가 애타게 연락하고 전화해도 대답이 없는 이들에게 ‘잠수탔다’라는 표현을 쓰기도 한다. 잠수를 타는 일은 이 외에도 많다.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몬은 남녀 알바생 154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고 10명 중 2명 정도가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사전 … Read more

[반vs찬]할로윈데이 코스튬 행사, 편견 없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다문화 행사!

대한민국은 유교 사상으로 인해 꽤 오랫동안 보수적인 것이 옳으며, 얌전해야 하고 평범하고 일반적인 것과 다른 것을 배척하는 풍습을 지녀왔다. 이러한 편견이 외국인 노동자를 곱게 보지 못하는 시선을 만들고 동성애와 우리나라와 맞지 않는 해외 문화 등을 비판하는 편견을 낳았는지도 모르겠다. 매년 10월 31일이 되면 해외 곳곳에서 할로윈 행사가 열린다. 죽은 이의 모습과 닮은 모습으로 변장해 그들의 … Read more

[반vs찬]할로윈데이 코스튬 행사, 과한 표현으로 아이들에게 선정성 심어주나?

어느 새부터인가 매년 10월의 마지막 주가 되면 길거리엔 구명 몇 개 뚫린 호박이 사람의 나쁜 표정을 흉내 내며 장식돼 있고 마녀나 미라, 박쥐 등의 장식이 가게에 붙어 있는 등 색다른 분위기로 잠시 변하는 걸 봐야만 했다. 며칠 뒤 11월이 다가오고 곧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 호박은 없어지고 산타클로스와 트리, 루돌프 혹은 선물상자 등으로 장식은 바뀌어 갔고 길거리엔 … Read more

데이트폭력 등 사회문제로 인해 달라지는 연애풍속도

데이트폭력과 리벤지 포르노 등 우리 사회 연애에 대한 악종 범죄가 이슈가 됐다. 그에 따라 신뢰할 만한 이성을 만나기 원하는 여성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연애에 대한 가치관과 방식도 변화하고 있다. 데이트폭력에 대한 경각심과 여성범죄에 따른 위험성의 증가로 인해 1인 여성들을 위해 경찰의 안심귀가 서비스, 범죄 발생 시 도움을 구할 수 있는 편의점과 주택 등이 선정되며 안전망이 구축되고 … Read more

[반vs찬]사람 죽인 반려견, 말 없는 동물은 죄가 없다! 보호자관리부실에 초점 맞춰야

슈퍼주니어 멤버 최시원의 반려견 프렌치불독이 한일관 대표 김모씨를 물어 그 영향으로 패혈증에 걸려 사망했다는 소식과 함께 반려견의 처분에 대한 논란과 개들에 대한 공포가 확산돼 가고 있다. 맹견·살인견 등으로 불리며 사람을 공격한 개는 안락사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들의 목소리는 재발 방지를 위해서라도, 죽임을 당하게 한 책임을 져야 한다는 이유를 봐서라도 반려견이 죽어야 한다고 외치고 … Read more

야간자율학습으로 학생들을 흔드는 어른들

야간자율학습 폐지와 관련해 논란이 뜨거웠던 적이 있다. 경기도 등 일부 지역에서는 전면적으로 폐지해야한다는 주장이 일어나며, 인터넷 커뮤니티 등지 에서는 찬성과 반대로 나뉘어 의견이 오갔다. 야자는 옛 유물이라면서 자율적이고 주도적인 학습을 위해서 강제성을 없에 전면 폐지를 주장하는 이들과 자율적인 학습을 위해서 자신의 선택에 의해 야자를 하려는 학생도 있다며, 전면 폐지를 반대한 이들로 나뉘었지만 경기도 교육부에 의해 … Read more

주차장 부족, 문콕과 주차문제로

운전면허를 취득한지 얼마 되지않는 경우에는 초보운전이라고 써져있는 스티커와 딱지 등을 차에 부착하여 운전을 한다. 해당 문구를 본 운전자들은 알아서 차를 피해가거나 초보 운전자임을 인식하고 운전을 하여 사고의 위험성과 교통 흐름의 원활함을 유지하기 위해서이다. 하지만 초보 운전자의 미숙함은 도로 상황이나 기상 상태 등에 따라 달라지며, 주차시에 더 돋보이게 나타난다. 중대형차량이 증가하였지만 주차장 면적은 증가하지 않았다. 정부의 … Read more

