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vs찬]길고양이,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생명체에요

인간은 이기적이다. 문장이 마음에 들지 않을 수 있으나 일정 부분 인정할 수밖에 없는 사실이라는 것을 많은 이들이 알고 있을 것이다. 우리는 책을 만들고 글을 쓰기 위해 나무를 베어내고 숲을 줄이고 있다. 좀 더 시원하게 지내기 위해 에어컨을 만들어 냈고 이는 지구 온난화를 가속시켜 북극과 남극의 빙하를 녹이고 있다. 또 좋은 가죽의 옷 혹은 가방을 만들기 … Read more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는 대학 등록금, 장학금의 혜택받을 수 있나

교육부에서 올해 새로운 장학금 제도를 만들어 실시하겠다고 한가운데 지난 2월 14일 ‘2017년 법학전문대학원 취약계층 장학금 지원계획’을 발표했고, 국가장학금 신청 접수를 지난 2월 27일 신청을 받아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대학생이 몰렸다. 해가 거듭될수록 청년실업이 늘어나고, 평균 교육 수준이 날로 높아가는 시점에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오르는 대학 등록금을 감당키에는 많은 어려움을 가지고 있다. 많은 … Read more

반려동물과 함께 살아가는 사회로 변화해 가는 길

우리는 누군가를 괴롭힐 권리가 없다. 21일 동물보호법 일부개정법률이 공포된다.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이들이 늘어나는 추세지만, 이와 함께 그들을 유기하고 학대하는 이들도 늘어나고 있는 듯 보인다. 사람보다 작고 힘없는 존재들을 괴롭히는 모습을 보고도 처벌할 법이 마땅치 않았던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이번 공포를 통해 그들을 신고할 수 있는 타당한 법적 근거가 마련될 것으로 전망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동물 학대 … Read more

[반vs찬]길고양이, 싫어할 수 있지 않나요? 좋아할 이유 못 찾겠어요

동물을 사랑하는 이들이 부쩍 늘었다. 1인 가구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구가 됐고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이들이 계속해서 늘어가면서 사람들의 머릿속에 이들에 대한 가치관을 형성하는 것이 중요한 부분 중 하나가 됐다. 그러다 보니 동물을 싫어한다는 얘기를 하면 왜인지 동물을 학대하는 이들과 동일시하는 사회적 분위기까지 형성되는 듯 보이는 것은 너무 비약적인 생각일까? 최근 길고양이에게 밥을 주는 것 때문에 다툼이 … Read more

정치에 관여하는 종교인, 과연 바른 행동인가

공권력이 침범하지 못하는 피난처로 명동성당, 조계사 등 종교 구역이 있으며, 역대 많은 사람이 성당과 사찰로 숨었었고, 사건마다 이를 묵인하고 종교단체에서는 숨어든 이들을 보호해주었다. 잘못을 저지르고 숨어들어온 사람들도 있었지만, 불의에 항의하고 피신해온 사람도 많았다. 모두 종교를 존중하고 종교인들을 존중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근래 들어서 많은 종교인이 정치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18대 대통령선거에서는 기독당에서 기독교인들이 정치하겠다며 출마를 … Read more

공무원 복무규정 개정으로 남성공무원 출산휴가 보장된다

인사혁신처는 지난 14일 임산부 공무원의 야간·휴일근무 제한과 고등학생 이하 자녀에 대한 자녀돌봄휴가, 남성 공무원의 출산휴가 이용 보장 및 육아시간 인정 범위를 남성 공무원까지 확대하는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알렸다. 먼저, 임신 중이거나 출산한 지 1년이 지나지 않은 여성 공무원은 민간과 같이 오후 10시부터 오전 6시까지인 야간시간과 토요일·공휴일 근무를 제한하고, 모성과 태아 보호를 위해 임산부 공무원의 장거리, … Read more

