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는 설리할 뿐, 대중만 설레발 중

  [이뉴스코리아 권희진 기자] 수 년 만에 웨딩드레스로 휘장하고 나타난 클라라를 누르고 당당히 검색어 1위를 차지한 주인공은 최진리, 장삼이사의 뇌파에 강력한 파장을 각인시켰던 설리였다. 그녀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재한 사진들은 갖가지 상상력을 자극하며 대중에게 회자되고 있다. “예쁘면 산을 넘고 강을 건너는 노력”을 결코 회피하지 않은 뭇 남성들뿐만 아니라 평범한 여성들도 화제의 그녀를 지나칠 수 없는 듯하다. … Read more

타미플루 처방 환자 7천여 명 분석 결과 살펴보니

[이뉴스코리아 손은경 기자] 독감 치료제인 타미플루를 복용한 여중생이 환각ㆍ환청 증세로 아파트에서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타미플루 부작용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 타미플루 부작용 문제가 지적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09년에도 타미플루를 복용한 남학생이 환청증세를 보이며 6층에서 투신해 골절상을 입었다. 식약처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타미플루에 의한 환각 부작용 사례는 12건이다. 서울대병원 약물유해반응관리센터는 국내 부작용 사례에 대한 … Read more

기획재정부, “2019년에도 물가안정노력 지속”

[이뉴스코리아 심건호 기자] 2019년 최저임금인상과 함께 소비자들은 생활물가 상승을 우려하고 있다. 지난해는 폭염과 국제유가 상승 등의 이유로 하반기 생활물가 상승세가 가팔랐으며, 이를 잡기위해 정부에서는 정책적인 노력을 펼쳤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2018년 소비자물가는 연간 1.5% 상승했으며, 생활물가도 1.6% 상승해 안정적 흐름을 이어갔다고 평했다. 주요 특징을 살펴보면 채소류 가격은 폭염 시기와 김장철 수급안정대책을 펼쳐 안정을 유지했으며, 유류세 인하 … Read more

KID 2018년 이민자 체류실태 및 고용조사 결과

[이뉴스코리아 권희진 기자] 12월 19일 수요일 KID 2018년 이민자 체류실태 및 고용조사 결과에 따르면 외국인 이민자중 남성은 57.1% 여성은 42.9를 차지했다. 하지만 귀화 허가자는 남성이 17.6%, 여성이 82.4%로 현격한 차이를 보였다. 이 결과는 비교적 귀화를 쉽게 획득할 수 있는 결혼 이민자가 여성이 월등히 많은 것으로 분석된다. 외국인의 경제 활동 인구는 68%에 달하는 것으로 보아 대부분의 … Read more

기업대출과 기계 대출 얼마나 증가했나

[이뉴스코리아 권희진 기자] 2018년 11월말 금융감독원의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 현황에 따르면 2018년 11월말  기업대출 연체율은 0.86%로 전월말(0.86%)과 같은 수준에 비해 전년 동월말 대비 0.19%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기업대출의 연체율은 1.67%*로 전월말(1.72%) 대비 0.05%p 하락한 반면 중소기업대출 연체율은 0.67%로 전월말(0.64%) 대비 0.03%p 상승한 것으로 드러났다. 개인사업자대출 연체율은 0.40%로 전월말(0.38%) 대비 0.02%p 상승했다. 가계대출 연체율은 0.29%로 전월말(0.27%) … Read more

기해년 새해맞이, ‘찹쌀·더덕·곶감’으로 건강 올리고

[이뉴스코리아 양보현 기자] 농촌진흥청은 2일 2019년 새해에 소개하는 첫 번째 제철 식재료로 찹쌀과 더덕, 곶감을 제시했다. 기해년 새해맞이 ‘건강’증진을 위한다면 위의 세 가지 식재료를 주목해보자. ▲ 변비 예방에 도움되는 ‘찹쌀’ 찹쌀은 아밀로스와 아밀로펙틴으로 이뤄진 멥쌀과 달리 아밀로펙틴만으로 이뤄져 있다. ‘속이 쓰리면 찰떡을 먹어야 한다’라는 옛말처럼 멥쌀보다 소화가 잘 돼 어린이나 노인에게도 좋다. 식이섬유도 많아 변비 … Read more

