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에서, 길거리에서 우리는 아직도 흡연‘갑’질을 당한다
[이뉴스코리아 박양기 기자] 금천구에 회사를 다니는 박 모씨(29세)는 통근을 위해 매일 회사에서 전철역까지 걸어 다닌다. 역에서 회사까지는 약 10분 거리지만 그 짧은 거리를 걸으면서 박 씨는 입사 후부터 지금까지 너무나 많은 흡연자들을 만나왔다. 몇몇은 골목에 서서 담배를 피우기도 했지만, 많은 이들은 걸어가면서 담배를 피워 곳곳에 냄새를 풍기기도 했다. 위 사례처럼 흡연 부스가 따로 설치돼 있음에도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