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복지재단, 미술에 천재적 재능 보이는 서번트 증후군 발달장애인 작가 9인 작품 국회서 선보여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이 대한민국 국회(의장 정세균)와 함께 미술에 천재적 재능 보이는 서번트 증후군 발달장애인 작가 9인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밀알복지재단 서번트 작가 두 번째 특별전’에는 밀알복지재단의 성인발달장애인 미술교육지원사업인 ‘인블라썸(in blossom)’에 소속된 강예진·권한솔·김기정·최민석 등 작가 9명의 작품 27점이 전시된다. 해당 작가들은 장애가 있으나 미술 분야에 우수한 재능을 보이는 서번트 증후군을 갖고 있다. 8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 Read more

유치원·어린이집 영어교육 전면 금지될까 불안한 학부모들

앞서 지난해 12월 27일 교육부는 ‘유아교육 혁신방안’을 통해 어린이집 및 유치원 누리과정(만 3~5세 교육과정)을 놀이문화 중심으로 바꾸는 교육과정 개선을 준비하고 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일부 교육청에서는 언론으로 유치원 및 어린이집에서 영어 교육을 금지하겠다는 공문을 보냈고 해당 공문을 접한 일부 언론은 27일 해당 내용을 토대로 ‘유치원 및 어린이집에서 영어수업 금지’, ‘유아 영어사교육시장 과열 우려’와 같은 내용을 … Read more

나눔 실천 강사 모임 ‘차일드’, 국내 아동 위해 급식지원사업 후원금 전달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기업교육 전문 강사들의 모임 ‘차일드’가 국내 지역아동센터 급식지원사업을 위한 후원금을 플랜코리아에 전달했다. 차일드는 ‘차오르는 감동으로 일상을 채우는 드림콘서트’의 줄임말이다. 차일드는 올해로 2회를 맞이한 이번 콘서트에서 ‘함께’라는 주제로 6명의 강사가 100여 명의 참가자들과 ‘함께의 가치, 함께의 시간, 함께의 조건’에 대해 진지한 토크쇼를 진행했다. 12월 4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열린 ‘제2회 차일드’ 콘서트 참가 비용은 … Read more

민원처리 최우수 기관 발표, 불친절 민원서비스 기관은?

시청이나 동사무소, 크게 교육청이나 여러 관련 기관에는 민원실이 있다. 취준생들의 꿈 공무원들이 자리를 지키며 국민들의 민원을 처리하는 곳인데, 불편한 민원 처리 고객이 있기 마련이고 불친절한 해당 부서 담당자도 늘 있어왔다. 그렇기에 서로 언성을 높여 싸우는 장면도 민원실에서 간혹 볼 수 있었으나, 반대로 모든 사람들에게 친절하게 대하고 명확한 일 처리를 통해 칭찬을 받는 이들도 있는 듯 … Read more

‘아동 청소년 인권유린’ 선감학원사건 희생자 유해발굴 위한 사전조사 최종보고회 개최

경기도가 ‘선감학원사건 희생자 유해발굴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경기도 선감학원사건 피해지원 및 위령사업위원회는 5일 관련 전문가 및 선감학원 생존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선감학원은 일제강점기 시절 조선총독부가 세웠으며 1942년부터 1982년까지 안산시 선감도에서 운영되던 청소년 감화시설로서 아동 청소년에 대한 지속적인 인권유린이 발생한 시설이다. 선감학원사건의 희생자 중에서는 부랑아를 교화시킨다는 목적으로 가정이 있던 아이가 억제로 끌려가 강제 … Read more

“술 취해 기억 안 난다”… 혐의 부인 수단이 된 음주

지난달 경남 창원에서 50대 남성 A씨가 6살 유치원생 여아를 성폭행한 혐의로 체포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A씨는 놀이터에서 놀던 유치원생을 본인의 차로 데려가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A씨와 유치원생은 이웃지간이었으며 A씨는 창원지역 대기업에서 근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진술에서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상태이다. 피해 아동은 정신적 충격으로 인해 상담센터에서 심리치료를 … Read more

