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다시 찾아온 ‘메르스’, 향후 2주간 고비
[이뉴스코리아 손은경 기자] 국내서 2015년 이후 3년 만에 ‘메르스’ 확진 환자가 발생하면서 정부는 감염병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격상했다.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는 지난 2015년 5월부터 한국에 100명이 넘는 감염자를 발생시킨 바이러스 질환이다. 만성 질환 혹은 면역 기능이 저하된 환자들이 메르스에 걸릴 경우, 급성 호흡 부전, 급성 신부전 등의 합병증이 동반된다고 알려져 있으며 2015년 발병 당시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