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에 따른 대응 상황

농림축산식품부는 1월 17일 의심 신고된 부안 소재 육용오리농장의 의심축은 정밀조사 결과 최초 발생된 고창의 농장과 같은 고병원성 AI(H5N8형)으로 확진되었고, 1월 18일 의심 신고 건에 대해서는 아직 정밀조사 중이며, 이외에 추가적인 의심신고는 없다고 밝혔다. 발생농장 및 신고농장에 대한 후속조치는 원활히 진행되어, 발생농장 및 반경 500m이내 농장 등에 대한 살처분(6개 농장 9만수*)은 완료되었고, 1월 18일 신고농장에 대한 … Read more

피로도 조사…직장인, “30살에 훅 간다”

직장인들의 피로도가 매우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5점 척도를 기준으로 평균 4.2점인 ‘강함’ 이상을 기록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남녀직장인 950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피로도’를 조사했다. 결과, 5점 척도(1점 ‘매우 약함’, 5점 ‘매우 강함’)를 평균점으로 본 피로강도는 4.2점으로 집계됐다. 피로도가 가장 심한 시간 때로는(*복수응답) ‘출근길’이 전체 응답률 47.9%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퇴근길(36.4%) △오후 2시(22.6%) △오후 3시(22.1%) △오후 4시(17.9%) △오전 … Read more

동명인 인력양성교육 ‘취창업-외국어-IT융복합’ 3대 분야 ‘인기’

  동명대(총장 설동근) 재학생들의 취업경쟁력을 높이고 현장적응형 인재로 변신하도록 수강료를 시중가 절반 이하로 할인해 실무전문가양성교육 ‘동명인 인력양성 교육프로그램’이 ▲취창업 ▲외국어 ▲IT융복합 등 3대 분야에서 활발히 시행되고 있다. 동명대는 지난해 3월부터 2014년 1월까지 연간 총교육비만 무려 1억7천여만원을 투자해 펼쳐온 이 ‘동명인 인력양성 교육’ 총 60개 과정에 재학생 1,426명이 총 2,772시간을 수강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 중 취창업(492명)-어학분야(279명)-IT융복합분야(156명) … Read more

비닐하우스 지붕에 쌓인 눈, 보조 버팀기둥으로 붕괴 예방

해마다 겨울철이면 폭설로 비닐하우스가 붕괴되는 사고가 반복된다. 2004~2011년 통계를 보면 연평균 피해액은 462억원, 연평균 피해면적은 5,140,000㎡에 이른다. 이러한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2~6m 간격으로 비닐하우스 안에 보조 버팀기둥을 설치하면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 같은 내용은 안전행정부 국립재난안전연구원(원장 여운광, 이하 연구원)이 비닐하우스에 대한 구조 해석 및 국내외 비닐하우스 관련 문헌을 조사한 결과 밝혀졌다. 연구원에 따르면, 비닐하우스 폭 … Read more

한국사 교과서 국정 체제 전환 ‘찬성 54.0%’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교학사 한국사 교과서 채택과 관련, 정부 여당 내에서 검토되고 있는 한국사 교과서 국정체제 전환 주장에 대해 과반수의 국민들이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찬성 의견은 고 연령대층에서 집중됐으며 저 연령층과 학생층에서는 반대 의견이 높았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는 지난 1월 10일 전국 성인남녀 1,068명을 대상으로 ‘한국사 교과서를 여러 종류의 교과서 중 선택하는 검인정 체제에서 … Read more

권은희 과장, 총경승진 탈락

“경찰 윗선이 선거에 영향을 미칠 목적으로 수사를 축소, 은폐 했다”고 폭로했던 권은희 송파경찰서 수사과장이 총경 승진 인사에서 탈락했다. 9일 경찰청이 발표한 승진 내정 인사를 보면 주목을 받았던 권은희 과장은 승진대상에서 탈락해 명백한 보복성 인사가 아닌가 하는 의혹이 일고 있다. 경찰청 관계자는 “능력과 자질을 최우선 기준으로 지역과 입직경로 등의 균형을 두루 고려했고 민생치안의 최일선에서 4대 사회악 근절 … Read more

교육부 장관, 역사연구 유관기관장 간담회 개최

서남수 교육부 장관은 ‘14.1.7일(화) 오후 3시(장소 : 한국장학재단 대회의실)에 역사연구 유관기관장들과 신년 인사를 겸한 간담회를 갖는다. 이배용 한국학중앙연구원장, 유영익 국사편찬위원회 위원장, 김학준 동북아역사재단 이사장, 이걸우 한국연구재단 사무총장, 권경열 한국고전번역원 번역사업본부장이 참석한다. 이번 간담회는 주변국가와의 역사 논쟁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과 역사연구 강화 등을 위한 지원체계 개선 및 연구성과 활용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것이다.

빈곤탈출률 급격한 하락

자본주의와 세계화가 가속화되면서 부익부빈익빈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러한 경향의 반영인지 우리나라의 빈곤탈출률이 급속히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1월7일 보건사회연구원의 ‘한국복지패널 기초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2005년부터 2012년 까지 패널 조사에 참여한 5,015가구의 소득계층 변화를 분석한 결과 경상소득 기준 빈곤 탈출률이 2005년~2006년 31.71%에서 2011년~2012년 23.45%로 8% 이상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즉 2005년에는 저소득층 가구 셋 중 … Read more

일베인증 논란 순경 징계위 회부

최근 일베인증하면서 민노총 집회 참가자에 대해 폭도로 지칭하여 논란을 일으킨 용산경찰서 A순경에 대해 경찰은 징계위에 회부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용산서 청문감사실 조사 결과 A순경은 지난 28일 민노총 현장집회 현장에서 “어제 당직하고 오늘 퇴근 못하고 아침부터 동원됐다. 휴가 전부 취소다. 폭도와의 전쟁 얼른 마치고 집에 가고 싶다.”라는 글을 일간베스트에 올렸으며 경찰모자위에 일간베스트 회원을 상징하는 인증샷도 같이 … Read more

교학사 교과서 채택 일부 학교, 백지화 혹은 재검토 움직임

역사왜곡, 우편향 등의 논란을 일으켜온 교학사 교과서를 체택했던 경기도내 학교들 중 일부가 최근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반발로 철회 혹은 백지화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파주 운정고는 2일 긴급 회의를 열어 교학사 교과서를 철회하고 새 교과서를 한국사 교과서룰 선정하기로 하였으며 분당 영덕여고도 긴급 교화협의회를 소집, 재검토를 위해 재검토를 진행중이다. 두 학교 모두 학생과 학부모들의 반대가 워낙 거세게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