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vs찬]장애인 시설 허가시 주민의견, 님비와 핌피현상으로 규정할 수 없는 주민의 권리

지난 18일 국가인권위원회가 특수학교 설립 반대 행위에 대한 의견을 표명했다. 이는 헌법의 평등 정신에 어긋난다는 의견으로 중증 장애인의 교육권을 증진해야한다고 전했다. 특히 강서구 특수학교 설립과 관련한 논란에 대해서 장애인을 배제하거나 거부하는 사례가 일어나지 않도록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장애인에 대한 인식과 이해가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을 촉구했다. 실제 인권위는 과밀화 되어있는 특수학교의 학급은 장애학생에게 교육권을 보장하지 … Read more

어려운 이웃에게 서울시가 기부받은 배추로 김장해 나눔 한다

서울시 주최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한국신선채소협동조합, 한국농수산유통공사가 공동주관하는‘제5회 행복나눔, 김치사랑’으로 저소득층에게 김장배추 1만 포기를 전달한다 이 행사는 한국 신선채소협동조합과 함께 올해까지 5번째로 개최되는 행사로 매년 1억 원 상당의 김치를 저소득층에게 전달해왔다.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된 나눔행사로 농업인들이 직접 재배한 고랭지 배추를 기부받아 김치 1만 포기를 만들어 저소득층에게 전달하여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것은 물론 명절을 앞두고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 Read more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함께하는사랑밭의 사랑의 배냇저고리 캠페인 참여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이 실천하는 NGO 함께하는 사랑밭이 진행하는 사랑의 배냇저고리 캠페인에 참여하며 제작한 배냇저고리를 아프리카 케냐 미혼모 가정에 직접 전달로 저개발국 미혼모 가정에 생명을 지키는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지난 7월,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은 함께하는 사랑밭과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 후 사랑의 배냇저고리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이 캠페인을 통해 국제성모병원은 임직원뿐 아니라 내원한 환자들의 높은 참여도를 보이는 등 … Read more

걱정말라는 교육정책과 초등학교 선행학습

우리나라는 통상 고3, 19살이 되면 수능을 치른다. 하지만 대학입시 준비는 훨씬 어린 나이에서부터 이루어진다. 선행학습을 통해 학업성취도를 높이려는 학부모는 과외와 학원 등을 통해 학교에 입학하기도 전부터 교육을 시작한다. 주요 과목으로 꼽히는 수학과 국어, 영어 등은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을 나이부터 교육이 시작되는 경우도 많다. 최근에는 이공계 인재 양성을 위해 코딩이 이슈가 되면서 코딩 학원과 과외과 … Read more

잔소리 가득한 명절을 보낼 예정이신가요?

명절이 가까워짐에 따라 긴 연휴를 반기는 이들도 있겠지만, 가족 모두가 자연스레 모이는 시간이니만큼 이에 대해 스트레스를 받는 이들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의 조사결과에 의하면 취업준비생의 80.2%가 직장인의 74.6%가 추석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응답했다. 다른 문항에는 듣기 싫은 말에 대한 질문이 있었는데 질문의 답으로 취업준비생은 ‘언제 취업할 거니?’를 가장 많은 수의 인원이 듣기 싫다고 응답했고 직장인의 … Read more

추석 황금연휴에도 취준생은 나 홀로 구직활동

서울 용산구에 사는 마 모 씨(25·여)는 올해 2월 경기도 소재의 문과대를 졸업하고 구직 활동을 하고 있다. 글 쓰는 것을 좋아해 관련 업종을 찾아보고 있지만, 번번이 서류 통과조차 어려워 서류 넣기가 무섭다고 전했다. 마 모 씨는 “올해가 가기 전 취업을 하는 것이 목표이지만, 취업 활동이 언제 끝날지 몰라 막막한 것이 사실”이라고 자조 섞인 어투로 말했다. 덧붙여 … Read more