무엇이 올라가나?, 2019년 인상되는 요금

[이뉴스코리아 전세훈 기자] 새해가 밝았다. 황금돼지해에 맞춰 황금색으로 옷을 갈아입은 돼지저금통이 길거리 곳곳에서 판매되며 검소한 생활, 저축이 새해 계획에 빠지지 않음을 보여주지만, 올해 돈 모아주는 돼지는 조금 배고픈 한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 ▲ 인상되는 교통요금 2019년 버스, 택시 요금이 상승한다. 서울시는 지난 해 12월 물가대책위원회를 개최, 올해 1월부터 택시 기본요금을 3000원에서 3800원으로 올리기로 했다. … Read more

영화 『국가 부도의 날』은 아직도 끝나지 않았다.

[이뉴스코리아 권희진 기자] 1997년 12월 임창열 당시 경제 부총리가 IMF긴급 자금 요청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통해 공식화되었다. 이전부터 한국 경제의 침몰설이 외신의 주요 뉴스거리가 되었지만 정부 당국이나 경제부처는 그놈의 펀더멘탈을 거들먹 거리며 사실을 은폐하기에 급급했다. 미국 정부의 조작설, OECD가입의 축포를 너무 빨리 터드린 조급한 국민성에 기인한다는 IMF 야사에 대한 흉흉한 이야기는 지금도 분분하다. 하지만 여전히 분분하지 … Read more

새해맞이 음식도 편의점 ‘간편식’으로

[이뉴스코리아 손은경 기자] 고향에 내려가지 않고 나홀로 새해를 보내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에 편의점업계서는 홀로 새해를 보내는 1인 가구를 겨냥해 편의점에서 즐길 수 있는 간편식을 선보이고 있다. 먼저,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CU(씨유)는 31일 시즌 한정 판매 제품인 ‘새해엔 모두 다 돼지 도시락’을 선보였다. 해당 상품은 간장 불고기, 제육볶음을 메인으로 큐브 탕수육, 미니 돈까스, 고기산적, 햄 샐러드 … Read more

2019년 쉬는 날 며칠이나 될까?

[이뉴스코리아 박양기 기자] ‘황금돼지’의 해가 밝기까지 얼마 남지 않았다. 남은 날을 뒤돌아보는 사람도 많겠지만, 이제는 앞에 다가올 해에 더 집중해야 할 때다. 직장인들에게도 다가오는 새해는 다양한 새로움을 안겨줄 예정이다. 최저임금이 올라 월급이 오를 이들도 있을 것이며, 정부에서 발표한 정책들로 지원을 받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것들보다 몇몇 직장인들 중에서는 ‘내년에 며칠이나 쉴 수 있는가’ … Read more

금융위원회가 알려주는 2019년부터 달라지는 금융제도

[이뉴스코리아 심건호 기자] 금융위원회는 혁신적 포용국가 기반 구축에 주력한다는 방침을 밝히며, 4가지 목표에 따른 ‘2019년 새해부터 달라지는 금융제도’를 발표했다. 4가지 목표로 생산적 금융을 통한 경제 활력 제고 뒷받침과 서민·자영업자 등에 대한 포용적 금융 확대, 혁신 금융서비스 등을 통한 국민의 편익·혜택 증대, 건전하고 투명한 금융시스템 유지를 선정해 금융제도 개선을 통한 노력의 뜻을 밝혔다. 그렇다면 2019년 새해부터 … Read more

[피뉴] 카카오의 라이언 반다이서 프라모델 피규어로 탄생한다

[이뉴스코리아 박양기 기자] 카카오에서 인기 있는 캐릭터 중 하나로 라이언을 꼽는 이들이 많을 것이다. 라이언은 ‘갈기가 없어 슬픈 숫사자’라는 콘셉트로 만들어진 캐릭터다. 카카오프렌즈에 가장 늦게 합류한 캐릭터이며 국내외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고 캐릭터 굿즈의 파급력도 상당한 수준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라통령’이라고 불리기도 하는 라이언이 오는 2019년 3월 프라모델 피규어로 우리 곁을 찾아온다. 건프라를 생산하는 곳으로 … Read more

독감 감기약 타미플루 부작용 우려, 식약처 권고사항은?

