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살 성평등, 세상을 바꾼다”

[이뉴스코리아 손은경 기자] 성차별적인 의미가 내포된 말은 우리 일상속에서 공공연하게 발견할 수 있다. “말띠 여자는 드세다”라는 말이나 “남자는 평생 세 번만 운다”, “남자는 부엌에 들어가면 안된다”, “여자 아이가 입던 옷을 남자아이가 입으면 안된다” 등과 같은 말에서 엿볼 수 있다. 이처럼 남성과 여성을 구분해 성별에 따라 구분되는 사회적 역할을 기대하는 특정 문화나 사회가 가지고 있는 사고방식이 … Read more

사랑의열매, 설 맞아 저소득 소외계층에 117억원 지원

[이뉴스코리아 최성애 기자]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설을 맞아 저소득층과 명절에 홀로 지내는 소외계층을 위해 지난해 설 지원 보다 5억5,000여만원이 늘어난 117억여원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공동모금회는 이들에게 현금(상품권 포함) 78억5,600여만원, 제수용품 ‧ 쌀 ‧ 생필품 등 현물 39억3,000여만원 어치를 전달한다. 또 전국 1,200여 개 사회복지시설과 2만8천여 명의 저소득 취약계층에 부식품 10억 원어치를 지원한다. 서울 공동모금회는 지난 6일 … Read more

[반vs찬] 부정청탁법 개정, 화훼농가·농축산업자 등의 현실을 고려한 유연한 대처

[이뉴스코리아 양보현 기자] 청탁금지법은 공직자 등에 대한 부정청탁 및 공직자 등의 금품 등의 수수를 금지함으로써 공직자 등의 공정한 직무수행을 보장하고 공공기관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확보하는 것을 목적으로 시행된 법안이다. 설이 다가오고 있고 민족의 큰 명절이니만큼 평소 고마웠던 이들에게 혹은 앞으로 좋은 인연을 맺고 지내야 하는 이에게 선물을 주고 싶겠지만, 김영란법은 우리의 이러한 마음을 가로막는 벽으로 … Read more

[반vs찬] 부정청탁법 개정, 과한 명절선물 문화 줄이는 데 도움 되는 결정인가?

[이뉴스코리아 박양기 기자] 2016년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 시행됐다. 청탁금지법, 일명 김영란법은 뇌물과 비리로 자신의 실수를 덮고 누군가에게 잘 보일 수 있는 기회로 선물을 주던 과거 잘못된 문화를 바로잡고자 하는 목적으로 시작했고 1년이 넘는 기간 동안 사람들에게 많은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최근 국민권익위원회는 김영란법이 약간의 개정이 필요하다고 밝히며 여러 조항을 변경한다는 소식이 … Read more

국가대표 경북컬링팀이 후원한 아동, 경기 앞두고 응원의 메시지 전달해와

[이뉴스코리아 이선희 기자] 보스니아에 거주하는 월드비전 후원 아동 보자닉 알리오자(BORJANIC Aliosa, 16세)는 지난 2011년부터 6년 동안 월드비전을 통해 경북컬링팀과 연결되어 후원을 받았지만 2017년 11월, 상급학교 진학으로 이사를 가게 되어 더 이상 후원자와의 교류를 지속하기 어려워졌다. 이에 보자닉 알리오자는 그동안 감사한 마음과 아쉬움을 담아 경북컬링팀에게 메시지를 전달했다. 8일 월드비전이 전한 소식에 따르면 보자닉 알리오자는 그동안 자신을 … Read more

아니면 말고 식의 무고죄, 무게가 더 무거워져야 한다

[이뉴스코리아 김광우 기자] 무고죄란 타인으로 하여금 형사처분 또는 징계처분을 받게 할 목적으로 허위의 사실을 경찰서나 검찰청 등의 공무소 또는 공무원에게 신고함으로써 성립하는 범죄이다. 현재 대한민국에서 무고죄가 넘치도록 많이 나고 있다. 더구나 성폭력 관련된 무고죄는 상대방의 인생을 망치는 결과로 돌아온다. 유망했던 박진성 시인 자살 사건을 살펴보면 거짓으로 지어낸 강간 사건으로 인해 36시간 만에 강간범으로 이미지 추락은 … Read more