어린이재단, 금융투자협회로부터 저소득가정 지원 기금 3,500만 원을 전달받아

금융투자협회가 지난 16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제5회 금융투자협회장배 자선야구대회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게 저소득가정 지원 기금 3,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금융투자업계 대표 스포츠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금융투자협회장배 자선야구대회’에서 25개 금융투자회사 및 기관이 참가한 가운데 대회의 대미를 장식한 결승전으로 사회공헌 및 나눔 실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후원 아동과 후원 기업 및 단체, 야구 꿈나무 단체와 업계 … Read more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취약계층, 노숙인, 독거노인 등에게 추석맞이 지원 실시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추석을 맞아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약 111억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전국의 복지기관 및 지자체를 통해 선정된 복지시설 2,583개 기관, 저소득층 가정・홀몸노인・노숙인・쪽방 거주민 등 소외계층 23만6,225명이며, 지원금액이 지난해 추석에 비해 약 10억 원이 늘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들에게 상품권을 포함한 현금 105억여 원과 현물 5억여 원 어치를 공동모금회 중앙회와 전국 17개 시・도 지회를 … Read more

좋은 바탕 지닌 인재 양성 위해… 확대되는 지역인재 채용

지난 7월 문재인 대통령은 지역불균형 해소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혁신도시 사업 지역으로 이전된 공공기관의 경우 신규 채용 시 지역인재를 적어도 30% 이상 채용했으면 한다고 밝힌 바 있다. 구직자들의 대부분이 수도권으로 편중됐으며, 지역인재 채용할당제에 관심을 갖고 노력하는 공공기관 중 관심도가 10% 미만인 곳도 있을 정도다. 이에 정부는 국가 균형 발전 사업을 위해 지역인재 제도에 힘을 실어야 … Read more

이른둥이들이 자라게 될 터전을 위해서

흔히 우리가 부르던 미숙아라는 용어는 이른둥이로 사용되고 있다. 이른둥이는 임신 37주 미만 혹은 체중 2.5kg 미만으로 출생하는 아기를 뜻한다. 최근 결혼을 미루는 이들이 많아지고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로 초혼 연령이 증가하게 됐다. 자연스럽게 임신과 출산도 늦춰져 고령임신과 노산이 많아지게 됐다. 이에 불임과 난임도 증가했지만, 이른둥이의 비율도 증가했다. 통계청의 자료를 보면 이른둥이로 출생된 아기는 2005년 약 2만명에서 … Read more

9월의 마지막주, 장애인 부부를 위해 상을 주는 따뜻한 자리가 있을 예정

한국지체장애인협회가 다가오는 9월의 마지막 주 월요일, 25일에 여의도 GLAD 호텔에서 2017 전국장애인부부초청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994년부터 이어져 온 이 대회는 매년 서로를 향한 사랑과 헌신으로 아름다운 가정을 함께 만들어가는 장애인 부부들의 이야기로 사람들의 가슴을 따뜻하게 하고 있다. 다양한 아름다운 사연들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장애인에 대한 관심과 바른 인식을 확산시킬 수 있도록 한국지체장애인협회는 지속적으로 이에 대한 홍보를 … Read more

에너지빈곤층 돕는 에너지복지시민기금, 겨울철 한파대비 난방물품 지원에 사용한다

우리은행이 에너지빈곤층 복지 향상을 위해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에 매년 1억 원씩 5년간 기부를 약속해 서울시는 향후 할용 가능한 5억 원을 마련하게 되어 에너지빈곤층 복지 재원이 확대될것으로 보인다. 에너지빈곤층이란 소득의 10% 이상을 냉·난방비로 지출하는 가구로 이들은 에너지 효율이 떨어지는 열악한 주거환경 속에서 소득에 비해 비싼 에너지 비용을 지출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서울시에서는 지난 2015년부터 원전하나줄이기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과 … Read more