[이뉴스코리아 심건호 기자] 지난주, 한 여중생이 아파트에서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사건 이후 타미플루 부작용에 대해 의무고지를 해달라는 청원이 올라왔다. 실제 숨진 여중생의 가족은 KBS와의 인터뷰에서 “아이가 천장에서 이상한 소리가 자꾸 들린다고. 식탁 쪽으로 가야하는데 베란다 쪽으로 가는 거예요. 약 부작용이 맞아요. 저희는 그렇게 확신해요”라는 말을 했다. 타미플루는 오셀타미비르 성분을 기반으로 한 독감 치료제로 … Read more

바뀌는 청년 통장, 내려가는 집값, 내년 청년들은 웃을 수 있을까?

[이뉴스코리아 전세훈 기자] 국토교통부는 26일 올해 7월 출시한 청년우대형 청약통장의 가입 연령과 세대주 요건을 개선, 기존 만 19세 이상, 만 29세 이하로 제한됐던 가입연령을 만 19세 이상 만 34세 이하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 부모님과 같이 살아도 혜택 가능 기존 청년우대형 청약종합저축은 급여 3000만원(종합 소득 2000만원 이하)이하인 무주택 세대주 청년이 청년우대형 청약통장에 가입해 2년간 연 600만원을 … Read more

텔런트 이필모와 서수연의 결혼, 2019년 연애빨은 외로움을 싹쓸이 할 수 있을까

[이뉴스코리아 권희진 기자] 결혼이란 누군가에게는 현실이요 또 한편으로는 부정하고 픈 현실인 만큼 많은 화제를 낳았고 프로그램 출연자들은 상당한 주가를 올린 것도 사실이다. 그리고 짝짓기 프로그램은 진짜 같은 가짜로 주목받으며 출연자들의 싱숭생숭한 마음 못지않게 시청자들의 심쿵거리게 했다. 연애 버라이어티처럼 감정의 상업화에 성공한 대표적인 리얼 연애 프로그램의 시초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였다. 당시 출연했던 배우들이 화려한 전성기를 넘어 … Read more

태국 유기농 시장의 성장

[이뉴스코리아 손은경 기자] 먹거리 안전에 신경을 쓰는 소비자들이 유기농 식품에 눈을 돌리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유기농 식품 판매율이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태국도 예외가 아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에 따르면 일간 방콕포스트는 태국 유기농 식품 판매율은 연간 7%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는 일반 식품판매량의 5%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태국에서 유기농으로 재배되는 주요 식품은 쌀, 커피콩, 뽕잎차, 상추와 … Read more

최저임금 약정휴일 제외, 경총 “달라진 게 뭐야?”

[이뉴스코리아 전세훈 기자] 내년 최저임금 산정 기준에서 약정휴일이 빠질 전망이다. 24일 정부는 국무회의에서 노사협의에 의한 약정휴일을 최저임금 산정 기준 시간에서 제외하는 등의 내용을 포함한 수정안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약정휴일이란 회사와 근로자 등 단체협약 등에서 정하여 시행하는 휴일 또는 휴가로서 근로기준법에서 규정하고 있지 않지만, 노사의 합의로 정하여 시행하고 있으며 단체협약에서 정해진 사항에 대해서는 노사당사자가 준수해야 한다. … Read more

최저 시급 만원을 향한 험난한 여정

  [이뉴스코리아 권희진 기자] 당장 다음주부터 적용되는 최저임금에 주휴 수당을 포함하는 것을 두고 큰 내분을 겪던 문제가 오늘 끝장 결론에 도달했다. 최저임금에서 약정 휴일 수당과 시간을 제외해 사업주의 부담을 완화한다는 방침이다. ■ 주휴수당을 넣고 빼고? 혼란을 넘어 분란을 야기한 2019년 최저 임금 올해 10% 가량 인상된 최저 시급은 노동계의 꿈인 시간당 최저임금 “만원의 행복”에 성큼 … Read more

