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 생활안정과 직결되는 최저임금, 사람답게 살 권리 부여

근로자가 받아야 할 가장 낮은 수준의 임금을 법으로 정해 놓은 ‘최저임금제’는 지난 2010년 4,110원으로 책정된 금액에서 매년 상승되고 있는 실정이다. 최저임금을 놓고 매년 물가 대비 낮은 수준이므로 최저임금을 높여야 한다는 노동자 측과 최저임금 상승으로 소상공인이 위태로워질 수 있다는 사측의 의견이 매년 엇갈리고 있다. 2018년도 최저임금이 시간당 7천530원으로 약 16% 이상 역대 최고치로 대폭 인상되었다. 이는 … Read more

전자정부의 글로벌 청년 컨설턴트 과정으로 청년의 해외 진출 돕는다

행정자치부는 전자정부 해외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대학생 및 직장 초년생 27명을 대상으로 지난 17일부터 일주일간 ‘2017년 전자정부 글로벌 청년 컨설턴트 양성과정’을 진행한다. 이 과정은 전자정부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해외 진출을 꿈꾸는 청년들이 한국의 전자정부 우수사례를 배우고 외국 정부에 대한 전자정부 컨설팅 실습교육을 통해 한국형 전자정부를 해외에 전수하는 컨설턴트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교육생들은 전자정부 우수사례, 컨설팅 실습과 … Read more

월드비전, 콘래드 서울과 함께하는 ‘제스트 나눔의 수요일’ 캠페인 진행

월드비전은 콘래드서울호텔 뷔페 다이닝 제스트와 함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제스트 나눔의 수요일(Zest Sharing Wednesday)’ 캠페인을 오는 19일부터 매주 수요일에 진행한다. 이 캠페인은 제스트를 찾는 고객들의 나눔 동참을 독려하기 위해 진행하는 캠페인으로 참여를 통해 국내 저소득 가정 및 해외의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를 지원하는 기부에 동참하면 제스트 뷔페 이용가의 40%를 할인해주는 혜택을 제공한다. 콘래드 서울 관계자는 … Read more

경기도, 청년의 권익증진과 발전을 위한 ‘청년 정책 기본계획’으로 비전과 방향 제시

경기도는 제1회 경기도 청년정책위원회를 통해 참여, 도약, 자립, 향유 등 4대 목표와 15개 추진전략을 담은 경기도 청년정책의 비전과 방향을 제시하는 경기도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지난 11일 의결하고 경기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청년정책위원회는 경기도 청년정책에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올해 1월 도내 청년 활동가, 대학생, 전문가, 경기도의회 의원 등 15명으로 구성돼 활동한다. 경기도 청년정책 기본계획은 지난 2015년 … Read more

해외 다양한 사례로 보는 최저임금제

2018년 최저임금이 2017년 현재 최저임금과 비교해 16.4% 올라 시간당 7530원으로 결정됐다. 최저임금이 너무 낮은 금액이기에 이러한 상황을 반기는 입장과 최저임금을 올리면 많은 이들이 일자리를 잃을 거라는 입장이 팽팽하게 맞선 가운데, 이번 인상이 불러일으키는 파장이 상당히 클 것으로 보인다. 고용과 임금에 대한 문제는 대한민국의 문제만은 아니기에 해외에서도 최저임금에 대한 논란과 이를 시행했을 때 업계의 동향, 변화 … Read more

서울시, ‘노동존중특별시 2단계’ 7대 실행계획으로 고용구조를 근본적으로 바로잡는다

서울시가 고용은 안정돼 있지만, 정규직과는 차별되는 임금체계와 승진, 각종 복리후생 등을 적용받는 무기계약직을 사실상 비정규직으로 보고 차별 해소를 위해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서울교통공사 등 11개 투자·출연기관에서 근무하는 무기계약직 2,442명 전원을 정규직으로 전면 전환한다. 이는 박원순 서울시장은 청소, 경비 등 상시 지속 업무에 종사하는 시 본청 및 투자·출연기관 비정규직 총 9,098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한 데 이어, … Read more

