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혈세 먼지처럼 날아갔다”… 남경필 지사, 서울시 ‘미세먼지 공짜운행’ 비판

[이뉴스코리아 박양기 기자]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서울시 ‘미세먼지 공짜운행’을 비판했다. 16일 남경필 경기도 지사는 경기도청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서울시의 대중교통 무료 운행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남 지사는 기자회견에서 아래와 같이 전했다. 국민 혈세가 먼지처럼 날아갔습니다. 서울시는 ‘미세먼지 공짜운행’을 당장 중단하십시오. 서울시는 경기도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이른바 ‘미세먼지 공짜운행’을 15일 일방적으로 시행했습니다.   첫째, 효과가 없습니다. 전체 … Read more

경기도, 교통약자 청각장애인 위해 모든 마을버스에 LED 안내시스템 구축

[이뉴스코리아 이은정 기자] 올해 말까지 경기도내 모든 마을버스에 청각장애인들의 버스 이용편의를 돕는 ‘LED 문자안내시스템’이 설치될 예정이다. 그동안 도내 마을버스는 음성으로만 정류장 도착 안내를 하고 있어 청각 장애인들의 이용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와 관련해, 2016년 행정사무감사 당시 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가 사업 필요성을 건의했고, 이어 ‘2017년도 본예산’에 예산을 반영함으로써 사업추진의 기반을 다진 바 있다. 2018년 한 해 동안 도내 … Read more

대한항공 봉사단, 사회기반시설 열악한 인도네시아 지역에 온정의 손길 전해

[이뉴스코리아 최성애 기자] 국내외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는 대한항공 사내봉사단 ‘사나사(사랑을 나누는 사람들)’와 ‘디딤돌이 지난 1월 9일부터 15일까지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톤다노 지역에서 현지 주민들을 위한 봉사 활동을 펼쳤다.   톤다노 지역은 세계에서 11번째로 큰 섬인 술라웨시섬 북술라웨시주의 주도인 마나도에서 남쪽으로 약 35km 떨어진 곳으로 주민 대부분이 농사를 짓고 사는 작은 마을이다. 마을은 화산 … Read more

여전히 사회 속 뜨거운 감자 ‘노키즈 존 (No Kids Zone)’

[이뉴스코리아 손은경 기자] 노키즈존은 ‘영유아 기본권 차별’일까, ‘영업상 자유’일까. 소란스럽게 뛰노는 아이와 이를 저지하지 않고 방관하는 일부 부모에게 눈살을 찌푸리는 고객이 많아지면서 노키즈존을 내건 식당이나 카페가 늘고 있다. 2016년 경기연구원이 ‘노키즈존 확산, 어떻게 볼 것인가’ 연구보고서를 통해 노키즈존에 대한 경기도민들의 인식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93.1%가 공공장소에서 소란스런 아이들이나 우는 아이들로 인해 불편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 Read more

불법 자동차견인의 터무니 없는 바가지요금 방지할 수 있는 법안은 없는가

[이뉴스코리아 김광우 기자] 다양한 이유로 발생하는 자동차사고에 가장 먼저 달려오는 차는 사설견인차다. 사고가 크든 작든 어떻게 소식을 듣는지 부르지 않은 사설견인차는 경찰차나 구급차보다 먼저 도착해 있다. 모든 차에는 자동차보험을 들도록 하기에 가벼운 사고의 경우 차주가 보험사를 통해 연락해 보험사 담당 견인차가 견인하지만, 큰 사고로 인해 차주가 인사불성의 경우 사설견인차가 막무가내로 끌고 견인을 하고 나중에 바가지요금을 … Read more

루게릭병 투병 홍승성 큐브 엔터 회장, 난치병 어린이 위해 1억원 기부

[이뉴스코리아 이은정 기자] 7년째 루게릭병으로 투병중인 홍승성(55) 큐브엔터테인먼트 회장이 지난해 12월 27일 저소득층 희귀난치성 질환 환자를 위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원을 기부하고 아너 소사이어티 1,716회원으로 가입했다.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에 가입한 홍 회장은 당초 기부사실을 공개하지 않으려 했으나 “나눔문화 확산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주변의 권고로 공개를 결정했다. 김효진 공동모금회 모금사업본부장의 자택 방문을 통해 … Read more

