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백남기, 경찰 과잉진압으로 사망…피해자 가족에 사과해야”

[이뉴스코리아 추창호 기자] 지난 2015년 11월 민중총궐기 집회에 참석했다가 경찰이 쏜 물대포에 의해 쓰러졌던 故 백남기 농민의 사망은 경찰의 과잉진압에서 비롯됐다는 결론이 내려졌다. 21일 ‘경찰청 인권침해사건 진상조사위원회’(이하 진상조사위)는 이같은 결과를 발표하고 유사사건 재발방지 및 인권 증진을 위한 제도‧정책의 개선을 경찰청에 권고했다. 이날 진상조사위는 경찰 지휘부의 사전대책회의와 경비계획이 집회시위의 자유를 침해하였고, 청와대 경호구역에 대한 진입 차단을 … Read more

‘실패한 사례 들려주세요’…내달 대한민국 최초 ‘실패박람회’ 개최

[이뉴스코리아 이성열 기자] 대한민국 최초로 ‘2018 실패박람회’가 오는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광화문 광장에서 개최된다. ‘실패를 넘어 도전으로’라는 부제(슬로건)를 달고 개최되는 이번 2018 실패박람회는 다양한 실패에 대해 서로 공감하고 격려하며 도전을 응원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시작되었다. ‘2018 실패박람회’는 정책홍보와 전시성 행사보다는, 감동과 따뜻한 분위기 조성을 목표로 캠페인과 함께 구성될 예정이다. 기지촌 할머니가 직접 출연하는 연극(‘문밖에서-그대 있는 … Read more

내년부터 군복무 경험, 학점으로 인정된다

[이뉴스코리아 이창석 기자] 군 복무 중 분대장을 역임하거나 지역사회 봉사, 부대원 독서지도 등의 경험을 대학학점으로 인정받는 방안이 추진된다. 국방부는 20일 육군회관에서 12개 대학 총장 및 학교 주요관계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군복무경험 학점인정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대학은 강원도립대학교, 건양대학교, 경기과학기술대학교, 경인교육대학교, 구미대학교, 극동대학교, 대구보건대학교, 대덕대학교, 대전대학교, 상지영서대학교, 인하공업전문대학, 전남과학대학교(대학명은 가나다 순) 등이다. 국방부는 … Read more

진에어, 면허취소 면했다

[이뉴스코리아 심건호 기자] 진에어가 면허취소를 면했다. 국토교통부는 청문과 이해관계자 의견수렴, 전문가 법리검토, 면허자문회의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진에어와 에어인천에 대해 면허취소를 하지 않았다. 다만 일정기간 신규노선 허가 제한, 신규 항공기 등록 및 부정기편 운항허가 제한 등의 내용이 담긴 제재안을 결정했다. 이러한 결정은 진에어 경영 결정에 한진그룹 계열사 임원의 결재 배제, 사외이사 권한 강화, 내부신고제 도입, 사내고충처리시스템 … Read more

근로계약서 쓰는 알바생들 늘어나고 있다!

[이뉴스코리아 박양기 기자] 근로자의 처우개선, 최저임금, 공무원 취업 등 2018년 대한민국은 다양한 시각으로 ‘일자리’를 바라보고 있는 중이다. ‘근로계약서’는 근로자는 일을 하고 회사는 근로자에게 정당한 대가를 지급하겠다는 내용을 담은 계약문서다. 많은 이들이 근로계약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고 아르바이트를 포함한 모든 일을 할 때 근로계약서 작성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주위에서 알리지만 정작 회사에서 근로계약서를 작성해주지 않아 곤란함을 겪는 사례를 … Read more

종교가 탐욕의 논리와 만날 때

[이뉴스코리아 권희진 기자]인간은 감성과 논리의 집합체다. 도저히 논리로 타파할 수 없는 근거는 인간이 감성이 논리를 압도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배우자의 그림자도 보기 싫을 때가 있다. 배우자의 코를 고는 소리 대한항공 보인 747 엔진소리보다 더 듣기 괴롭고 배우자가 먹는 밥은 애완견의 사료만큼의 가치보다 열등하게 느껴질 때 이것은 논리로 설명될 수 없는 ‘미움’이다. 논리의 세계에 의하면 삶의 … Read more