역사는 죽음 이후에 재평가되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

노벨상을 만든 알프레드 노벨은 자신이 개발한 다이너마이트로 인해 많은 사람을 죽음에 이르게 했고, 1888년 프랑스 한 신문사의 오보로 ‘죽음을 팔아 돈을 번 거부’라는 칭호를 얻게 되자. 죽음 이후에 자신을 평가할 역사에 대해 고심을 하여 1895년 최종 유언장을 통해 자신의 재산 대부분을 기부해 인류에 가장 큰 공헌을 한 사람에게 매년 상을 주는 ‘노벨상 제정’을 하였다. 사람들의 … Read more

어린이 재난안전훈련 전국 확대시행예정, 그런데 어린이만?

대한민국은 해마다 많은 재난을 겪고 있다. 갑작스럽게 찾아오는 재난도 물론 무서운 일이지만, 그에 따라 찾아오는 당황스러움과 혼란이 더 무서운 일이라는 것을 특히 2016년에는 지진을 더 크게 느낀 이들은 알 것이다. 그렇기에 우리는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는 재난을 대비해야 할 필요가 있다. 국민안전처는 2016년 최초로 시범 운영한 ‘어린이 안전 한국훈련 캠프’의 성과를 바탕으로 017년부터는 ‘어린이 재난 … Read more

분노조절 장애, 그들은 왜 화를 못 참는가

분노조절 장애의 정확한 명칭은 ‘외상 후 격분 장애’이고 이는 정신적 고통이나 충격 이후에 오는 부당함이나 모멸감, 좌절감, 무력감 등에 지속해서 빈번히 나타나는 부적응 반응의 한 형태로 정신적으로 오는 충격에 인내를 못 하고 밖으로 표출하는 행동을 하는 증상이다. 막상 당사자는 이러한 것을 잘 인지하지 못하고 자신의 행동이 당연하다는 듯한 모습을 보이며 자신의 분노를 억누르지 못하고 표출을 … Read more

사교육을 줄이고 공교육 강화시키자… 언제쯤?

지난 1월 교육부는 ‘2017년 교육부 업무계획 발표’를 통해 지난 4년간 추진해온 교육 개혁을 성공적으로 완수했고 다가오는 미래를 대비한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또한, 교육개혁의 주요 성과로 자유학기제, 선행출제 관행 근절, 미래를 대비하는 ‘2015 개정 교육과정’ 확정·고시 등을 통해 탄탄한 공교육 기반을 마련했고 이와 연계해 공교육 내실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공교육의 기반을 마련했고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해 … Read more

현시대의 교육 양극화, 개천에서 용 나는 건 옛말

매년 사교육비가 늘어나고, 교육 집중지역에서는 더욱 고급화된 사교육으로 급변하는 시대에 지나친 교육의 양극화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서울 강남지역에서는 매달 120만 원이 들어가는 영어 유치원이 있는 반면, 강원도 지역 초등학교에 다니는 초등학생은 학교 숙제를 하기 위해 걸어서 30분 거리의 피시방에 가서 숙제해야 하는 환경을 살아가는 경우도 있다. ‘개천에서 용 난다’는 말은 노력에는 응당 대가를 받는다는 말이지만, … Read more

[반vs찬]스마트폰, 쓰는 게 뭔 죄? 시대에 뒤처지지 말자

꼰대라는 말을 들어 본 적이 있는가? 답답하고 말이 통하지 않는 어른이라는 뜻으로 젊은 층이 나쁜 뜻을 품고 어른을 부를 때 쓰이곤 한다. 가끔은 그 말이 세대 차이를 느낄 수 있는 지표 중 하나가 아닐까 싶을 때가 있다. 시대는 계속해서 발전해가고 어렸을 적 느끼던 감정들이나 상황들을 아이들이 느끼지 못하고 있음을 느낄 때가 있을 것이다. 나이가 들면 … Read more

[반vs찬]스마트폰, 흡사 좀비의 모습 고개 숙인 그대들 위험하지 않나요?