택시 파업날, 카풀업계 ‘무료 카풀’ 실시…카카오는 이벤트 중단

[이뉴스코리아 손은경 기자] ‘카카오 카풀’ 서비스를 반대하는 전국 택시업계 총파업이 20일 진행된 가운데, 승차공유 업계가 ‘무료 카풀’ 이벤트를 실시하고 나섰다. 풀러스는 택시 파업이 예정된 20일부터 21일 정오까지 무료 이벤트를 진행한다. 더불어 19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2천원의 ‘연결비’만 내면 거리와 시간 관계 없이 카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쏘카는 이날 하루 최고 87% 할인된 … Read more

주요 기업 절반(51.1%) 내년 경기 ‘악화’예상, 정부에 투자 활성화 요구

[이뉴스코리아 전세훈 기자] 한국경제연구원이 여론조사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한 매출 1000대 기업 대상 2019년 경기 전망 조사 결과, 176개의 응답 기업 중 51.1%가 내년 경기가 악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와 비슷할 것이라고 응답한 기업은 44.3%, 올해 보다 개선될 것이라고 응답한 기업은 4.6%에 불과했다. 특히 제조업 기업들은 10개 중 6개(59.8%)가 내년 경기를 부정적으로 전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이 연초에 세웠던 … Read more

이용대 변수미 이혼, “사랑이라는 마약, 결혼이라는 해열제”

  [이뉴스코리아 권희진 기자] 세간에서 떠도는 명언 중에 가장 신뢰받는 문구가 있으니 바로 “누가 신랑 신부가 될 지는 예식장 들어가 봐야 안다”, 과거에 비해 달달한 연애 질퍽한 연애 등등 온갖 사연이 난무하는 연애사가 청춘의 한 막을 장식할 정도가 되니 사실 썸과 연애 그리고 긴장으로 얼룩진 버진로드의 9부 능선을 넘어 ‘누가 언제 어디서’ 결혼 서약을 맹세할 … Read more

3기 신도시, 남양주·하남·인천·계양·과천…서울까지 30분 내 출퇴근

[이뉴스코리아 손은경 기자] 수도권 3시 신도시에 경기 남양주, 하남, 과천과 인천 계양 등 4곳이 선정됐다. 국토교통부는 100만㎡ 이상 규모의 대규모 택지로 개발 지구로 남양주 왕숙 지구(1134만㎡),  하남 교산 지구(649만㎡), 인천 계양 테크노 밸리(335만㎡), 과천 과천동 일원(155만㎡) 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3기 신도시로 지정된 위의 4곳은 12만 2천호의 주택이 들어선다. 또 100만㎡ 이하는 6곳, 10만㎡ 이하는 … Read more

‘심석희 폭력’으로 얼룩진 빙상계의 적폐는 ‘빙산의 일각’

  [이뉴스코리아 권희진 기자] 17일 경기 수원지방법원에서 열린 조재범 전 국가대표 코치의 1심 재판에 증인신분으로 출석한 한국 쇼트트랙의 간판 심석희의 눈물의 증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올해 21살, 그녀는 초등학생 때부터 조재범 전 코치의 폭행에 시달려 왔으며 손가락이 골절되는 폭력의 잔흔을 겪기도 했다. 폭행이 세상에 폭로되는 결정적인 기폭 지점은 올해 열린 평창 동계올림픽 직전이었다. 올림픽을 앞두고 … Read more

인천 중학생 아파트 추락사, 우리 사회는 영화 원더를 꿈꾼다.

[이뉴스코리아 권희진 기자] 사람의 신체에 작은 실핏줄을 길이로 환산하면 지구를 세 바퀴를 돌 정도의 길이라고 한다. 압박붕대처럼 지구를 돌고 있는 오로라가 사람의 몸속에 ‘신체’라는 압축파일이 숨어 있는 셈이다. 어쩌면 인간이 하나의 행성이 아닐까라는 논리적 비약에 잠시 빠져 본다. 이 하나의 행성들은 ‘소통’과 ‘이해’를 터득하기까지 많은 시행착오를 겪는다. 유아기는 전 우주가 자신을 중심으로 공전과 자전을 경험하고 … Read more

[반vs찬]점점 좁아지는 흡연 공간, 흡연자들이 설 자리는 대체 어디에?