‘서울형 미세먼지 대책’에 경기도는 왜 참여 안했나

[이뉴스코리아 손은경 기자] 15일 수도권 지역에 올해 첫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됐다. 이에 전날 서울시는 출퇴근시간대 서울시 대중교통을 무료로 운행하겠다고 밝혔다. 14일 환경부와 수도권 3개 시·도는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3개 지역에 PM2.5 농도가 ‘나쁨’(50㎍/㎥)을 초과했고 이어 15일에도 ‘나쁨’이 예보되면 비상저감조치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수도권 3개 지역 중 서울시는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로 대중교통을 무료 운행하겠다고 전했지만 경기와 … Read more

평창올림픽에 앞서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개장 소식, 선수단과 대회 관계자 도움 준다

[이뉴스코리아 박양기 기자] 대한민국은 현재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를 약 4주 앞두고 있다. 해외에서 많은 이들이 찾아올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비행기를 타고 인천공항에 도착한 이들이 앞으로는 곧 개장할 제2여객터미널을 이용해 좀 더 편안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의 개장은 1월 18일로 예정이 잡혀 있다. 12일 이를 기념해 국토교통부와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는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제2여객터미널 출국층에서 … Read more

‘한화해피프렌즈 청소년 봉사단’, 강원도 영월서 따뜻한 나눔 전해

[이뉴스코리아 최성애 기자] ‘한화해피프렌즈 청소년봉사단’ 12기 단원들이 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강원도 7개 지역(태백, 영월, 정선, 삼척 등) 251가정에 총 4천만 원 상당의 연탄을 직접 배달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더불어 지난 한 해 동안의 봉사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봉사활동을 주제로 한 캘리그라피, 원테이크 뮤비, 샌드아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어보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한화해피프렌즈 청소년봉사단’은 미래의 … Read more

소상공인에게 최저임금인상에 대한 오해 바로잡는 일자리안정자금

[이뉴스코리아=김광우 기자]올해 최저시급 1,060원 올라 7,530원이 됨에 따라 최저임금인상에 대한 다양한 부적정인 문제 인식이 이슈화됨에 대책으로 내놓은 일자리안정자금이 오해했던 것을 바로잡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일자리안정자금이란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소상공인 및 영세중소기업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노동자의 고용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지원사업이다. 많은 사람이 우려하고 있는 사항이 인터넷상으로 많이 알려진 폐업, 인원 감축이다. 하지만, 최저임금인상에 대한 우려가 해당하는 … Read more

서울시, 인구 감소에도 불구 자원봉사는 늘어

[이뉴스코리아 이은정 기자]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2017년 한 해 394만 명 이상의 서울시민이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했다고 12일 전했다. 이는 1365자원봉사 포털에 등록된 통계를 참고한 것으로서 이 집계에 포함되지 않은 종교 분야, 비공식적 활동 등을 고려하면 훨씬 많은 서울 시민들이 꾸준히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고 예측된다. 연령별로는 14~19세가 1,360,524명으로 참여율이 가장 높고, 1인당 평균 활동 횟수는 70대 이상이 … Read more

포스코켐텍, 인도네시아 찔레곤 시 어린이 교육 환경 개선 위해 발 벗고 나서다

[이뉴스코리아 최성애 기자] 포스코 계열사 제조업체 포스코켐텍이 인도네시아 찔레곤 시의 어린이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2017년 하반기, 찔레곤 현지 법인 · 사랑의 열매 공동모금회 · 기아대책 최원금HC와 함께 찔레곤 초등학교 2곳의 환경을 개선해준 포스코켐텍은 사전에 선정된 학교마다 방문하여 필요한 부분을 조사하며, 실제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아이템을 찾고자 했다고 전했다. 찔레곤 시는 … Read more