최영미 시인의 #Me Too 詩, ‘문단 내 성폭력’ 폭로하다

[이뉴스코리아 손은경 기자] 서지현 검사의 미투 운동(Me Too, 나도 당했다)이 문화계까지 번졌다. 6일 JTBC 뉴스룸에 출연한 최영미 시인은 문단 내에 떠도는 성추문에 대해 폭로했다. 그는 문단 내 성폭력 문제에 대해 “첫 시집을 1994년에 내고 문단의 술자리에 많이 참석했는데, 그때 목격한 풍경은 놀라울 정도로 충격적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문단이 이런 곳인 줄 알았다면 여기 들어왔을까 싶다”라고 덧붙였다. … Read more

페미니즘을 학교에서 배우자는 주장 올바른 교육이 될까?

[이뉴스코리아 김광우 기자] 지난 2018년 1월 6일 청와대 국민청원에 올라온 청원내용 중 초·중·고등학교 교육과정 중 페미니즘 교육을 의무화하자는 내용의 청원이 21만 3,219명이 동의함에 따라 정부는 답변을 내놓게 되었다. 페미니즘이란 페미니즘은 ‘여성의 특질을 갖추고 있는 것’이라는 뜻을 지닌 라틴어 ‘페미나(femina)’에서 파생한 말로서, 성 차별적이고 남성 중심적인 시각 때문에 여성이 억압받는 현실에 저항하는 여성해방 이데올로기를 말하며, 여성이 … Read more

노동자 6명 임금, 고의적으로 체불한 악덕 업주 구속

[이뉴스코리아 최성애 기자] 고용노동부 포항지청은 노동자 6명의 임금 합계 3,000여만원을 체불한 포항시 철구조물제조업체 A 산업 대표 박모씨(남·47)를 근로기준법위반 혐의로 지난 6일 구속했다고 전했다. 구속된 박모씨는 원청업체로부터 지급받은 기성금으로 노동자들의 체불임금 청산이 가능하였음에도 대부분을 거래처 대금으로 지급하거나 본인의 생활자금 등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했다. 또한, 지난 2014년 이후 현재까지 20차례 상습적으로 노동자 임금을 체불하여 수차례 벌금형을 선고 … Read more

한국 CA-세이브더칠드런, 가정위탁아동에 새학기 학용품 선물

[이뉴스코리아 이은정 기자] 한국 CA 테크놀로지스(대표 유재성)가 6일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새학기를 앞둔 가정위탁아동 200명에게 학용품을 후원했다. 유재성 대표를 비롯한 27명의 한국 CA 임직원은 직접 포장한 학용품 선물 200개를 세이브더칠드런 산하 기관인 중앙가정위탁지원센터를 통해 전국 가정위탁아동에 전달했다. 중앙가정위탁지원센터는 친가정에서 자랄 수 없는 아동이 다른 가정에서 보호·양육되도록 지원하는 기관이다. 2016년 말 기준 전국 가정위탁아동은 … Read more

서울시-인탑스, 생활 어려운 가정에 생필품 상자 기부

[이뉴스코리아 이선희 기자] # 중랑구에 거주하는 김 씨(21)와 배우자 윤 씨(19)는 아기를 출산하여 양육 중이다. 김 씨는 오토바이퀵서비스 배달업으로 생계를 꾸려가고 있으나 소득이 일정치 못하고 설상가상으로 오토바이 사고를 당해 하루하루 생계가 어려운 처지에 놓였다. 이에 중랑구는 김 씨 가정을 긴급위기가정으로 선정하고 인탑스㈜가 제공하는 생필품 상자인 ‘행복나눔 1004박스’를 4회에 걸쳐 지원했다. 이후 김 씨 부부는 매월 … Read more

‘윙카’를 아시나요? 은폐된 식용개 농장 재현한 전시 부스 달려라 윙카 캠페인

지난 5일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는 식용 개 농장에 대해 목소리를 내는 이들의 외침이 있었다. 국제 동물보호단체 휴메인 소사이어티 인터내셔널(Humane Society International), HSI는 국내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와 함께 생명평화 올림픽을 기원하며 개식용을 끝내고자 하는 공동캠페인 ‘달려라 윙카’를 진행한다. 현재 국제적인 행사인 평창올림픽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들의 행보는 한국 내에서 끊임없이 논란이 되는 식용 개에 대해 전 세계적으로 … Read more