포켓몬고가 유행이기에 지속해서 많은 언론사가 보행 중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모습을 많이 보도하고 있는 듯 보인다. 실제로 길거리를 걷다 보면 스마트폰에 눈을 고정한 채 위험한 보행을 하고 있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다. 하지만 포켓몬고를 하기 전부터 스마트폰에 의존하는 것에 대해 많은 이들은 우려하고 걱정하며 이를 피하자는 소리를 내고 있으나, 귀를 막고 듣지 않는 이가 많다. … Read more

[반vs찬]담배, 우리에게 금연을 강요하지 마세요

담배 피우는 것이 건강에 좋지 않다는 얘기 귀에 딱지 듣도록 들었다. 흡연자들 역시 담배가 니코틴 때문에 중독을 일으키고 타르나 다른 많은 안 좋은 성분 때문에 암을 유발한다는 점 잘 알고 있다. 우리나라 교육 과정상 초등학교 때부터 이르면 유치원 때부터 우리는 흡연에 안 좋은 점에 대해 세뇌당한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교육받는다. 하지만 그러한 교육 속에서도 우리는 … Read more

복제기술 발전 통해 ‘네오’의 능력 다양하게 활용 가능, 그러나 생명이란 가치는?

‘네오’ 네오는 관세청 소속 마약 탐지견으로 현재는 은퇴했지만, 현역시절 최다 마약 적발 건수를 기록한 관세청의 대표 스타견이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은 관세청 마약탐지견 네오의 뛰어난 능력을 여러 기관에서 공유할 수 있게 하기 위해 복제기술을 활용했다. 체세포 복제로 태어난 두 마리를 경찰청의 폭발물 탐지견으로 인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례를 포함해 원본견의 소속과 다른 기관으로 교차 보급한 예가 총 … Read more

우리나라의 미래 청소년, 어디에서 방황하고 있는가

어려서부터 ‘청소년은 우리나라의 미래이다.’, ‘어린이는 나라의 미래다’라는 말을 많이 들어왔고, 성인이 돼서도 주변의 청소년이나 어린이에게 이렇게 생각하고 있을 것이다. 몇 달 전 우리나라에서 크게 불거진 ‘최순실 국정농단’ 촛불집회에서 청소년들이 발언해가면서 나라 걱정을 하는 모습도 보였다. 하지만, 우리는 지금의 청소년들이 바르게 자라길 바라기만 하고, 청소년의 현주소에 대해 잘 모르고 있다. 지난 7일 여성가족부는 전국 17개 시·도 … Read more

해녀 국가무형문화재 지정 예정, 더 많은 이들에게 알려지길

검은 쫄쫄이 옷을 입고 타원형의 물안경을 쓰고 물 위에 떠 있다 사라지기를 몇 번이나 반복하는 그들의 이름은 해녀다. 문화재청은 우리나라의 독특한 어업문화인 해녀를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해녀는 한국의 전통적 해양문화로 시대를 건너면서 변화해왔지만, 오늘날까지 그 명맥을 이어온 문화다. 단순히 ‘물질을 하는 사람’을 지칭하는 것이 아니라 관련된 기술, 지식, 의례 등의 문화를 통합한 의미로 … Read more

[반vs찬]담배, 금연을 권하는 이유를 생각해주세요

지난 2016년 9월 추석을 앞두고 TV에서는 어떤 남자가 폭발에 휩싸이며 충격으로 인해 유리가 깨지고 강하게 튕겨 나가 아스팔트 위에 죽어가는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폭발의 이유는 담배에 불을 붙이는 것이었고 이는 담배의 위험성이 교통사고 사망자 수보다 10배 이상이나 많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고 보건복지부는 말한다. 사실 과거 자료만 봐도 그렇다. 2012년 5만8천명 정도가 흡연으로 사망했고 같은 년에 … Read more