[반vs찬]사람 죽인 반려견, 죽은 사람은 무슨 죄? 강력처벌 필요하다

지난 9월 30일 서울의 한 아파트에서 슈퍼주니어 멤버 최시원의 반려견 프렌치불독이 한일관 대표 김모씨를 문 사건이 있었다. 사건은 잠깐의 해프닝으로 끝나는 듯했으나, 일주일 뒤 통원치료를 받던 김모씨가 패혈증으로 사망했다는 소식으로 인해 많은 이들의 시선이 쏟아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최시원의 반려견 프렌치불독을 ‘살인견’이라고 부르며 “양심이 있다면 안락사시켜라”라는 표현 등을 인터넷을 통해 표출하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개가 무슨 … Read more

4차 산업혁명에서 만난 서비스와 제조업 (2)

4차 산업혁명에서는 사람과 기기 등에 의해 실시간으로 생성된 현실데이터가 급증한다. 일본은 4차 산업혁명으로 사람과 물건의 이동, 생활, 건강, 의료 등의 영역에서 새로운 서비스가 창출되며 그에 따라 산업과 취업구조에 변화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움직이고 있다. 우리나라는 4차 산업혁명 기술에 기반한 혁신형 서비스 개발을 선도해 제조와 서비스를 동반 고도화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목표를 두어야 한다. 하지만 대학생과 … Read more

간만에 e스포츠 시범종목으로 채택된 온라인게임 오디션 계속 리그 이어갈 수 있을까?

20일 한빛소프트의 온라인게임 오디션이 한국e스포츠협회 시범종목으로 승인받으며 e스포츠 시범종목이 되었다. 현재 한국e스포츠협회의 종목은 높은 순으로 전문종목, 일반종목, 시범종목으로 총 3개의 종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에 리듬게임 장르의 온라인게임 오디션이 시범종목으로 승인받았다는 점은 e스포츠로써 리그를 열 수 있는 계기가 생겼다는 것이다. 오디션이 드래곤플라이에서 개발된 FPS 장르의 스페셜포스처럼 e스포츠 리그가 열리지 않고 시범종목으로 남아 있을 것으로 우려된다. 현재 … Read more

청년들의 극단적인 선택과 그들의 고독과 외로움

통계청에서 발표한 지난 8월기준 청년 실업률을 9.4%에 이른다. 하지만 실제로 실업자로 분류되지 않는 취업준비생이 계속 늘어나고 있어 고용불안에 대한 부분이 쉽게 해소되지 않을 전망이다. 청년들의 일자리를 위해 각 대학교에서는 창업과 취업을 지원하고 있지만, 이 또한 통계치에 적혀있는 숫자 채우기에 급급한 실정이다. 사회적으로 고용 안전망이 확보되지 않았거나 미미한 부분을 맞닥뜨린 청년들은 경제적인 부담과 함께 마음에 큰 … Read more

여성 경찰관, 사회에 꼭 필요한 그들이 마주하는 현실

여성의 사회활동이 증가하며 사회적인 여성에 대한 선입견과 편견이 과거에 비해 많이 해소되는 모습들이 보이고 있다. 하지만 아직도 여성이라는 것 만으로 차별과 무시, 언어폭력 등의 말로 다 할 수 없는 처사가 일어나기도 한다. 이와 같은 부분은 어떠한 직종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다. 여경도 그렇다. 범죄와 대적하고 질서와 치안유지를 위해 힘쓰는 경찰임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존경이나 존대보다는 무시와 하대, … Read more

[반vs찬]틀린 맞춤법 고쳐주기, 쉽게 쓰고 싶은 한글이 어려워져요…

카카오톡, 페이스북, 온라인 메신저 등 실시간으로 서로 연락할 수 있는 수단이 생기면서 우리는 평소 시간을 내어 연락해야 했던 이들과 좀 더 쉽게 인연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지방에 살고 계시는 부모님에게 쉽게 평소 사진을 찍어 보낼 수 있기도 하고 목소리를 녹음해서 보내거나 아침저녁으로 편하게 안부 글을 보낼 수 있는 것이 현재 시대의 기술이다. 그렇기에 기존에 … Read more

4차 산업으로 인한 물류산업의 변화

4차 산업혁명으로 대변되는 사물 인터넷(IOT)와 인터넷 기술 등으로 생산기기와 생산품 간 상호 소통 체계가 구축되고 전체 생산과정의 최적화를 통해 산업간의 경계가 없어지는 융합의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이에 새로운 산업혁명에 맞춰 물류산업도 새로운 시대로 접어들고 있다. 물류산업은 19세기 대량, 장거리 운송시기에 화물 자동차의 실용화로 육상 수송력이 크게 강화된 바 있다. 수송의 기계화와 하역의 기계화를 거쳐, 물류관리의 … Read more