“최저시급도 안되는 임금 지급해…”, 처우 개선 촉구하는 미술계 종사자들

[이뉴스코리아 손은경 기자] # 서울에 있는 한 대학에서 조소과를 전공한 A씨(여·26)는 큐레이터라는 꿈을 포기했다. A씨는 “갤러리 쪽으로 나아가고 싶었지만 워낙 박봉이라 비슷한 현대미술 사업 쪽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유명한 곳일수록 연봉이 말도 안 되게 적다. 적은 연봉 때문에 최근 1차 면접에서 붙었으나 2차 면접은 가지 않기로 했다”며 “개중 집이 좀 부유한 친구들의 경우 … Read more

입소문으로 알고 있는 의학정보 제대로 알고 행동해야 한다

민간요법으로 알려진 입소문 의학정보에는 잘못된 것이 많지만, 제대로 알지 않고 실천하는 것들이 많다. 어느 것이든지 전문가의 소견이 없이 소문을 믿는 행동을 분명 잘못된 행동이다. 배움이라는 것은 평생을 두고 해야 하지만, 전문가에게 정확하고 확실한 정보를 학습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많은 사람이 전문가를 찾지 않고 입소문으로 믿는 정보는 실생활에 다양하게 있다. 그중 의학정보는 자칫하면 병으로 변할 수 있기에 … Read more

몰디브, 국가 비상사태 선포… 외교부 “수도 말레섬 방문 자제할 것”

[이뉴스코리아 이선희 기자] 인도양의 섬나라 몰디브가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현재 몰디브는 대통령과 야당 그리고 대법원 사이에서 갈등이 극에 달해 있는 상황이다. 군부대가 야당을 지지한 전 대통령을 자택에서 체포하는 등 정치적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 해외 언론에 따르면 구금된 반정부 정치범 9명에 대한 재판이 정치적인 이유로 이루어졌다며 석방을 명령했으나 야민 대통령이 이를 이행하길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 Read more

대중의 손가락은 아무 이유 없이 악성 댓글을 달지 않는다

  5일 YG엔터테인먼트의 수장 양현석 회장이 전문 변호인들을 고용해 악플러들에 대해 법적으로 고소하겠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러한 소식에 물론 찬성하는 팬분들도 있지만, 그에 반에 반대하는 대중들도 있다. “무조건적인 악플은 잡아야하지만 욕먹을짓한 연예인은 예외다.”(mina****), “이런 거 보면, 그래도 범죄저지른 운동선수들이 양반이었네…ㅋㅋ팬들이 비난하고 욕하는 거, 다 지 잘못이라고 받아들이고 대응 안하는데..”(ghqe****), “악플 마약 둘다 확실히 처벌하면 깔끔함”(jman****) 라고 … Read more

‘9초에 1명꼴로 할례 경험’… 오늘은 ‘세계 여성할례 철폐의 날’

[이뉴스코리아 최성애 기자] 의료적 목적 없이 성인식이라는 미명 아래 행해지는 여성 할례는 여성 성기의 전체 혹은 부분을 제거하거나 상처 낸 뒤 좁은 구멍만 남긴 채 봉합하는 의식을 말한다. 대부분 마취나 소독 등 제대로 된 의료 장비와 절차 없이 비위생적 환경에서 행해지며 이로 인해 과다 출혈, 쇼크, 각종 합병증을 동반하기도 한다. WHO가 제공한 2016년도 자료에 따르면, … Read more

모든 어린이가 행복한 디지털 세상 위해 시작된 ‘디지털 지능 높이기 캠페인’

[이뉴스코리아 이은정 기자] 전 세계적으로 인터넷 사용자 3명 중 1명은 어린이다. 처음 온라인에 접속하는 어린이는 매일 17만 5천 명 이상 늘어난다. 0.5초마다 어린이 1명이 처음 온라인에 접속하는 셈이다. 어린이들은 디지털 세계에서 유용한 기회를 갖고 혜택을 누리지만, 유해 콘텐츠 · 언어폭력 · 사이버 왕따 · 사생활 침해 · 인신매매 등 여러 심각한 위험에 노출된다. 2월 6일 … Read more