‘사각사각’, ‘바스락바스락’ 귓가 자극하는 귀르가즘 ASMR, 다양한 콘텐츠 봇물

[이뉴스코리아 손은경 기자] 일명 먹방(먹는 방송)으로 유명한 한 bj의 실시간 방송에 많은 이들이 열광한다. 대리만족을 느낀다는 시청자부터 다음에는 과일 먹방을 요청하는 시청자까지 수많은 댓글이 올라온다. 유튜브 구독자 100만 명이 넘는 bj 떵개떵의 유튜브 채널중에서도 단연 인기가 높은 것은 ASMR 콘텐츠이다. 랍스터 먹방 ASMR 리얼사운드 영상에는 조회수가 170만이 넘고 치킨 ASMR 리얼사운드 먹방 영상에는 무려 조회수가 … Read more

청소년보호법과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청소년 계도

청소년은 상당히 중요한 시기이다. 미성숙한 정신에 성숙한 몸을 가지고 있으며, 행동에 대한 스스로의 절제를 가지기 어렵기에 충동적인 행동을 수시로 하는 시기이다. 현재의 청소년범죄를 살펴보면, 극악하기 그지없다. 따돌림, 왕따, 이지메 등의 수준을 넘어서 살인미수, 성매매 강요, 금품갈취, 살인, 방화, 존속살해 등 차마 입에 담기 힘든 범죄도 서슴지 않고 저지른다. 어려서부터 경쟁 구도의 교육으로 인해 인성을 제쳐두고 … Read more

시장, 병원 앞 도로 나이든 노인 도로 횡단 중 교통사고 다수 발생

나이든 노인일수록 걷고 뛰는데 더욱 힘들다는 것은 많은 이들이 알고 있는 사실일 것이다. 그렇기에 더 주의가 필요하고 특히 노인 보행이 많은 지역의 경우, 차량 운전자는 좀 더 조심해서 운전을 해야 하며 관련 기관에서는 시설적인 면에서 지원을 통해 그들을 보호해야 한다. 행정안전부는 노인 보행자 교통사고 다발지역 38곳에 대한 지자체, 경찰청, 도로교통공단, 민간전문가 합동 점검 결과를 실시했다고 … Read more

“나눔은 사회 통합의 촉매”… 2018년 첫 부부 아너 소사이어티 탄생

[이뉴스코리아 최성애 기자] 김동녕(73) 한세예스24홀딩스 회장과 부인 조영수(72) 경기대학교 명예교수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각 1억 원씩 기부하며 2018년 첫 부부 아너 회원이 됐다. 두 사람은 나란히 1,776호 · 1,777호 회원으로 가입했으며 부부 아너로는 133호가 됐다. 김동녕 회장이 이끌고 있는 패션문화 전문기업 한세실업은 기존에도 베트남 현지 직원들과 함께 4만 명 참가규모의 지역 체육대회, 초등학교 책 기부 ‘1만 … Read more

[반vs찬]방과 후 영어수업 금지, 압박 없는 교육 환경 발판될 것

아이들은 언제부터 교육이 필요할까. 많은 이들이 이에 대한 고민을 앞다퉈 했지만, 정확한 답이나 효과를 입증한 것은 없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대한민국은 그 어떤 나라보다 앞서야 하고 빨라야 한다는 편견을 가지고 아이들에게 교육을 강요하는 나라 중 하나다. 최근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어수업을 금지한다는 정책에 대한 찬반논란이 연이어 화제가 되고 있다. 반대하는 이들의 대부분은 돈이 많은 부자들은 사교육으로 … Read more

행정안전부 개인정보보호 위반한 6개 기관 공개, 더 강한 처벌 내려야 한다

지난 2018년 1월 9일 행정안전부는 개인정보보호법 위반기관을 적극적으로 공개한다는 원칙에 따라 이를 위반한 6개 기관의 행정처분 결과를 발표했다. 행정안전부가 선정한 개인정보보호법 위반한 기업들은 지난 2017년 2월부터 9월까지 개인정보의 안정성 확보조치 불이행 등으로 과태료, 시청조치 등 행정처분을 받은 132개 기관 중 과태료 1000만 원 이상 부과 받았다. 개인정보보호법을 위반한 6개의 기관은 부산도시공사, (주)케이알티, 좋은라이프 주식회사, 주식회사 … Read more