오른 최저임금에 근무시간 축소로 대응하는 사업주들 대책이 필요하다

대한민국에서 일하는 국민 중 상위 20%에 포함되지 않는 한 누구나 힘들기 마련이다. 중산층의 기준이 연봉 약 4,392만 원(2015년 기준 평균 수입 366만 원)인 만큼 중산층도 노후에 대한 대비가 없이는 살아가기 힘든 것이 현실이다. 정부에서는 매년 논의를 통해 최저임금을 정해 최악의 생계위협은 받지 않도록 지도하고 있지만, 현재 최악의 상황을 모면하기 위한 제도가 노동자 전부를 최악에서만 모면한 … Read more

“지구촌 어린이에게 희망의 빛을”… 배우 이보영·이다해·류진이 전하는 지구촌 어린이 이야기

‘지구촌 어린이에게 희망의 빛을’이란 주제로 2017년 1월 처음 방송된 얻은 ‘유니세프 블루라이팅’ 이 2회째를 맞아 1월 7일 KBS 1TV를 통해 방송된다. ‘유니세프 블루라이팅’은 고통 받는 지구촌 어린이들에게 희망의 푸른 빛을 밝혀주자는 취지로 기획된 특집 프로그램으로 ‘일상의 축제 같이 주변 사람들과 함께하는 나눔’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유니세프 블루라이팅’ 방송에서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 특별대표인 이보영을 비롯해 배우 이다해, … Read more

[반vs찬]성소수자 TV출연, 이제는 응원해야 할 그들의 문화

현재 MBC에서 방영되고 있는 예능 프로그램인 ‘라디오스타’에 동성애자로 커밍아웃한 홍석천이 방송에 출연했다. 그동안 홍석천은 동성애자 커밍아웃을 하면서 많은 것을 포기했다. 그는 10여 년전 드라마 논스톱 등으로 큰 인기를 얻은 스타였지만 동성애자라고 커밍아웃을 하면서 돈, 인맥 등 많은 것을 잃어버렸고 심지어 일부 일반인 동성애자들로부터 비난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처럼 홍석천과 같은 성소수자들이 막연히 더럽고 역겹다는 이유로 방송에 … Read more

[반vs찬]성소수자 TV출연, 아직은 시기상조

성소수자는 퀴어(Queer)축제와 동성애 반대 등의 이슈와 함께 대중들에게 알려졌다. 성소수자와 관련된 내용이 이슈화 될 때마다 종교계를 비롯하여 국민들은 성소수자에 대한 배려와 차별, 금지 등에 대한 의견을 내놓고 있다. 성소수자(Sexual minority)는 사회적 다수인 이성애자와 비교되는 성적 지향이나 성정체성, 신체 등을 지닌 이들을 말하는 말로 동성애자뿐만 아니라 양성애자, 트랜스젠더 등을 포함한다. 워낙 다양한 성소수자 집단이 존재하기에 다양한 … Read more

‘노쇼(No-Show) 위약금 물리기’로 자영업자 한숨 줄어들까

한국경제연구원이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전국 100여곳을 대상으로 한 음식점, 미용실 등 서비스업체들의 ‘예약부도율’은 평균 15%에 다다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쇼족으로 인해 서비스업체들이 입는 손실액은 어마어마할 정도이다. 현대경제연구원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노쇼로 인해 생기는 사회적 손실은 직접비용으로만 4조5,000억원으로 이는 간접비용까지 합치면 8조원이 넘는다. 이로 인한 고용손실은 연간 약 10만8천명이 넘는다. 현대경제연구원은 음식점 예약부도율을 5%만 줄여도 1만명을 고용할 … Read more

서울시, 다양한 분야에서 공익활동을 벌이는 민간단체의 공익사업에 보조금 지원

서울시가 복지, 인권, 문화,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익활동을 벌이는 민간단체의 공익사업에 지원하기로 나섰다. 총 사업비 22억원 규모의 2018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 공모를 시작한 서울시는 공익 관련 민간단체에 보조금을 지원하여 공익사업의 효과를 높이고, 민간단체의 역량강화도 꾀하는 것을 목적으로 둔다. 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은 12개 사업유형으로 구분해 지원할 예정이며, 1개 단체 당 1개 사업 신청이 가능하다. 12개 … Read more

모란시장 개 도살장 없어진다는 말만 계속?

