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소비’ 중심에 선 ‘동물복지’
[이뉴스코리아 손은경 기자] 동물보호복지에 대한 인식이 제고되면서 ‘입는 채식주의자’가 느는 추세다. ‘입는 채식주의자’란 동물복지를 생각하는 소비자로 동물의 가죽이나 털로 만든 옷을 사지 않는 사람을 일컫는다. 잔인한 모피·털 생산 실태가 알려진 후 동물보호를 고려하는 윤리적 소비자가 증가하면서 버버리, 코치 등 동물의 가죽과 털로 의류를 만들지 않겠다며 ‘비건 패션’을 선언하는 해외 브랜드가 증가하고 있다. 해외뿐만 아니라 국내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