[이뉴스코리아 전세훈 기자] 13일 뉴질랜드의 집권당인 노동당이 가정 내 흡연을 금지하는 법안을 낼 것이라는 소식이 국내에 보도됐다. 흡연자들의 권리는 철저히 무시한 이 법안의 국내 도입 여부에 관해 누리꾼들 사이의 격렬한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담배 연기가 건강에 해롭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나 또한 본인의 집에서 자유롭게 행동할 수 있는 권리가 있다는 것도 역시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 Read more

[반vs찬] 가정집 흡연은 금지되어야 하는 이유?

[이뉴스코리아 독고진 기자] 뉴질랜드 가정집의 집안에서 담배를 피우지 못 하도록 한 새로운 금연 정책이 제시됐다. 가정에서의 흡연은 아동 사망이나 건강 문제의 첫 번째 원인이다. 현재 뉴질랜드는 2025년까지 담배 연기 없는 국가를 만들기 위해 강력한 금연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밖에서 담배를 피우더라도 집안에서는 담배를 피우지 말아야 한다. 밀폐된 공간에서의 흡연은 니코틴 등 독성 물질이 포함돼 있어 … Read more

“귀한 결혼식에 누추한 하객” 어느 인도 갑부의 결혼식

    장소 : 인도 우다이푸르 하객 명단: 비욘세, 힐러리 클린턴, 한국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이외에 나머지는 문밖에서 삼시 세끼를 위해 대기 신부 아버지 : 약 50조 원 신랑 아버지  : 약 7조 5천억 원 결혼식에 투입된 비용  : 천 억원 신부의 직업 : 갑부의 딸 & 며느리 신랑의 직업 : 갑부의 아들 & 사위 … Read more

보헤미안 랩소디와 프레드 머큐리의 삶

프레드 머큐리 전매특허 퍼포먼스(사진 = 유튜브 캡쳐) [이뉴스코리아 권희진 기자] 누구나 한번쯤 들어봤을 선율이 있다. “마마~ 우우우우~” 어쩐지 구슬프고 사연 있을 법한 엄마가 등장할 수 있다는 느낌이 든다. 마마가 엄마인지 중전마마인지 상감 마마인지 중요하지 않다. 프레드 머큐리의 영감으로 실현된 선율 그 자체만으로 우리는 곧바로 그의 ‘보헤미안 랩소디’에 퐁당 엎어질 준비가 돼 있었다. 보헤미안은 체코의 보헤미아 지방을 … Read more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장유지 결정, 비판여론 속 주가는 상승곡선

• 동화와는 다른 현실, 개미투자자 등에 타고 훨훨 나는 베짱이 기업 [이뉴스코리아 전세훈 기자] 고대 그리스의 이야기꾼 이솝은 열심히 일한 개미에게는 따뜻한 겨울을, 놀고먹은 베짱이에게는 혹독한 겨울을 맞이하게 했지만, 현실은 달랐다. 5조 원이 넘는 분식회계를 저지른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상장유지가 10일 한국거래소 기업심사위원회의 발표에 따라 최종 결정됐다. 2011년 4월 같은 그룹 계열사 두 곳(삼성전자, 삼성물산)과 퀸즈타일즈트랜스내셔널사(약학 연구개발) … Read more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는 ‘삼바 축제’로 끝났다

  [이뉴스코리아 권희진 기자] 2018년 11월 14일, 삼성 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가 언론에 터진 후 60만원이 이르던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주가는 반토막이 나기 이른다. 상장폐지를 점치는 전문가도 있었다. 하지만 주식시장은 반토막 난 삼바 주식을 사들이는 투자자가 몰려들었다. 높은 위험을 감수하고 주식을 매수한 투자자들은 높은 이익이 차지하게 되는 것이 투자의 정설,  하지만  범죄 수위 임계점을 한참 뛰어넘은 삼바에 대해 누구도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