[반vs찬]성매매 여성 지원금, 갈 곳 없는 그들이 다시 범죄의 길로 들어서지 않게 도와야…

[이뉴스코리아 심건호 기자] 인천시는 성매매 집장촌인 ‘옐로하우스’를 2018년 말까지 철거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곳에서 있었던 이들은 본인이 원했던 원하지 않던 짧게는 1년 이내 길게는 몇 십 년 동안 성매매를 통해 돈을 벌어왔다. 그들의 책임이 0%라고 할 수는 없지만, 그들의 책임이 100%라고 이 사회는 감히 그들에게 말하기 어려울 것이다. 돈을 크게 벌 기회가 있다고 유혹하는 브로커가 … Read more

[반vs찬]성매매 여성 지원금, 그들보다 챙겨야 할 소외계층 많은데…

[이뉴스코리아 박양기 기자] 대한민국에서 성매매는 현재 불법이다. 하지만 우리는 공공연하게 이 사회 속에서 돈을 주고 여성을 사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음에도 단속되지 않는 그들의 이야기를 꽤 오래전부터 들어왔다. 인천시에서는 최근 성매매 집장촌 중 하나인 ‘옐로하우스’를 이번 년 안에 철거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인천 남구는 지역주택조합설립을 인가했고 기존 건축물들은 2018년 12월까지 철거될 예정이다. 그런데, 현재 … Read more

“100일 동안 1,040명 피해자에 7,994건 지원”

[이뉴스코리아 심건호 기자] 불법촬영으로 대변되는 몰카와 각종 디지털 성범죄에 맞서기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여성가족부는 지난 4월30일부터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운영 100일을 맞은 8월7일까지 총 1,040명의 피해자가 피해사실을 신고해 7,994건의 지원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원센터는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가 전화와 여성가족부 연계 온라인 게시판, 방문 접수 등을 통해 피해사실을 신고하면, 상담을 통해 피해유형 및 … Read more

제73주년 광복절, 이제는 배화여고 소녀들도 독립운동가로 인정받는다

[이뉴스코리아 박양기 기자] 독립유공자 포상 심사 기준이 개선됐다. 오는 15일은 제73주년을 맞는 광복절로 국가보훈처에서는 그동안 독립운동가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던 많은 이들에게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를 포상하겠다고 밝혔다. 건국훈장 93명, 건국포장 26명, 대통령 표창 58명이 이번 광복절 때 포상을 받는 독립유공자며 이 중 26명은 여성이다. 특히 이번 포상은 여성 독립운동가에 대한 포상이 더 눈에 띄었다. 일제의 철저한 감시 … Read more

급식에 비닐에 벌레까지…‘학교급식’ 민원 2년간 1,385건

[이뉴스코리아 이성열 기자] 부실식단에서 급식시설에 이르기까지 학교급식 환경 전반에 대한 관심이 필요한 것으로 확인됐다. 13일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에 따르면 학교급식 관련 민원의 39.3%가 급식 품질 및 시설 개선 등과 관련된 내용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6년부터 올해 6월까지 학교급식 관련 민원은 총 1,385건으로 민원 유형 분석 결과, 급식 품질 등 서비스 향상 요구가 39.3%로 가장 높았다. 뒤이어 급식업체 … Read more

일제 강제징용 희생자 유해 35위, 광복절 맞아 모국 품에 안긴다

[이뉴스코리아 추창호 기자] 광복 73주년을 맞아 일제 강제징용 희생자 유해 35위가 모국의 품에 안긴다. 서울시와 서울시설공단은 서울시립 용미리 제2묘지공원에 일제 강제징용 희생자 유해 35위가 안식할 수 있는 봉안시설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일본 제국주의에 의한 강제노역과 침략전쟁에 동원돼 갖은 고통 속에 처참하게 희생된 상당 수 일제 강제징용자들의 유해는 아직까지도 일본 및 태평양 군도 등에 산재, 방치되어 … Read more

아빠의 조건 ‘양육비를 지불하라’