부작용이라는 부메랑이 되어 돌아오는 최저임금 인상 효과

최저임금이 7,530원으로 오르면서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한 사업자의 어려움과 근로자의 어려움은 연일 방송 매체와 인터넷, SNS 등을 통해서 확인되고 있다. 2018년 1월 1일부터 시행된 최저임금 인상안은 부작용에 대한 우려를 뒤로한 채 통과되었고, 시행된지 열흘이 지나갔다. 열흘동안 일부 사업장에서는 식비나 교통비 등 각종 수당을 삭감하여 최저임금 인상안의 효과가 없도록 꼼수를 쓰는 모습이 나타났다. 또 아파트 경비원 집단해고 … Read more

지난해 청년층 실업률 9.9%, 실업자 103만명… ‘역대 최악 취업절벽’

지난해 청년 실업률이 약 10%에 육박하면서 역대 최대 취업난을 기록했다. 통계청이 10일 발표한 ‘2017년 12월 및 연간 고용동향’에 따르면 청년층 실업률은 9.9%로 전년대비 0.1%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00년 기준 측정한 이래로 가장 높은 수치다. 전체 실업자 수는 102만 8000명으로 사상 최대치이다. 전체 실업률은 3.7%로 2016년과 동일했다. 실업자는 40대, 30대 등에서 감소하였으나, 20대, 60세이상 등에서 … Read more

[반vs찬]방과 후 영어수업 금지, 사교육만 키우는 꼴

아이들의 교육 출발선은 평등해야 한다는 명목하에 방과 후 영어수업 금지에 대한 유아교육 혁신방안이 발표됐다. 표면상으로만 보면, 아직 뛰어놀 아이들이 굳이 영어공부를 어렸을 때 하는 것이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이번 영어수업 금지 규제가 나온 것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방과 후 학원이나 과외를 보낼 수 있는 이들에게만 도움이 되는 법이라고 반대표를 던지는 이들이 많은 것으로 … Read more

월드비전, 나눔 문화 확산 위해 ‘올 데이 제스트 데이: 나눔의 수요일’ 진행

국제구호개발NGO월드비전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위해 콘래드 서울 호텔(Conrad Seoul)과 ‘올 데이 제스트 데이: 나눔의 수요일’ 캠페인을 진행한다. 오는 1월 10일(수)부터 진행되는 ‘올 데이 제스트 데이: 나눔의 수요일’ 캠페인은 지난 해 진행한 ‘제스트 나눔의 수요일’ 캠페인의 시즌 2버전으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월드비전과 콘래드 서울 호텔이 함께 하는 캠페인이다. 지난 해 ‘제스트 나눔의 수요일’ 캠페인 … Read more

“법은 하루 아침에 뚝딱?” 직업상담사 2급 자격증 공시 가산점 논란… 이대로 괜찮을까?

지난 5일 인사혁신처는 ‘2018년도 국가공무원 공채 선발계획’을 발표하며 행정직 고용노동 직렬과 직업상담직 응시자가 직업상담사 1·2급 자격증을 보유할 경우 9급 공무원 공채 때 공시 가산점 5%를 부여한다고 전했다. 7급의 경우는 3%가 부여된다. 국가 공무원 시험을 불과 100일 앞둔 시점에서 해당 공고를 확인한 다수의 수험생들은 사전 예고 없던 상황에서 이를 두고 단순 가산점 부여가 아닌 합격의 기준 … Read more

불친절한 택시 서비스, 참고 견뎌야 하는가

우리나라 대중교통 중 하나인 택시요금 카드 수수료가 2019년까지 지원되는 가운데, 늦은 밤에 번화가에서 택시를 타려 하면 유독 불친절한 택시나 현금을 종용하는 택시를 자주 보게 된다. 지난 2013년에 시행하기 시작한 심야전용버스가 운행되기 전에는 버스정류장에 대기하고 있다가 버스가 끊길 시간부터 손님을 골라 받는 행동도 서슴지 않았다. 매년 연말을 맞이하면 택시기사의 불친절은 더욱 기승을 부린다. 수도권에 살면서 서울로 … Read more