교육부가 주최하는 찾아가는 학부모 토크콘서트 ‘아이놀다’ 서울에서 만난다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가 오는 27일 가족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아이공감 찾아가는 학부모 토크콘서트 ‘아이 놀다’를 서울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진행한다. 이 토크콘서트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경기도교육청과 교육방송 EBS가 주관하며, 굿네이버스에서 후원하는 콘서트로 이날 개그맨 서경석이 사회를 보고, 사람과 디지털 연구소 구본권 소장이 강연하며 학부모 및 교사 대표와 각 전문가와 함께 주제에 대한 토크가 진행된다. 진행은 아이교육과 관련한 … Read more

아직 울고있는 소녀들을 향한 대학 교수의 막말

위안부 문제가 사회적으로 대두된 이후 국민들은 일본의 태도와 우리나라 정부와 외교부의 태도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했다. 그에 따라 국민들은 위안부 관련 발언과 행동에 대해서도 폄하하거나 모욕적인 모습을 발견하면 사회적인 질타와 꾸짖음을 하며, 역사적인 사실과 피해자 할머니, 유족들에 대한 보호와 보상을 외쳤다. 특히나 여성들은 일본의 참상을 겪은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인터뷰와 증언들에 대해 깊은 공감을 나타내며, 공인들의 … Read more

플랜코리아, 함께하는 ‘배달의 플랜’으로 후원자의 선물과 편지를 후원아동에게 전달

플랜코리아가 홍보대사인 배우 이수경과 함께 ‘배달의 플랜’ 프로젝트를 진행해 화제가 되고 있다. 현재 해외 오지의 아동들을 후원하는 아동결연사업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지만, 국내 후원자들이 현지 아동들의 소식을 자주 접하기는 어렵다. 이에 플랜코리아에서는 배달의 플랜으로 플랜을 통해 맺어진 후원자와 후원아동들에게 색다른 선물을 전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후원자들에게 후원아동과 이들 주변의 소식을 전하고, 후원아동들에게는 후원자들의 선물과 편지를 직접 준비해 … Read more

목숨 걸고 화재 진압한 소방관에게 남는 것

지난 17일 강원도 강릉 석란정에서 화재를 진압하던 소방관 2명이 순직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해당 소방관은 강릉소방서 경포 119안전센터에 소속되있는 이영욱 소방위와 이호현 소방사이다. 이들은 화재 현장에서 잔불을 정리하던 중 지붕이 무너져 내리면서 매몰됐다. 동료 대원들이 구조에 나섰지만 심정지 상태에 이르렀고, 병원으로 후송했지만 결국 숨지고 말았다. 소방관은 화재와 싸우는 직업이라는 인식이 강하다. 하지만 실제 화재 현장에서는 불만큼 … Read more

편의점에서 도시락, 마트의 냉동식품… 이제는 명절 음식까지 간편식?

민족의 큰 명절 한가위를 앞두고 대형마트에서 명절 관련 상품의 매출이 높아졌다는 결과가 나타났다. 편의점 도시락, 냉동식품, 간편식 등 1인 가구가 대한민국의 대표 가구가 된 영향인지 편하게 음식을 만들고 먹는 것을 당연시하는 흐름 속에서 명절 음식까지 가정간편식을 활용하는 것이 유교 사상이 깊게 박혀 있는 한국 사회에서 좋은 일일지 우려의 시선들이 많다. 롯데마트에서는 지난 2016년 추석 연휴, … Read more

암흑기 찾아온 청춘시대, 젊은 나이 · 스펙 중요한가요?

동시대 청춘의 모습을 그려내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고 있는 드라마가 있다. 시즌 1 첫 회부터 꾸준한 시청률 상승을 보여주며 유종의 미를 거둔 JTBC ‘청춘시대’는 극 중 인물 한명 한명이 근래 청년들의 자화상을 나타내어 많은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고, 그 여세를 이어 시작한 시즌 2 역시 매회 시청률을 갱신하고 있다. 연애와 취업, 인간관계 속에서 골머리를 앓으며 나름대로 청년들의 … Read more