[이뉴스코리아 권희진 기자]작년 새어머니와 친아버지가 자녀를 살해하고 유기하는 사건으로 떠들썩했다. ‘故고준희 양’사건이었다. 재혼 가정에서 혈연관계가 없는 자녀를 키우는 것이 이론처럼 쉽지 않겠으나 그 길을 스스로 선택했으면 법률적 마지노선은 지켰어야함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법률적 도덕적 인격적 야수성을 보이며 아이를 살해하기에 이른 충격적인 사건이었다. 또한 동거하는 여자의 남자의 의붓 자녀에 대한 성폭력 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기도 하다. 혈연관계에서 … Read more

후보시절엔 “사람이 먼저” 당선 후엔 갑질과 막말 논란

[이뉴스코리아 심건호 기자] 같은 아파트에서 경비원으로 함께 일하던 아들을 불의의 사고로 잃은 아버지에게 전보조치를 언급하며 갑질 논란이 일었던 부산 동구의회 전근향 의원이 결국 의원직을 상실했다. 10일(금요일) 제명을 논의하는 회의에서 투표권을 가진 6명의 의원 모두 제명에 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명은 구의회에서 의원에게 내릴 수 있는 최고 징계로 제명이 가결돼 전의원은 의원직을 상실하게 됐다. 전근향 의원의 선거 … Read more

[뉴스리뷰] 계속 인상될 육아휴직급여, 고용노동부 “육아휴직 급여 인상 내년에도 계획 있어”

[이뉴스코리아 박양기 기자] 고용노동부는 지난 2017년 육아휴직급여 인상 계획에 따라 9월 ‘고용보험법 시행령’을 시행했고 첫 3개월의 육아휴직급여는 통상임금의 80%(상한 150만 원, 하한 70만 원)로 상향 지급된 바 있다. 해당 기사 링크 : [바로 보기] 지난 5월에는 근로기준법 개정에 따라 연차유급휴가 신청했을 때, 육아휴직기간이 출근한 것으로 간주한다는 내용 등으로 보호제도가 강화됐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또한, 계속근로기간이 … Read more

[반vs찬]교사 방학, 쉴 틈 없이 일하는 교사들에게 방학이라는 자율 시간은 필수

[이뉴스코리아 손은경 기자] 스마트폰은 우리의 삶을 좀 더 편하고 빠르게 만들어주었다. 편지, 전화, 이메일 등의 수단을 지나 sns로 실시간 소통이 가능해지면서 연락은 쉬워지기도 했지만 그만큼 가벼워지기도 한 듯 보인다. 교사들은 이러한 연락의 가벼움이 달갑지 않다. 학부모의 연락과 상담이 수시로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한 반에 20명의 학생이 생활한다고 가정하더라도 수업 시간이 끝난 후, 부모가 학생에 대한 상담을 … Read more

[반vs찬]교사 방학, 세금으로 누리는 특혜 아닌가요? 없애주세요

[이뉴스코리아 박양기 기자] 여름방학에 학생들은 자신에게 부족한 과목을 보충하기 위해 학원을 다니기도 하고 평소 하지 못했던 예체능 활동을 하기도 한다. 혹은 새로운 경험을 위해 여러 체험 활동을 하고 하는데, 선생님들은 대체로 방학 때 무엇을 하고 있을까? 교사들은 방학 기간 동안 연수를 받고 다음 학기 교육 활동을 준비해야 한다. 더 좋은 질의 수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 Read more

갑질 논란 빚었던 미스터피자, 가맹점과 3년 만에 타협점 찾았다

[이뉴스코리아 추창호 기자] 가맹점을 상대로 이른바 ‘갑질 논란’에 휩싸였던 미스터피자가 3년 만에 서울시 중재로 갈등을 풀고 가맹점과의 상생협약을 타결했다. 그간 미스터피자는 가맹점에 치즈를 납품하면서 납품 과정에 전 미스터피자 회장인 정우현 회장의 친동생이 운영하는 치즈회사를 끼워 넣어 가맹점주들에게 총 57억 원의 통행세를 거둬들여 논란됐다. 또 이에 대해 항의하는 점주들에게 보복 영업을 펼쳐 여론의 도마 위에 오른 … Read more