현재 대한민국 내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가정의 수는 약 593만으로 추정되고 있다. 최근 반려동물 100만 시대라고 불렸으나 이제는 그 수를 더 올려서 불러야 할지도 모르겠다. 그만큼 너무나 많은 이들이 반려동물과 함께 살아가고 있는 가운데, 지난 2017년 개 도살장 철거를 약속했던 성남시가 2018년이 될 때까지 이를 지연시키자 동물보호단체에서 지난 30일 오후 2시 모란시장에서 항의 집회를 개최하겠다고 … Read more

“시민 돕다 순직한 아들 기리며”… 퇴직 소방관, 순직 소방관 아들과 함께 2억 기부

은퇴한 소방관 아버지가 인명구조 중 순직한 소방관 아들과 함께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에 2018년 1, 2호(1770·1771호) 회원으로 가입했다. 2일 강상주(63·2014년 퇴직)씨는 부인 김선희 씨와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을 찾아 허동수 공동모금회장에게 본인과 아들 故강기봉 씨(2016년 순직·당시 29세)의 이름으로 기부금을 전달하고 아너 회원이 됐다. 부자(父子)의 이름으로 기부된 성금은 각각 1억 원씩 모두 … Read more

최저임금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 장애인, 최저임금법 개정을 청원하다

지난 12월 3일 청와대 국민청원 및 제안란에 기재된 ‘장애인 최저임금 보장-최저임금법 제7조 개정요구’ 청원건이 1,431명의 참여자를 남기고 종료됐다. 청와대 국민청원은 원칙상 30일간 20만 명 이상의 국민들의 추천을 받아야 정부 및 청와대 관계자로부터 청원에 대한 답변을 들을 수 있다. 따라서 ‘장애인 최저임금법’과 관련된 해당 청원은 20만명에 턱없이 부족한 국민의 추천을 받았으므로 정부로부터 답변을 듣지 못한다. 허나 … Read more

최저임금 인상으로 부담 커진 소상공인 위해 서울시가 나선다

’18년부터 최저임금이 7,530원으로 전년대비 16.4% 인상됨에 따라, 임금에 대한 부담이 커진 소상공인과 영세기업 사업주가 증가했다. 이에 서울시는 2일부터 임금에 대한 부담이 커진 소상공인과 영세기업 사업주를 지원하는 사업 ‘일자리안정자금’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일자리안정자금’의 지원대상은 30인 미만 고용사업주로, 월 보수액 190만원 미만의 노동자를 1개월 이상 고용하고 최저임금 준수 및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으면 된다. 정규직, 계약직, 일용직, 단시간 … Read more

8년 간 무보수 강제노역 시달린 지적 장애인, 지역주민 제보로 구출

경기도는 한 장애인이 ‘경기북부 장애인인권센터’의 도움으로 8년에 걸친 강제노역의 굴레에서 벗어났다고 2일 전했다. 경기북부 소재 A시장에서 행상을 하고 있던 지적 장애인 B씨는 지난 2009년 봄, 돈을 벌게 해주겠다던 사장 C씨의 거짓말에 넘어간 이후 무려 8년 동안 사실상 무보수 강제노역에 시달렸다. 그는 시장 한 켠 난방도 안 되고 씻을 공간도 없는 가게 귀퉁이 방에서 추위와 더위, … Read more

정부, 2018년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계획 밝혀

보건복지부는 2018년부터 믿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을 확충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2017년에 국공립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지원과 사립 유치원과 어린이집 지원에 대한 부분에 의견이 대립되었다. 이에 사립 교육기관이 반발하며 휴업 등의 논란이 있었지만, 정부는 예정대로 국공립 어린이집의 비율을 높인다고 밝혔다. 이번 보건복지부의 발표로 사립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존폐에 대한 논란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보건복지부 보육정책과에 따르면 2017년 11월 … Read more

얼어붙은 기부시장 속,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저소득가정 아동 위해 30억원 지원