공공기관, 대규모 국책사업 관련 기록관리 부실한 것으로 드러나

대규모 국책사업 관련 회의를 하면서 회의록을 작성하지 않거나, 주요 기록물을 누락하고, 심지어 무단으로 파기하는 등 기록관리를 부실하게 한 공공기관이 밝혀졌다.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원장 이소연)은 국가적 보존가치가 높은 주요 정책 및 대규모 국책사업 관련 기록물에 대한 실태점검 결과를 9일 국무회의에 보고했다. 이번 실태점검은 대규모 예산이 투입된 사업이나 대형 참사(4대강사업, 자원외교, 세월호참사) 등 국민적 관심이 높은 기록물의 생산 … Read more

서울시, 저소득층 소득 단절 막기 위해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시작일 앞당겨

서울시와 25개 자치구가 경기침체와 동절기 사업 중단으로 인한 저소득층의 소득 단절을 막기 위해 금년에도 지난해와 같이 사업 시작일을 20여일 앞당기고, 전체 사업기간을 5개월에서 약 6개월로 연장했다. 오는 1월 10일(수)부터 6월 말까지 진행되는 상반기 공공근로사업에 참여 시민은 총 5,500여명(서울시 500명, 25개 자치구 5,000명)이다. 서울시는 참여자들의 안전을 위해 동절기에는 안전모, 안전화, 안전조끼 등을 지급한다. 더불어 하절기에는 모기퇴치약, … Read more

스쿨룩스, 한현민-전소미 ‘교복지원 희망 더하기 캠페인’ 참석

모델 한현민과 가수 전소미가 8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스쿨룩스 수원점에서 열린 ‘교복지원 희망 더하기 캠페인’ 행사에 참석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스쿨룩스 대표 광고모델인 한현민과 전소미 외 스쿨룩스 임직원들이 참석해 수원 지역 학생들에게 교복을 전달하였다. 지난 2013년부터 6년 간 진행되어온 스쿨룩스의 ‘희망 더하기 캠페인’은 교복 무상 지원 및 장학금 전달 등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며 … Read more

인천 여고생 집단폭행, 성매매도 강요한 정황… 잔혹해지는 10대 청소년 범죄

지난 5일, SNS를 통해 인천의 여고생 A양(18)이 또래로부터 집단폭행 및 성매매를 강요당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누리꾼들의 공분을 샀다. 피해 여고생 A양은 평소 알고 지내던 20대 남성 2명과 10대 여학생 2명으로부터 지난 3일 밤부터 다음날 새벽까지 6시간 동안 길거리에서 폭행을 당했다. 폭행 이후 가해자 4명은 A양에게 성매매를 강요했다는 정황도 드러났다. 사건의 내막을 SNS에 기재한 A양의 친구 B양은 … Read more

받기 어려운 실업급여, 퇴사한 근로자 책임지지 않는 기업 및 고용보험관리공단

고용보험의 복지 정책 중 하나인 실업급여의 평가 대상이 모호하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지난 2017년 12월 인천의 한 중소기업에서 4개월 간 일하다가 그만둔 최모(28)씨는 이렇게까지 실업급여를 받기가 어려운 지 몰랐다고 토로했다. 그는 최근 다닌 회사에서 4개월간 일한 A회사의 이력과 B회사의 3개월간 일한 이력을 갖고 있었다. 실업급여를 신청하기 위해 인근 고용지원센터를 방문했지만 최씨의 이직확인서가 고용보험관리공단에 신고되지 않아 … Read more

장애인근로자의 한숨과 눈물, 생계를 위협하는 임금체불

정부는 장애인 고용을 독려하고 있고, 많은 사회적 기업이 생겨나고 있지만 아직도 장애인근로자의 한숨은 꺼지지 않고 있다. 최근 장애인근로자 임금체불 신고 건수는 21만 7530건, 그 속에는 임금체불로 고통 받고 있는 장애인근로자의 깊은 눈물이 어려 있다.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장애인노동상담센터에 접수된 2017년도 장애인 노동상담 사례를 분석한 결과, 전체상담 420건(온라인 상담 제외 총 397건) 중 임금 체불과 관련된 상담이 24.2%로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