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에 매일 116명이 10억원 피해 당한다
[이뉴스코리아 손은경 기자] 보이스피싱에 매일같이 116명의 피해자가 10억원(1인 평균 8.6백만원)의 피해를 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은 2018년 상반기 보이스피싱 피해규모는 1,802억원으로 작년 1년간 피해액(2,431억원)의 74.2%에 달한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규모의 차이는 있으나 전 연령대에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신규 또는 저금리 전환대출을 가장하여 수수료 또는 대출금을 편취하는 대출빙자형 보이스피싱 피해금액 비중이 전체에서 70.7%를 차지한다”고 전했다.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