▲ 열세 살 윤지(가명)는 겨울이 두렵다. 지난해 말과 올 초 2번의 가스누출 사고로 연탄가스에 질식했던 아찔한 경험이 있어서다. 당시 연탄가스에 취해 몸 상태가 나빠져 한동안 학교에도 가지 못했다. 연탄가스가 또 누출될까 전기장판만으로 올 겨울을 나고 있다. 따뜻한 물도 나오지 않아 목욕할 때마다 물을 덥혀 사용한다. 기초생활수급비 만으로 다섯 식구가 살아가기 때문에 보일러 교체는 엄두도 못 … Read more

서울시, 2018년 몸짱 소방관 달력 기부금 전액 의료취약계층 화상환자 지원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2018년 몸짱 소방관 달력’을 제작하고 온·오프라인 등을 통해 판매하여 얻은 기부금 약 1억 4천만원(12.27. 현재) 전액을 의료취약계층 화상환자 지원을 위해 한림화상재단에 기부한다고 29일 밝혔다. 의료취약계층 화상환자 지원을 위해 기부금 전달식은 12월 29일(금) 12시 40분부터 한강성심병원(영등포구 소재) 본관 로비에서 열린다. 이번 기부금 전달식에는 탤런트 하희라 씨가 함께한다. 하희라 씨는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명예소방관으로 위촉되어 ‘몸짱 … Read more

남성의 육아참여에 대한 단면, 스칸디 대디

아빠가 아이와 함께 보내는 시간은 하루 중에 얼마나 될까. 우리나라 남성이 자녀와 함께 보내는 시간은 하루 6분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OECD 회원국 평균은 47분으로 우리나라의 약 8배이며, 스웨덴은 5시간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현실은 남성 육아를 위한 정책 제도 마련과 아빠의 이미지에 변화를 주는 문화 확산에 의해 조금씩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최근 가부장적인 아빠의 이미지는 … Read more

무조건 남들이 한다고 따라하는 기부 및 봉사활동

매년 12월은 많은 기부활동이 펼쳐진다. 유명 연예인, 기업, 지자체 등 개인 및 단체들이 불우한 이웃을 위해 성금을 전달한다. 또한 김장봉사, 연탄 봉사 등 봉사활동 단체를 꾸려 일손이 부족한 이들을 도와주기도 한다. 이를 바라보는 시민들은 누가 기부를 하느냐에 따라 긍정적으로 반응하거나 부정적으로 비판하기도 한다. 마음씨가 따뜻하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거나 불미스러운 사건을 덮기 위해 기부를 한다는 … Read more

국내 장애아동 결연후원 캠페인 동참한 배우 장신영­&강경준 커플

배우 장신영과 강경준 커플이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지금·우리·함께 국내아동결연’ 캠페인에 참여한다고 전했다. ‘지금·우리·함께 국내아동결연’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반드시 받아야 하는 치료마저 중단될 위기에 처한 국내 저소득 장애아동들과 결연후원을 맺고 의료비 등을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둘은 과거 소년소녀가장과 함께하는 스키캠프에 다녀오고 장애인시설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이전부터 나눔 활동을 펼쳐온 바 있다. 더불어 장신영과 강경준 커플은 최근 SBS ‘동상이몽2’ 등 … Read more

지역이기주의가 부르는 갈등 님비·핌피현상을 넘어선 불법이기주의

우리는 삶을 살면서 주변인들과 많은 갈등을 겪는다. 개인적인 문제 때문에 갈등을 겪기도 하지만, 지역대 지역이 갈등을 겪기도, 나라 대 나라로 갈등을 겪는다. 모든 갈등이 좋은 방향으로 해결되면 좋지만, 이미 갈등이 오는 상황은 만연해버린 이기주의에서 오기 때문에 중간에서 조정을 해주지 않는 한 해결되기 어렵다. 지역이기주의에 대표적인 예로는 님비·핌피현상이 있지만, 결과적으로 이뿐만 아니라 한탕주의도 있다. 시기에 따라 … Read more