경기도, 청년 일자리 미스매치, 지역 일자리 등 해소 논의한다

경기도는 경기도일자리재단이 발표한 경기도 노동시장 현황에 따르면 도는 청년 취업난과 함께 기업의 구인난이 동시에 발생하는 이른바 일자리 미스매치가 심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17일 부천시에 위치한 경기도 일자리재단에서 이재율 행정1부지사 주재로 7월 시군 부단체장 현장회의를 열고 지역일자리 창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출판과 문화에 특화된 지역 특색을 살린 출판전문 글로벌 인재양성 사업을 한 파주시, 단비 일자리사업으로 … Read more

장애인과의 동반을 위하여

장애인차별금지를 위한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의 제정과 시행 목적은 다음과 같다.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은 모든 생활영역에서 장애를 이유로 하는 차별을 금지하고 장애를 이유로 차별받은 사람의 권익을 효과적으로 구제함으로써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참여와 평등권 실현을 통하여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구현하려는 목적에서 2007년 4월 10일 제정(2008년 4월 11일 시행)되었다. 국가적 차원에서 장애인 일자리에 대한 부분에 … Read more

사회 병들게 하는 갑질에 소비자 “불매가 답이다”

자신의 차를 모는 운전기사에게 상습적으로 폭언한 이장한 회장의 녹취록이 13일 공개됐다. 공개된 녹취록 내용에는 “너는 생긴 것부터 뚱해가지고, XX아. 살쪄가지고 미쳐가지고 다니면서”와 같은 인신공격을 서슴치 않는 발언이 담겨있다. 이 회장은 “XX아 너는 월급 받고 일하는 X이야”라는 말을 자신의 운전기사에게 전하며 부모 모욕도 발설했다.(녹취: 한겨레 신문 제보) 이렇듯 이 회장의 ‘갑질’이 여론 사이에 퍼지면서 많은 이들이 … Read more

서울시, ‘2017 희망온돌 위기긴급기금’으로 긴급 위기가구에 본격 지원

지난 2016년 지역기금으로 생활이 어려운 위기가정 4,562가구, 광역기금으로 58가구 위기를 해소했지만, 갑작스러운 위기로 생활이 어렵지만, 공공복지 제도의 지원기준에 부합하지 않아 적절한 지원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서울시는 민·관 협력으로 ‘2017 희망온돌 위기긴급기금’으로 지역기금 12억 원, 광역기금 4억 원 등 16억 원을 편성하여 공적복지지원에서 벗어난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한다. 희망온돌 위기긴급기금은 서울시가 공공복지에서 제외된 … Read more

모간스탠리, 사랑밭과 함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실천 봉사활동 시행

모가간스탠리는 지난 12년 동안 글로벌 봉사의 일환으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는 기업으로 지난 두 달 동안 임직원 30명이 두 차례에 걸쳐 실천하는 NGO 함께하는 사랑밭과 주거환경개선 및 사랑의 티셔츠 만들기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활동을 했다.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은 서울시 구로구 오류동에 위치한 창신모 자원의 주거환경개선으로 건물 내부 도배와 장판 교체를 했고 건물 … Read more

청년 구직난 언제까지 이어지는 것인가

  청년들이 직장을 구하지 못하고 있다는 얘기를 우리는 지겨울 정도로 접하고 있다. 하지만 구직난에 대한 소식은 몇 번을 들어도 지속해서 많은 이들이 접하고 알아야 하는 사실이며, 모두가 함께 해결책을 찾아야 하는 문제다. 취업포털 사람인, 잡코리아, 인크루트 등은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지속해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13일 사람인이 발표한 결과에 의하면 구직자 중 대부분은 2017년 상반기 구직난이 … Read more