허위매물 통해 거짓광고 근절 위해 직방, ‘허위매물 아웃 프로젝트’ 시행

스마트폰 하나로 너무나 많은 일을 할 수 있는 시대가 됐다. 애플리케이션 하나만 켜면 음식을 주문할 수 있고 내가 듣고 있는 음악이 무엇인지 쉽게 알 수도 있고 심지어 내가 살 방도 구할 수 있다. 하지만 문제는 앱 속의 매물들이 과연 믿을 수 있는 부분인지 우리는 의심할 수밖에 없다는 점이다. 부동산에서는 직접 매물을 보여준다. 찾아오는 사람들을 반갑게 … Read more

중·고교생 국민건강보험 제도인지도 30.5%로 낮아

지난 7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고령사회 심화 속 건강보험의 지속가능을 위해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의 제도인지도 등 파악을 위해 전국 400명의 중·고등 학생을 대상으로 ‘2016년 청소년 건강보험제도 인지도 조사’를 조사한 결과 국민건강보험제도의 인지도는 30.5%,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의 인지도는 12.8%로 나타났다. 건보공단은 이번 조사 결과에 대해 저출산·고령화 심화 속 그 중요성이 더욱 커지는 제도임에도 불구하고 향후 경제활동의 중심이 될 청소년의 제도 … Read more

또 다시 도발, 북한은 언제까지 이 방식을 고수할 것인가

또 다시 도발이다. 2017년 3월 6일 오전 북한에서 남한을 향해 동시다발의 탄도미사일 도발을 감행했다. 이에 윤병세 외교장관은 일본 외무대신과 긴급 전화 통화를 갖고 오전 11시 30분부터 50분까지 상황 평가와 함께 향후 유엔 안보리 및 한일·한미일간 강력한 대응방안에 대해 협의했다고 밝혔다. 양 장관은 금일 북한의 도발이 지난 2월 12일 탄도미사일 도발에 대한 국제사회의 강력한 규탄메시지를 무시하고 … Read more

[반vs찬]병역의무, 안전불감증을 국가적으로 키우지 않았으면…

꼰대라고 생각해도 좋다. 대한민국에서 군입대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최근 군대를 가기 싫어하는 이들이 많고 군대 내에 많은 혜택을 주고 있다는 얘기들이 계속해서 보도되고 있다. 심지어 군대에서 어떤 일을 하는지를 보여주는 예능 프로그램도 아무 문제 없이 방송되는 등 우리 사회 속에서 ‘군’이라는 존재의 의미가 흐려지고 있다. 사람들의 일상 속에서 군대라는 시스템은 불편하고 괴로운 비효율적인 조직으로 보일 … Read more

상생 없는 대형마트, 대기업만 배를 불리는 유통의 문제점

우리나라의 대형마트가 들어오면서 많은 영세 상인들이 폐업하고, 시장체계도 많이 사라져 지금 대한민국에 남아있는 시장도 몇 없는 추세이다. 정부에서는 허울뿐인 정책으로 효과를 보지 못한 채 점점 동내의 중소상인들은 죽어 나가고 있다. 지금까지의 변화를 살펴보자면 대기업의 마트가 들어오면서 다양한 제품을 보다 싸게 그리고 다양하게 선보였다. 실상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당연히 시장에 각각의 상품들을 각각의 시장에서 구매하는 것이 번거로울 … Read more

교육부 국정 역사교과서 활용 권유, 그러나…

긴 겨울 방학이 끝났다. 새로운 친구들과 만난다는 설렘을 안고 가벼운 발걸음으로 등교하는 아이들도 있겠지만, 어떤 학생들은 국정 역사교과서를 쓴다는 이유로 전학을 요청하기도 하고 심지어 퇴학을 결심하기도 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교육부는 지난 2월 20일 ‘2015 개정 역사과 교육과정에 따른 중등 국정 교과용 도서 활용 신청’을 안내하고, 3월 3일까지 2주간 국정 역사 교과서 활용 희망 신청서를 … Read more

[반vs찬]병역의무, 어떻게 피할 방법은 없을까요?