어린이재단, 어린이들의 통학로를 담배 연기에서 안전하게 지켜주는 캠페인 진행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아동환경개선캠페인의 일환으로 ‘Child Zone, No Smoking Zone’캠페인을 진행한다. 이 캠페인은 뛰어놀기 바쁜 어린이들이 매일 다니는 통학로인 어린이보호구역에서 흡연하는 어른들에 의해 얼굴로 날라오는 연기를 마시는 간접흡연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으며, 담뱃재가 튈까 봐 늘 불안해할 수밖에 없기에 개선을 해보고자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르면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학원 등 아동들이 생활하는 대부분공간은 금연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지만, 교내 혹은 … Read more

탄자니아 레이크 에야시의 지역사회자립에 불꽃을 피우는 연주회 개최

국제구호개발NGO월드비전이 아프리카 한 마을의 자립을 후원하기 위해 소울챔버 오케스트라와 함께 ‘제7회 소울챔버 오케스트라 콘서트: The Gift’를 개최한다. 월드비전 주최로 진행하는 이번 자선 콘서트는 아프리카 탄자니아 드림빌리지 프로젝트 후원금 모금을 위해 마련됐으며, 콘서트 수익금은 식수위생, 교육, 농업자립을 위한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주민들의 지속 가능한 삶을 지원하는 사업인 드림빌리지 프로젝트로 쓰일 예정으로 아프리카 탄자니아 레이크 에야시(Lake Eyasi) … Read more

사립유치원 휴업사태 앞 어른들과 아이들

사립유치원 집단 휴업과 관련한 논란이 뜨겁다. 정부의 육아 교육 관련 국공립유치원 확대 방안이 발단이었다. 정부는 2020년까지 현행 국공립유치원 비율을 24%에서 40%로 확대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이와 관련하여 사립유치원은 생존권을 언급하며 집단 휴업을 감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었다. 하지만 육아교육의 본질과 아이들의 보육에 관련하여 여론이 악화되자 사립유치원 연합인 한국유치원총연합회는 정부와 대규모 휴업 사태를 막기 위해 간담회까지 들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 Read more

동물복지 농장 준비 시설지원 부족 등 정책 지원 필요해

조류독감에 이어 살충제 계란 논란을 겪으면서 정부에서도 동물복지축산에 주목하기 시작했다. 정부는 최근 일련의 사건과 함께 공장식 축산의 위험성을 파악하고 근본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한다고 약속했다. 지속적으로 공장식 축산에 대해 목소리를 내왔던 동물보호단체 카라는 지난 6일 동물복지농장주와 동물복지농장을 준비 중인 농장주 약 25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는 현실적으로 동물복지 농장을 운영함에 있어 직면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한 … Read more

서울시, 추석 명절 앞두고 하도급 대금·임금 체불 등 생계안정 위한 특별 점검 실시

서울시는 2017년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근로자·장비업자·하도급자 등 사회적 약자의 생계 안정을 위해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 추석 전 약 2주간을 ‘하도급 부조리 집중 신고 기간’으로 정하고, 18일부터 하도급 노임·자재·장비대금 등 공사대금 체불 예방 활동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시는 ‘대금체불 예방 특별점검반’을 편성해 대금체불과 관련된 정보를 파악하고, 현장점검 등을 통해 체불예방은 물론 신속하게 대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 Read more

[반vs찬]남녀전용 지하철칸, 여혐·남혐 분위기 만드는 것은 아닐까?

지난 2016년 9월 22일부터 부산교통공사는 3개월간 시범운영했었던 여성배려칸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고 그 뒤로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사회적으로 다양한 시선들이 여성칸에 대해 말이 많았고 아직도 여성배려칸이 필요한가에 대한 논란은 가라앉지 않은 듯 보인다. 부산교통공사에 의하면 부산도시철도 여성배려칸은 운행되는 시간이 별도로 존재한다. 오전 7시부터 9시,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하루에 총 4시간씩이다. 이용객의 수가 급격하게 증가하는 출·퇴근 시간에 … Read more