밀알복지재단, 원티딧의 착한박스 캠페인으로 소외된 이웃 지원해

온라인 쇼핑 서비스 기업 원티딧이 자사의 플렛폼을 통해 밀알복지재단의 사업을 알리고 후원을 이어가는 타한박스 캠페인을 진행한다. 원티딧은 필요한 사람에게 물품을 무료로 나눠주는 쇼핑몰로 나의 필요성에 공감해 주는 타인들의 응원에 있을 때 그 필요와 가치를 인정받아 원하는 물건을 무료로 받을 수 있게 하는 플렛폼을 이용한 착한 분배를 지향하는 인터넷 쇼핑몰이다. 원티딧은 착한박스 캠페인에서 필요함을 말하는 사람이 … Read more

일반인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드는 그들만의 퀴어문화축제 퍼레이드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서울광장에서 성소수자들의 제18회 퀴어문화축제가 열린다. 1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5일에는 부스 행사를 벌이고, 오후 4시부터 퍼레이드를 한다. 또한, 15일 밤 10시부터는 이태원 지정 클럽에서 메인 파티를 벌이며,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한국퀴어영화제를 연다. 행사내용만을 보면 지극히 일반적이며 평범한 축제가 될 수 있으나, 지금까지 이어진 퀴어축제에서 일반인들이 가장 문제시 생각하는 것이 바로 이 퍼레이드이다. 지금까지 … Read more

인터넷 커뮤니티, 왜 ‘판단의 장(場)’이 되었는가?

20~40대 연령층의 인터넷 커뮤니티(이하 커뮤니티) 활동은 주위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광경이다. 게시판에 자신의 의견을 제시하고 타인의 의견을 경청하기도 하며, 때로는 잠깐 웃자는 취지로 기재한 글에 여럿이서 맞장구를 치기도 한다. 하지만 몇몇 커뮤니티는 단순하게 웃고 떠드는 공간으로만 쓰이는 데에 머무르지 않는다. 때때로 왜곡된 보도의 진실을 논하는 ‘판단의 장(場)’으로 쓰이기도 한다. 사실 여부를 판단하는 과정에서 커뮤니티가 … Read more

사랑밭, “탈북 새터민 청소년이 청소년리더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

함께하는 사랑밭이 한국수출입은행과 새터민 청소년들을 위한 ‘늘품 있는(더 나아질 가능성이 있는)’ 리더십 캠프를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진행했다. 새터민 청소년 40명이 강북청소년 수련관과 서울 곳곳의 아웃도어 장소에서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2박 3일 캠프로 진행되었다. 새터민 청소년들은 탈북이라는 환경 속에서 예민한 시기를 보내고 있기에 다양한 아웃도어 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스트레스 해소를 할 … Read more

누군가의 하늘을 가리는 낙하산, 인사 비리

적폐 청산이라는 말이 지난 정부의 만행과 더불어 주요 키워드로 꼽히고 있다. 적폐는 오랫동안 쌓이고 쌓인 폐단이라는 뜻으로 사회 전반에 쌓이고 뿌리내린 부패와 비리를 뜻하는 말이다. 현 대통령인 문재인 대통령은 후보 시절 대통령이 되면 적폐 청산을 철저하게 시행하겠노라고 공언했다. 지난 정부와 그 이전의 정부에서 저지른 비리가 있다면 철저히 조사해 파헤치겠다는 의지를 엿볼 수 있었다. 이러한 대통령의 … Read more

서울시, 발달장애인 농구잔치로 발달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개선한다

서울시는 오는 15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체육관에서 생활스포츠활동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재활 의지와 사회성을 높이는 ‘제15회 서울특별시 발달장애인 농구잔치’를 개최한다. 서울시가 지원하고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6개 발달장애인 농구팀을 비롯해 가족, 자원봉사자, 일반 시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이번 농구잔치는 3:3 길거리 농구대회 형식으로 진행돼 참가하는 농구팀은 팀별로 3명으로 구성됐고, A~D 4그룹으로 농구동아리별 경기 능력 수준을 고려하여 … Read more