‘법 사각지대’서 보호 받지 못했던 사회복지시설, 안정적 운영 기반 마련되나

[이뉴스코리아 손은경 기자] A씨는 5년 전 전세보증금 5,500만 원을 주고 강북구의 한 상가건물에 입주해 지역아동센터를 열고 운영하던 중 건물이 경매에 넘겨졌지만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고 거리에 내쫓길 위기에 처했다. 비영리 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는 ‘상가임대차법’ 상 상가에 해당되지 않아 법의 보호를 받지 못하기 때문이다. A씨의 경우처럼 현행 ‘상가임대차법’ 상 비영리 복지시설은 ‘상가’에 해당하지 않아 별도로 전세권 설정등기를 하지 … Read more

미투(Me Too)를 넘어 응원하고 지지하는 위드위(With Yoo) 캠페인

[이뉴스코리아 김광우 기자] 지난 1월 30일 서지현 검사가 JTBC 뉴스룸에서 밝힌 여검사 성추행사건은 일파만파로 퍼지면서 많은 이들을 분노케 했다. 현재는 미국 할리우드에서 벌어졌던 미투(Me Too)캠페인을 넘어 용기를 가지고 지지하는 위드위(With Yoo) 캠페인이 벌어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의원은 지난 1월 30일 페이스북을 통해 ‘Me Too’태그와 함께 본인이 겪었던 성추행 사실을 밝혔고 ‘With You’태그를 달았다. 그리고, 2일 … Read more

설에도 출근해야 하는 알바생·직장인들의 삶 “우리도 쉬고 싶다”

[이뉴스코리아 박양기 기자] 설은 한국에서 지내는 큰 명절 중 하나다. 설과 추석, 떡국과 송편, 잡채, 갈비 등 우리 민족은 옛날부터 가족과 함께 즐겁고 풍성한 축제를 즐기는 것을 좋아했다. 서로 덕담을 나누고 용돈을 나눠주기도 하며 가족의 끈끈함을 만들기도 하는 모습으로 단란한 가정의 모습을 보이곤 했었다. 하지만 시대가 지나면서 설, 추석에 대한 사람들의 생각은 변화해 갔다. 함께 … Read more

“100km 행군? 여기가 군대인가요?”…산 넘어 산인 기업연수

[이뉴스코리아 심건호 기자] 문재인 대통령 집무실의 일자리 상황판에는 지난해 12월 기준 청년실업률 9.2%가 표시되어 있다. 청년실업률은 통계를 내기 시작한 2000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7 연간 고용동향’의 청년실업률은 9.9%로 청년실업의 심각성을 보여주고 있다. 경쟁의 고도화와 청년실업은 청년빈곤층 등 사회문제를 양산하고 있다. 이 가운데 어렵게 넘은 취업 문턱 뒤에 존재하는 신입사원 연수가 논란이 되고 … Read more

서지현 검사가 쏘아 올린 미투(Me too) 운동, 性범죄의 침묵 깨다

[이뉴스코리아 손은경 기자] 서지현 검사의 검찰 내 성추행 피해사실 고발로 우리 사회 여성들의 ‘미투(ME, Too·나도 당했다) 운동’이 확산되고 있다. 더불어 이를 지지하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지난 29일 JTBC ‘뉴스룸’에 출연한 서지현 검사는 법무부 고위 간부로부터 강제추행과 인사 불이익을 받았다고 폭로했다. 서 검사는 “한 장례식장에서 법무부장관을 수행하고 온 안태근 검사로부터 강제추행을 당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안 … Read more

[반vs찬] 초중고 내 커피퇴출, 청소년의 올바른 식습관과 건강을 저해하는 식품

[이뉴스코리아 김광우 기자] 지난 25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모든 학교에서 커피 등 고카페인 함유 식품 판매를 금지하는 내용이 담긴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 일부 개정안’이 최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를 통과해 이 개정안은 국회 법사위와 본회의에서 통과될 경우 이르면 7월부터 시행될 것으로 보인다. 학교에서 커피를 판매하는 것을 금지하는 개정안은 어린이와 청소년의 성장을 방해하는 요소들이다. 커피는 일반적으로 성인 음료로 치부되어왔다. … Read more

갈등에 휩싸인 ‘초등학교 빈교실’, 활용방안은?

