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을 게 넘치는 시대, 대다수는 쓰레기통으로?
[이뉴스코리아 손은경 기자] 생활 수준이 향상되고 인구가 증가하면서 덩달아 늘어난 것이 있다. 바로 ‘음식물 쓰레기’이다. 지난 2013년 환경부가 하루 동안 버려지는 음식물쓰레기 양을 조사한 결과, 1만 4천 톤가량이라는 수치가 나왔다. 고정 수치가 아니다. 음식물쓰레기는 매년 3%가량 계속 늘고 있었다. 한국의 경우 만든 음식의 1/4가량을 쓰레기로 버리고 있다. 한국환경공단이 2011년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1인당 하루 음식물쓰레기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