[영화로 보는 세상] 우리 사회 내 비정규직

영화 ‘카트’는 ‘마트의 생명은 매출, 매출은 고객, 고객은 서비스’를 외치며 언제나 고객 만족 서비스를 실천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비정규직의 자화상을 담아내고 있다. ‘더 마트’의 직원들은 ‘회사가 잘 되면 우리도 잘 될 것’이라 믿지만 정규직 전환을 눈앞에 두고 직장을 잃을 위기에 처한다. 한국 상업영화 최초로 비정규직 노동 문제를 다룬 영화 ‘카트’, 해당 영화의 제작사는 한국 사회 내에서 … Read more

일자리위원회, 상위기업 격려 및 업계 고충 청취, 일자리 창출방안 논의 간담회

일자리위원회는 오는 18일 대한상의와 공동으로 이용섭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청와대 일자리수석(일자리위원회 간사), 기획재정부 1차관, 산업통상부 1차관, 고용부 차관, 중기청 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근로자 수 기준 상위 10대 대기업과 5대 중소기업 CEO를 초청하여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 과거에는 정부와 재계와의 만남이 주로 자산 총액 순위인 기업집단인 그룹 기준이 적용되었으나, 이번에는 근로자 수가 많은 개별 기업 순으로 초청한 것이며, … Read more

서울시, 여의도 금융산업 활성화를 위해 신규 창업, 이전 금융기관 지원한다

서울시는 지난 2015년 6월 제정된 ‘서울특별시 금융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에 따라 여의도 금융산업 활성화를 위한 보조금 지급 근거를 마련하고, 여의도 금융중심지에 국내외 금융기관 유치 및 집적을 위해 여의도에 신규로 창업 또는 이전한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사업용 설치자금, 고용자금, 교육훈련자금을 지원한다. 금융기관 보조금 지원사업은 지난 2016년에 시작한 사업으로 지원사업을 시작한 첫해 총 1억 3천 9백만 원을 금융회사에 … Read more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현대엘리베이터 사회봉사단과 후원협약 체결

현대엘리베이터 사회봉사단은 어린이재단과 후원협약을 통행 매월 소아암 어린이 간접치료비를 5년 동안 후원한다. 현대엘리베이터 봉사단은 2002년에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위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직한 사내 봉사활동 단체로 꾸준히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헌혈증 및 후원금을 전달했고, 지난 2012년에는 경기도로부터 ‘나눔문화 확산 유공 도지사 표창’을 받은 적극적인 후원 나눔 봉사단체이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관계자는 “지속해서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나눔 활동에 함께하는 현대엘리베이터, 사회봉사단 여러분께 … Read more

제한속도 대폭 낮추는 20개 국도변 마을구간

국토교통부가 전국 8개 시-군 20개 구간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2016년 마을주민보호구간 사업’을 올 상반기에 완료하고 해당 구간에서 제한속도 하향 정책을 시행하기로 했다. ‘마을주민보호구간’은 일반 국도로 마을을 통과하는 구간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사업이다. 미끄럼방지포장, 과속단속카메라 등 안전시설을 설치하고 보행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교통사고 감소 효과에 큰 도움이 되어 2015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2015년 14개 구간에서 시범으로 하여 사상자 … Read more

소상공인 정책자금 직접대출 리스크관리시스템 구축 필요성 제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지난 2015년 소상공인시장진흥기금이 신설됨에 따라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성장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금융 업무를 진행해 오고 있는 가운데 직접대출 규모가 증가함에 따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소상공인전용교육장에서 기술보증기금 곽영철 상임이사, 서강대학교 원재환 교수 등 관련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리스크관리시스템 구축의 시급함을 언급한 가운데 직접대출의 효율적인 리스크관리를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지난 2016년부터 공단에서 4,650억 원의 자금에 … Read more