대한민국은 휴전 상태다. 60여 년 전 우리나라는 한국이라는 이름을 둘로 나눠 쓰게 됐다. 남쪽에 위치한 한국이라서 ‘남한’, 북쪽에 위치한 ‘북한’ 이렇게 우리는 몇십 년 동안 떨어져 지내고 있고 아직도 우리의 전쟁은 끝나지 않았다. 휴전이긴 하지만, 언제 전쟁은 다시 시작될지 모르기에 남한의 남자들은 20대가 되면 국방의 의무를 강요받는다. 물론, 당장 언제 전쟁이 터질지 모르는 불안한 시대는 … Read more

여성경력단절의 무서움 이제 좀 줄어들까?

2016년 3월 말 기준으로 무소득배우자는 438만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들 중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이들이 경력이 단절된 여성일 것으로 추정된다. 결혼으로 인해, 육아로 인해 회사를 다니기 힘든 여성이 다시 직장생활로 돌아가기 힘든 경우가 많은데 여성가족부는 이러한 경력단절을 예방하는 지원 법적 근거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장관 강은희)는 “경력단절여성등”의 정의에 경력단절 사유로 혼인을 포함하고,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 경력단절 예방 지원 기능 … Read more

시간이 없어요, 타임푸어

신데렐라는 12시가 되면 마법이 풀리기 때문에 유리구두 한 짝을 벗어놓고, 파티에서 황급하게 나와야했다. 이는 신데렐라의 이야기지만 현대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이처럼 시간에 쫓기는 삶을 사는데에 익숙해져있다. ‘빨리 빨리’는 외국인들이 우리나라 사람들의 특징을 잡을 때 자주 쓰는 말이다. 그만큼 우리나라는 속도에 집착을 보일 정도로 민감하다. 그래서 인터넷도 초고속을 추구하며 계속해서 발전할 수 있었다. 물론 빠르게만 살아온 우리나라 … Read more

문체부, 5개 분야에 대한 2016년 트렌드 분석

지난 2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2014년 1월부터 2016년 10월까지 34개월간 블로그·커뮤니티·트위터·페이스북 등 SNS에서 900만여 건의 메시지를 수집 소비·여행·청년·환경·IT 등 5개 분야로 트랜드 분석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2016년 대한민국 사람들은 ‘실속’ 중심으로 결정하고, 자신만의 기준으로 삶의 만족을 찾는 경향이 뚜렷하게 나타나 과거의 생활문화와 습관이 남들과 동일성을 추구하며 겉치레를 하는 문화에서 개인 중심의 실속을 찾고 즐기는 문화로 변화되었다. 문체부 발표에 … Read more

“한국 드라마·예능 보지마”… 새우등 터진 연예계

한동안 잠잠하던 중국의 한한령(限韓令·한류 제한령)이 금한령(禁韓令·한류 금지령)으로 전환되며 한층 강화되고 있다. 중국은 롯데상사가 2월 27일 자사의 성주 골프장을 주한미군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를 위한 부지로 제공한다고 결정함에 따라 경제·문화계에 노골적인 압박을 가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중국 정부와 관영매체들은 롯데가 사드배치 부지를 제공할 경우 그냥 있지 않겠다고 공개적으로 경고해왔다. 가장 눈에 띄는 조치는 엔터테인먼트업계에 대한 금한령이다. … Read more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특히 더 안전운전 요망

달콤한 방학의 시간이 끝났다. 아이들은 가방을 메고 학생들은 교복을 입고 각자가 있어야 할 곳에서 공부하게 될 것이다. 새 학기를 맞아 설레는 마음은 이해하나, 늘 안전에 유의하길 바란다. 국민안전처는 새 학기를 맞아 어린이 보행자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질 것을 우려해 운전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경찰청 통계에 의하면 2013년부터 3년간 어린이 보행자 교통사고는 총 1만4340건이 발생했고 이로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