[반vs찬] 지하철 ‘여성배려칸’, 남성 차별 아닌 상대적으로 성범죄 취약한 여성 보호 취지

통계청에서 발표한 경찰청범죄통계 자료(2011~2016)에 따르면 지하철에서 발생한 범죄는 총 2,839건에 달하며 그중에서도 강간은 1건, 강제추행은 786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5년 대도시 지하철에서 일어난 범죄 수만 해도 총 2,507건이었으며 이중 강제추행은 1,519건에 달했다. 더 나아가 경찰청 조사에 따르면 지하철에서 하루 4건 이상의 성범죄가 발생했으며 특히나 최근 들어 지하철 내에서 몰라카메라를 이용한 여성의 특정 부위를 도촬하는 범죄가 … Read more

1200원과 심각해지고 있는 청소년 범죄에 대하여

1200원은 큰 액수가 아니다. 특히나 물가가 높은 우리나라에서는 컵라면 하나를 사먹을 수 있는 정도의 돈이다. 하지만 누군가에게는 정말 한 끼 식사를 책임질 수 있는 액수다. 광주에서 동네 선배와 짠 뒤 노숙인들을 때리고 돈을 빼앗은 고등학생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들은 노숙인의 전 재산이었던 1200원을 빼앗았다. 청소년인 이들은 노숙인이 놀라서 도망가자 쫓아가 폭행하여 전치 2주의 부상을 입혔다고 한다. … Read more

대학생 공공기숙사 건립에 정부가 사립대학과 손잡았다

교육부는 한국사학진흥재단, 사립대학과 함께 올해 9월 경희대, 광운대, 상명대, 신한대 등 수도권 4개 대학과 충남권 나사렛대 등 총 5개 사립대학에 2,461명을 수용할 수 있는 행복공공기숙사를 개관했다고 밝혔다. 행복공공기숙사는 대학 등록금 및 주거비 부담 경감인 국정과제 이행을 위해 교육부,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등 정부부처가 협업하여 주택도시기금, 사학진흥기금 등 공공기금을 사립대학 기숙사 건립에 저리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존의 사립대 … Read more

2018년 서울시 생활임금 시급, 최저임금보다 1,681원 높게 책정하여 확정

서울시가 오는 2018년도 서울시 생활임금을 시급 9,211원으로 확정해 정부가 지난 8월 고시한 내년도 법정 최저임금 7,530원보다 1,681원(22.3%) 많고, 올해 서울시 생활임금(8,197원)보다는 1,014원(12.4%) 인상되었다. 서울시는 지난 2015년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생활임금제를 도입, 서울의 소비자물가상승률 등 각종 지표를 고려해 매년 평균 11%씩 인상했으며 오는 2019년 1만 원대 진입을 추진해 ‘생활임금 1만 원 시대’를 연다는 계획이다. ‘서울형 생활임금’은 근로자가 … Read more

임용절벽으로 보는 지역 불균형의 단면

임용절벽에 관해 계속해서 논란이 가중되었다. 임용고시를 준비한 이들은 많은 데에 반해, 교사 선발 인원은 턱없이 작은 수에 불과했기 때문이다. 이에 일파만파 임용절벽에 대한 문제 제기와 논란이 확산되어 관계부서와 수험생들의 대립마저 발생했다. 하지만 서울시 교육청은 결국 2018학년도 공립초등학교 교사 선발 인원을 385명으로 한 달여 전 예고한 인원보다 280명 늘리기로 결정했다. 서울시 교육청은 13일 “임용절벽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 Read more

알바생 울리는 연장근로… 처우는 제대로?

서울에 있는 대학에 재학 중인 최 모 씨(22·여)는 집 근처에 위치한 편의점에서 오전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 최 모 씨가 아르바이트를 시작한 편의점은 새벽 타임은 점주의 아들, 오후 저녁 타임은 점주 부부가 번갈아 운영하는 체계로 정해진 시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점주는 최 모 씨에게 유동적인 알바 시간을 강요했다. 더불어 점주가 늦게 출근하는 날이면 최 모 씨는 별도의 수당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