끊이지 않는 인종차별, 여전히 뜨거운 감자로

특정 인종이 우세하거나 보다 열세한 인종이라고 확인될 때 생기는 일종의 신념과도 같은 인종차별은 과거에 비해 누그러졌다고 생각하지만 여전히 사회내에서 만연하다. 시대가 바뀌고 각지에서 다문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차이를 인정해야만 하는 시대가 왔다. 인종차별은 있어서는 안되는 것으로 인식되는 시대지만 미디어 매체를 통해 들리는 인종차별 관련 소식은 여전히 뜨거운 감자로 남아있는 실정이다. 지난달 샤넬은 유튜브, 페이스북 등 SNS … Read more

한숨 가득, 청년들의 취업난

지난달 청년층의 실업률이 10.5%로 역대 최고 수준을 보였다고 한다. 청년들의 체감 실업률도 23%를 기록하며 청년 10명 중에 2명은 취직을 못하고 있다는 것을 나타냈다. 20대 중에는 취업을 아예 포기한 채 방에 틀어박혀 사는 이들도 있다. 아니면 고시원에서 살며 아르바이트로 하루 하루를 근근히 버티며 살아가는 청년들도 늘어나고 있다. 에너지가 넘치고 꿈을 펼쳐야 할 20대에 이들은 왜 좌절하고 … Read more

주거취약계층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여관 거주 취약계층 일제조사 한다

경기도는 찾아가는 주거취약계층 일제조사 시행으로 주거취약계층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하기 위해 여관에 거주하는 위기 가구를 발굴, 지원하겠다고 13일 밝혔다. 찾아가는 주거취약계층 일제조사는 주거 상황이 취약한 곳을 직접 찾아가 실제 거주자를 대상으로 생활 실태를 조사하는 것을 목적으로 지난 5월부터 추진 중이며, 이번 조사대상은 도내 여관, 모텔, 찜질방 등 4,907개소이다. 이번 조사는 오는 8월까지 진행하며, 읍면동 맞춤형 복지팀을 … Read more

경기 적십자 안양지구협, 소외계층 어르신을 돕는 초복 맞이 삼계탕 만들기 행사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안양지구협의회 자원봉사자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양만안평생교육센터에서 여름 무더위와 장마에 지친 안양시에 거주하는 소외계층 어르신을 돕고자 초복 맞이 소외계층 어르신 삼계탕 만들기 행사를 열었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31개 시·군의 지역사회 봉사활동, 재난구호활동, 보건 및 안전교육 활동, 청소년적십자(RCY)활동 등 다양한 인도주의 운동을 하고 있다. 이번 삼계탕 지원 사업은 안양지구협의회 바자회 자체 수익금과 안양시 만안구에 위치한 … Read more

종합병원 퇴원환자 등 약 15만 명이 직접 의료서비스 평가한다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오는 7월 17일부터 상급종합병원 및 500병상 이상 종합병원 퇴원환자 약 15만 명을 대상으로, 입원기간 동안 환자가 경험한 의료 서비스를 확인하는 전화 설문조사를 시작한다. 이 설문조사는 환자가 병원 입원 기간 경험한 의료서비스의 수준을 확인하여 국민이 느끼는 의료의 질을 향상하고, 진료과정에 참여하는 환자 중심 의료문화를 확산이 목적이며, 오는 7월 17일부터 상급종합병원, 500병상 이상 종합병원에 1일 … Read more

[반vs찬]불매운동, 인과관계도 따져보지 않고 휩쓸리기 쉬운 충동적인 행동

최근 맥도날드 사건으로 인해 햄버거를 먹지 않겠다고 주장하는 이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이 사건이 있기 전에 호식이 두 마리 치킨 최호식 전 회장의 성추행 사건, 미스터 피자 정우현 전 회장의 갑질 사건 등으로 인해 해당 프랜차이즈의 제품을 사지 않겠다며 불매운동이 이어져 왔다. 물론, 소비자의 개인적인 판단과 행동은 그들의 자유다. 그러나 각자의 행동을 ‘불매운동’이라고 부르며 다른 이에게도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