경찰, ‘삼성전자 서비스 노조원 故염호석’ 시신 탈취 사건 재조사한다

[이뉴스코리아 이성열 기자] 경찰청 인권침해 사건 진상조사위원회(이하 진상조사위)는 지난 3일 제17차 정기회의를 개최하여 ‘삼성전자서비스 노조원 故염호석 장례식 관련 경찰의 공권력 남용 등 인권침해’ 사건의 조사를 개시할 것을 경찰청(진상조사팀)에 권고하였다. 이 사건은 지난 2014년 5월 故염호석 삼성전자서비스 노조원의 장례 절차에 경찰력이 투입되어 노조원·조문객들을 체포·진압하는 등 인권침해가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된 사건이다. 진상조사위는 “당시 장례식장·화장장 등에 경찰력을 투입한 … Read more

숙박 전용 어플 보고 예약했는데 알고보니 무허가 펜션?

[이뉴스코리아 이창석 기자] 숙박업을 할 수 없는 자연녹지지역에서 펜션을 운영하거나 개발제한구역인 계곡에 평상을 설치하고 음식을 파는 등 불법 숙박업소와 음식점이 경기도 단속에 대거 적발됐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달 13일부터 20일까지 가평군 북면, 양주시 장흥면, 양평군 용문면, 용인 캐리비안베이 등 인기 여름휴가지에 위치한 숙박업소와 음식점 158개소를 점검한 결과 영업신고를 하지 않고 불법으로 운영 중인 숙박업소 49개소, 식품접객업소 … Read more

대한민국, 우리나라 몰카범죄의 참상

[이뉴스코리아 심건호 기자] 우리나라는 IT 강국으로 스마트폰과 인터넷 보급률이 90%를 넘어섰다. 하지만 그에 따른 부작용도 발생하고 있으며, 그 중 하나는 몰카범죄다.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몰카범죄와 여성들, 그 참상에 대해 지난 3일 BBC 특파원 로라 비커가 보도했다. 해당 기사의 제목은 ‘South Korea’s spy cam porn epidemic’으로 ‘한국 몰래카메라 포르노 유행(또는 확산)’ 정도로 해석할 수 있다. 로라 비커는 … Read more

[독립운동가 기획보도] 신채호의 사상과 일본의 극적인 월드컵 역전패

[이뉴스코리아 권희진 기자] 신채호의 「조선상고사」의 역사 이론은 신채호의 독립운동을 하는 이론적 배경과 정의보다 가치 있는 ‘무력 투쟁의 당위성’을 역설하고 있다. 그가 주장했던 ‘아(我)와 비아(非我)의 투쟁으로서의 역사’의 요지는 ‘참된 아(我)를 지키기 위해 나의 고유성과 전통성을 억압하는 폭력적인 비아(非我)에 대해 관용과 인내가 필요 없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즉, 비판을 상실한 포용적 관용과 무차별적 인내는 ’100% 순도의 유해성‘을 입증한다. … Read more

[독립운동가 기획보도] 도산 안창호, “대한사람은 대한사람의 말을 믿고”

[이뉴스 코리아 서동휘 기자] 광복절인 8월 15일은 1945년 우리나라가 일본으로부터 광복된 것을 기념하는 날이다. 광복을 위해 수많은 독립 운동가들이 독립을 위해 애썼다. 도산 안창호 선생은 동포들을 향하여 말했다. “대한 사람은 대한 사람의 말을 믿고, 대한 사람은 대한 사람의 글을 믿는 날에야, 대한 사람은 대한 사람의 얼굴을 반가워하고, 대한 사람은 대한 사람으로 더불어 합동하기를 즐거워할 것이다.” … Read more

[독립운동가 기획보도] 윤봉길, “중국의 백만 대군도 못한 일을 일개 조선 청년이 해냈다”

※본 내용은 윤봉길 의사에 대한 자료를 바탕으로 한 것이며, 가상 인터뷰 형식으로 구성한 내용입니다. [이뉴스코리아 박양기 기자] 8월 15일은 광복절이다. 광복절을 맞아 이뉴스코리아는 독립을 위해 운동했던 이들에게 감사하며 그들에 대한 이야기를 실어보려 한다. 윤봉길 의사에 대해 떠올리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도시락 폭탄’일 것이다. 많은 이들이 일본에 높은 자리에 있는 ‘누군가’에게 ‘폭탄’을 던진 독립투사로 기억되고 … Read more