[이뉴스코리아 심건호 기자] 2월 1일 제 26회 국정현안점검조정 회의에서 이낙연 국무총리는 초등학교 빈교실을 국공립 어린이집으로 활용하는 방안과 관련해 교육부와 보건복지부 협의를 통한 학교시설 활용 원칙에 합의했음을 밝혔다. 정부의 활용방안에 따르면 학생수 감소로 초등학교에서 쓰지 않는 교실에 대해 학교 내 교육과정과 병설유치원 설립 등 학교 본연의 기능을 위해 활용하되, 돌봄서비스와 국공립 어린이집 등에도 적극 활용한다는 내용이다. … Read more

[반vs찬] 초중고 내 커피퇴출, 보여주기식 법 아닌 근본적인 원인 파악 필요해

[이뉴스코리아 박양기 기자] 국민 누구나 쉽게 접하게 된 커피는 남녀노소 할 거 없이 모든 사람이 즐기는 국민 음료가 된 듯 보인다. 식후 아메리카노 한 잔, 추운 겨울날 따뜻한 라떼 한 잔 또는 자판기에서 뽑은 달콤한 믹스커피 한 잔 등은 이제는 우리의 삶의 일부로 자리 잡은 문화이기도 하다. 하지만 아이들이 마시는 커피에 대한 시선은 곱지 못하다. … Read more

사회초년생 취업 미끼로 유인, 투자비 명목 1천만원 상당 물품 판매한 불법 다단계판매조직 적발

[이뉴스코리아 최성애 기자]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단장 강석원)은 20대 초·중반 대학생 등 청년층을 대상으로 취업을 미끼로 유인한 후 합숙을 유도하고 대출을 알선하는 방법으로 건강기능식품 등을 판매한 불법 다단계 판매조직을 적발하여 대표 등 총 8명을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하였다고 밝혔다. 해당업체는 OO구에 본사와 교육장을 두고, 5개소의 합숙소를 운영하면서 ’16년 3월경 부터 ’17년 5월경 까지 취업준비생 등 60여명에게 건강기능식품 및 … Read more

취업 어려운 취약계층 돕는 여성가족부와 스타벅스

[이뉴스코리아 박양기 기자] 경력단절여성, 청소년, 취약계층여성, 다문화가족 등 우리 사회에는 취업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들이 존재한다. 정부에서는 이들을 위해 여러 정책을 만들고 각 기업에서도 그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있지만, 그러한 부분이 실효성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다. 여성가족부는 31일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스타벅스와 협력강화에 나선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향후 스타벅스는 … Read more

이영학 사형 구형으로 본 우리나라 사형제도 존치와 폐지

[이뉴스코리아 심건호 기자] 수형자의 생명을 박탈하고 그 사회적 존재를 영구적으로 말살하는 형벌. 자칫 냉정하기까지한 이 정의는 사형제도의 정의를 나타낸 것이다. TV 드라마와 영화 등을 통해 조선시대에서 사약과 참수형, 교수형 등의 모습을 통해 사형제도가 과거부터 있던 제도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또 뉴스 등을 통해 북한과 중국, 일본 등 인접국가에서 총살형 등의 사형제도가 시행되고 있음을 확인할 … Read more

서울시-㈜구츠, 사회복지시설의 열악한 업무 환경 개선 위해 사무용 가구 지원

[이뉴스코리아 이은정 기자] # 00종합사회복지관은 10년 이상 똑같은 사무용 가구를 사용하고 있다. 개소 당시보다 직원은 늘었지만 사무용 가구는 그대로라 낡은 가구도 부족한 실정이다. 한 번에 목돈이 들어가는 사무용 가구 구입과 교체는 쉽지 않다. 그러던 중 ㈜구츠의 사무용 가구 기부를 통해 노후된 가구를 교체하여 사무실을 새롭게 단장하게 되었다. 복지관 종사자 김00씨는 “그동안 이용자나 자원봉사자가 노후된 사무실을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