전철 성추행 용의자 잡고 승객 안전 지킨 코레일 기관사

전철 안에서 승객을 성추행하다 발각된 용의자가 1호선 전동열차에서 출입문을 무단으로 열고 도주하려다 코레일 기관사에게 붙잡힌 사건이 뒤늦게 알려졌다. 코레일에 따르면 지난 22일 1호선 전동열차를 운전하던 병점승무사업소 소속 A기관사(남, 46세)는 오후 12시 반 경 구로역에서 가산디지털단지역으로 가던 중 출입문이 열리는 것을 확인하고 바로 열차를 멈췄다. 이후 해당 객실로 이동한 A기관사는 여성고객을 추행한 용의자가 운행 중인 전동열차의 … Read more

이제는 어색하지 않아요!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혼밥족’

한때 혼자서 밥을 먹기도, 술을 한잔 마시기에도 불편했었던 과거가 있었다. 하지만 상황이 조금씩 바뀌어버렸다. 혼자서 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는 프랜차이즈가 생기고 혼자서 술을 마실 수 있는 곳이 인기를 끌며, 혼자서 무엇을 한다는 것 자체가 어색하고 눈총을 받는 일이 아니게 됐다. 혼밥족, 혼술족, 혼영족 등 혼자서 무언가를 하는 이들을 지칭하는 신조어는 늘어만 가고 업계의 동향도 … Read more

아동학대 범죄 전력자 30명, 버젓이 아동 관련 기관에서 종사했다

지난 8월 충북의 한 성당 유치원에서 원장 수녀 A씨가 3살 아이를 폭행한 것으로 알려져 아동학대의 심각성이 다시금 수면 위로 올라온 적이 있었다. 해당 유치원에서 확보한 CCTV 저장장치 영상을 복원한 결과, A씨는 아이를 강제로 주저앉히거나 밀치는 등 하루 수십차례의 폭력을 가한 날도 있었다. 김포경찰서와 김포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지난 9월에는 김포시내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가 학생을 상대로 학대했다는 신고가 … Read more

호텔신라,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을 위해 1만개 넘는 물품 기부

호텔신라가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을 위해 2013년부터 현재까지 5년간 직원 나눔 활동으로 1억8천만원에 해당하는 10090개의 물품들을 직접 만들어 국제구호협력기구 더프라미스에 기부하였다고 27일 밝혔다. 호텔신라 임직원들이 정성을 담아 만든 10090개의 물품들은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의 체온 유지와 위생을 위한 티셔츠와 반바지, 토양 기생충 감염 예방을 위한 운동화와 직업 교육을 위한 조용한 동화책 등으로 더프라미스를 통해 네팔, 동티모르, 미얀마, 인도와 말라위로 … Read more

움직이기 좋아하는 발달장애인 행동 특성에 적합한 ‘택배일자리’ 내년 확대된다

미취업에 의한 심적 고통이 컸던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에게 매우 반가운 소식이 전달됐다. 서울시가 CJ대한통운, 서울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와 지난해 5월 ‘발달장애인의 일자리 확대를 위한 택배업무 협약식’을 체결해 노원구(구립 장애인일자리센터)에서 시범사업으로 시작한 민간 협업 ‘발달장애인 택배일자리 사업’을 4개 권역까지 확대한다고 전했다. ‘발달장애인 택배일자리 사업’은 움직이기 좋아하는 발달장애인의 행동 특성에 적합한 일자리로, 발달장애인 1인 또는 2인1조가 돼 택배사업 거점 인근 … Read more

불길·물길 헤쳐 국민 안전 지킨 ‘12인의 영웅’, 추운 연말 훈훈하게 만들다

위험한 상황에서 자신의 안전을 우선하게 되는 본능을 뛰어넘어 이웃의 생명을 지켜낸 의인으로, 우리사회의 귀감이 되는 12인의 영웅, ‘참 안전인’이 추운 연말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참 안전인’은 행정안전부 등 각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가 추천하거나 언론, 인터넷 등에 보도되어 발굴된 후보자에 대하여 공적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거센 물살을 헤친 의인> ▲ 최현호(41세)씨는 지난 7월 폭우로 광산구 송정지하차도에 차량이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