[반vs찬]틀린 맞춤법 고쳐주기, 한글 제대로 써주길 바라는 마음에…

이제는 문자 내에 글자를 가득히 담아 보내지 않아도 쉽게 연락을 서로 연락을 할 수 있는 시대가 됐다. 하루에도 수백 수천 통의 쪽지와 톡을 주고받으며 살아가고 있는 시대 속에서 연락이란 개념이 좀 더 가벼워졌고 그만큼 한글이라는 글자의 역할이 가벼워졌는지도 모르겠다. 너무나 많은 신조어가 생겨나고 있고 5글자가 넘어가는 글자를 두 글자로 줄여 부르는 일이 흔해졌다. 어른들이 보기에는 … Read more

추석기간동안 운영하는 서울시 응급의료기관

서울시에서는 9월 30일에서 10월 9일까지 추석연휴 열흘간 시민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자 응급진료상황실을 설치하고 응급 및 당직의료기관, 휴일지킴이약국을 지정·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내에 위치한 67개 응급의료기관과 종합병원 응급실은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운영하며, 당직의료기관 925개소와 휴일지킴이 약국 1,736개소가 돌아가며 서비스를 제공한다. 당직의료기관은 운영시간을 확인 후 이용해야 하며, 휴일지킴이약국은 시민 편의를 위해 당직의료기관 인근 약국을 지정해 운영하기에 운영 약국을 미리 … Read more

초중고를 지나 대학교로, 끝나지 않는 서열화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순위는 우리 삶에서 큰 역할을 하게 되었다. 계급제 사회는 아니지만, 보이지 않는 서열이 존재하며 실제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가장 쉬운 예로 학교를 들 수 있다. 특히나 우리나라 대학의 경우 서열에 따라 불리우고 있다. 고등학교 3학년이 되기도 전부터 이미 대학의 서열화를 자신의 입으로 외우고 말하는 학생들은 경쟁에 뒤쳐지지 않기 위해 서열의 상위에 위치한 … Read more

‘남한산성’ 언론 시사회 성황리에 마쳐..

  영화 ‘남한산성’의 언론시사회가 지난 9월 25일 용산 cgv아이파크몰에서 열렸다. 황동혁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병헌 김윤석 박해일 고수 박희순 조우진이 참여했다. 남한산성’은 김훈 작가의 베스트셀러를 영화화한 작품으로 1636년 인조 14년 병자호란, 나아갈 곳도 물러설 곳도 없는 고립무원의 남한산성 속 조선의 운명이 걸린 가장 치열한 47일 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이다. 소설의 한구절 한구절이 마음에 와 닿아서 … Read more

영화 ‘남한산성’ 스페셜 시사회 왔어요~

영화 ‘남한산성’ 스페셜 시사회가 지난 9월 25일 저녁, 용산 CGV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됐다. 현장에는 고소영, 김사랑, 김수현, 배정남, 안소희, 우희진, 유연석, 윤사랑, 이민정, 이희준, 장현성, 최리, 한선화 등이 참석하며 자리를 빛냈다. ‘남한산성’은 김훈 작가의 베스트셀러를 영화화한 작품으로 1636년 인조 14년 병자호란, 나아갈 곳도 물러설 곳도 없는 고립무원의 남한산성 속 조선의 운명이 걸린 가장 치열한 47일 간의 이야기를 … Read more

아무것도 하기 싫은 그들, 니트족

청년실업은 해가 지나도 해결되지 않는 우리 사회의 아픈 손가락이다. 통계청의 자료를 보면 지난 8월 기준 청년실업률은 9.4%로 나타났으며, 청년체감실업률은 22.5%를 기록했다. 청년실업률은 18년 만에 최고치를 나타냈다. IMF 금융위기 때보다 악화될 수 있다는 우려와 예상은 현실이 되어가고 있다. 실제 몇몇 조사에서는 실업률이 개선되고 있으며, 고용시장이 밝아지고 있다고 하는 의견도 있다. 하지만 니트족과 같은 경제활동인구에 속하지 않는 … Read more