‘편의점 약’ 품목 확대 또 연기됐다

[이뉴스코리아 손은경 기자]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안전상비의약품’ 확대 결정이 또 유보됐다. 8일 보건복지부 전상비의약품 지정심의위원회는 제6차 안전상비의약품 지정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품목조정 방안을 논의했다. 품목조정은 현행 13개 지정목록에서 국민수요 등이 낮은 안전상비의약품은 제외하거나 야간·휴일에 시급히 사용할 필요성 등이 높은 일반의약품은 안전상비의약품으로 추가 지정하는 것을 말한다. 6차 회의에서는 제산제 효능군(위산 억제 위장약), 지사제 효능군(설사 완화 약물)에 대해 추가가 필요하다는 … Read more

“지역사회 관심 감사해”…두포마을 어르신들 자발적 청결활동 나서

[이뉴스코리아 이창석 기자] 여수시 남면 두포마을 어르신들이 지난 4일 자발적으로 마을공원 주변을 청소해 미담이 되고 있다. 청결활동에 나선 분들은 두포마을 항꾸네 어르신 보금자리에 거주하는 어르신 10여 명. 항꾸네 어르신 보금자리는 시가 고독사 등 홀몸노인 문제 해결을 위해 어르신들이 함께 생활할 수 있도록 경로당을 보강한 시설이다. 남면에는 8월 현재 5개 보금자리가 운영 중이다. 최근 폭염이 이어지는 … Read more

서울 찾은 외국인 관광객 10명 중 9명 “다시 올게요”

[이뉴스코리아 이성열 기자] 서울을 다녀간 외국인 관광객 10명 중 9명이 서울을 다시 방문하겠다는 의향을 밝혔다. 서울시가 8일 발표한 ‘2018 서울시 외래관광객 실태조사’의 상반기 결과를 보면 2018년 상반기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이 작년 동기 대비 약 722만 명 늘어났다. 또 서울관광지표도 다양한 분야에서 전반적으로 좋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 관광객은 주로 ‘여가‧위락‧휴가’(55.3%)를 목적으로 서울을 방문해 평균 5.66일 … Read more

이과수 폭포에서 몸을 던진 사람들과 장자연의 편지

[이뉴스코리아 권희진 기자] 아르헨티나의 이과수 폭포를 여행한 적이 있다. 폭포의 맨 꼭대기에서는 발 아래 무지개가 지나가는 장관이 연출되는데 그 장엄한 높이와 위엄에 곧바로 압도당하고 만다. 그곳에서는 참으로 다양한 인종들이 방문해 다양한 퍼포먼스(?)가 연출된다. 연인들끼리 갑자기 이마를 대고 기도를 하는가 하면 남미의 한 여름을 씻어내기 위해 폭포에 몸을 숨기는 사람도 있었다. 모두 위험하지 않은 범위에서 만끽하는 … Read more

팬톤 색깔의 영향력: 스타벅스, 다이소, 이랜드월드

[이뉴스 코리아 서동휘 기자] 팬톤의 색과 함께 콜라보레이션 마케팅을 진행하는 기업들이 있다. 팬톤의 영향력 때문이다. 팬톤(PANTONE LLC.)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정확한 색깔 선정과 색채의 아름다움을 제공하고 있으며, 10,000가지 이상의 색을 시스템으로 체계화한 세계적으로 권위는 기업이다. 미국 뉴저지주 칼 스타트(Carlstadt)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팬톤은 40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그래픽 디자인, 인쇄, 출판, 섬유 및 플라스틱 산업을 위한 … Read more

집요한 ‘그놈 목소리’에 올 상반기에만 1,796억 원 뜯겼다

[이뉴스코리아 손은경 기자] 지난해 12월 70대 남성 A씨는 B은행 지점장으로부터 “A씨의 대리인을 사칭한 자가 예금을 인출하려고 하다가 도주했다”며 “경찰에 신고할테니 경찰의 지시를 받으라”는 연락을 받았다. 이후 놀란 A씨에게 본인을 경찰이라 지칭하는 C가 “피해자 계좌의 예금 등이 인출될 우려가 있으니 금감원에 보호조치를 해야 한다”는 연락을 취하며 돈을 송금하도록 요구했다. 이에 A씨는 C에게 총 3회에 거쳐 계좌(대포통장)로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