동거·결혼 인턴, 결혼 전 살아봐야 한다는 그들

동거에 관한 사람들의 인식은 계속해서 변화하고 있다. 드라마와 TV 매체 등에서 방영되는 동거와 가상 결혼, 연애 등의 프로그램은 사람들의 인식을 변화시키고 있다. 결혼은 꼭 필요하며, 반드시 해야한다고 생각하던 기존의 가치관은 필요하지만 필수적인 요소는 아니라는 쪽으로 기울고 있다. 이와 함께 결혼 전 동거를 통해 결혼생활에 대한 예비와 예방책을 세우려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결혼 인턴과 같은 용어도 … Read more

[반vs찬]장애인 시설 허가시 주민의견, 권리라는 이름 속에 숨은 이기주의

선거철이 되면 각 후보들이 시장, 노인복지 시설 및 장애인 복지시설을 방문하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다. 하지만 평소 법의 보호를 받지 못할 상황이 많은 사회적 약자들은 항상 누군가에게 을이고 소수의 사람이기에 약한 목소리를 낼 수밖에 없고 자신이 평범한 일상 속에 살고 있다고 생각하는 누군가는 모여서 권리라는 이름 하에 자신들이 필요를 이루기 위해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 Read more

[반vs찬]장애인 시설 허가시 주민의견, 님비와 핌피현상으로 규정할 수 없는 주민의 권리

지난 18일 국가인권위원회가 특수학교 설립 반대 행위에 대한 의견을 표명했다. 이는 헌법의 평등 정신에 어긋난다는 의견으로 중증 장애인의 교육권을 증진해야한다고 전했다. 특히 강서구 특수학교 설립과 관련한 논란에 대해서 장애인을 배제하거나 거부하는 사례가 일어나지 않도록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장애인에 대한 인식과 이해가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을 촉구했다. 실제 인권위는 과밀화 되어있는 특수학교의 학급은 장애학생에게 교육권을 보장하지 … Read more

걱정말라는 교육정책과 초등학교 선행학습

우리나라는 통상 고3, 19살이 되면 수능을 치른다. 하지만 대학입시 준비는 훨씬 어린 나이에서부터 이루어진다. 선행학습을 통해 학업성취도를 높이려는 학부모는 과외와 학원 등을 통해 학교에 입학하기도 전부터 교육을 시작한다. 주요 과목으로 꼽히는 수학과 국어, 영어 등은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을 나이부터 교육이 시작되는 경우도 많다. 최근에는 이공계 인재 양성을 위해 코딩이 이슈가 되면서 코딩 학원과 과외과 … Read more

이른둥이들이 자라게 될 터전을 위해서

흔히 우리가 부르던 미숙아라는 용어는 이른둥이로 사용되고 있다. 이른둥이는 임신 37주 미만 혹은 체중 2.5kg 미만으로 출생하는 아기를 뜻한다. 최근 결혼을 미루는 이들이 많아지고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로 초혼 연령이 증가하게 됐다. 자연스럽게 임신과 출산도 늦춰져 고령임신과 노산이 많아지게 됐다. 이에 불임과 난임도 증가했지만, 이른둥이의 비율도 증가했다. 통계청의 자료를 보면 이른둥이로 출생된 아기는 2005년 약 2만명에서 … Read more

목숨 걸고 화재 진압한 소방관에게 남는 것

지난 17일 강원도 강릉 석란정에서 화재를 진압하던 소방관 2명이 순직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해당 소방관은 강릉소방서 경포 119안전센터에 소속되있는 이영욱 소방위와 이호현 소방사이다. 이들은 화재 현장에서 잔불을 정리하던 중 지붕이 무너져 내리면서 매몰됐다. 동료 대원들이 구조에 나섰지만 심정지 상태에 이르렀고, 병원으로 후송했지만 결국 숨지고 말았다. 소방관은 화재와 싸우는 직업이라는 인식이 강하다. 하지만 실제 화재 현장에서는 불만큼 … Read more

편의점에서 도시락, 마트의 냉동식품… 이제는 명절 음식까지 간편식?

민족의 큰 명절 한가위를 앞두고 대형마트에서 명절 관련 상품의 매출이 높아졌다는 결과가 나타났다. 편의점 도시락, 냉동식품, 간편식 등 1인 가구가 대한민국의 대표 가구가 된 영향인지 편하게 음식을 만들고 먹는 것을 당연시하는 흐름 속에서 명절 음식까지 가정간편식을 활용하는 것이 유교 사상이 깊게 박혀 있는 한국 사회에서 좋은 일일지 우려의 시선들이 많다. 롯데마트에서는 지난 2016년 추석 연휴,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