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적벽 버스투어 4일부터 재개

화순적벽 버스투어가 4일부터 정상 운영된다. 화순군은 지난달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발병으로 지난달 10일부터 잠정 중단한 화순적벽 버스투어를 메르스가 안정 국면에 접어들자 오는 4일부터 정상운영 한다고 2일 밝혔다. 군은 당초에 7월 6일부터 7월 24일까지 적벽 진입로 공사로 적벽투어를 중단할 예정이었으나 메르스로 인한 중단 기간에 공사를 시공해 중단 없이 정상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적벽 투어에 참여하려면 적벽 버스투어를 희망하는 날 … Read more

제2연평해전 13주년 기념식, “연평해전은 승전”

지난 2002년 6월 29일에 있었던 ‘제2연평해전’ 전사자를 추모하는 기념식이 29일 오전 10시 30분께 경기도 평택 2함대 사령부에서 개최됐다. 당시 상황을 바탕으로 제작한 영화 ‘연평해전’은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최근 화제가 되고 있다. 제2연평해전 13주년 기념식에는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 등 여야 정치인과 한민구 국방부 장관을 비롯한 군 주요 지휘관들, 전사자 유가족과 참수리-357호정의 승조원, 지역 … Read more

‘가짜 백수오’ 피해자, 손해배상 청구 첫 소송···소송액 4억원

가짜 백수오를 구매해 복용한 소비자들이 판매처와 제조사를 상대로 구매한 백수오 비용과 정신적 손해 배상 등을 포함한 첫 소송을 제기했다. 24일 법무법인 조율에 따르면 ‘가짜 백수오’ 피해자 501명은 지난 23일 서울중앙지법에 판매·제조사 등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다. 이번 소송은 신용진 변호사가 맡았으며, 소송 상대는 CJ오쇼핑 등 홈쇼핑회사와 롯데쇼핑 등 전자상거래 업체, 내츄럴엔도텍 등 제조사와 관련제품을 … Read more

금감원, “보험설계사가 친 보험사기”

일부 보험설계사가 보험전문지식을 악용해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 보험가입자, 지인을 이용해 보험사기에 가담시키는 사례가 적발됐다. 금융감독원은 올 상반기 보험설계사의 보험사기 기획조사를 실시해 혐의가 뚜렷한 보험설계사 136명을 적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들이 편취한 보험사기 금액은 21억9900만원에 달했다. 이번 보험사기 기획조사는 보험사기인지시스템(IFAS, Insurance Fraud Aanlysis System)을 통한 분석과 보험회사가 보고하거나 신고센터에 제보된 건을 중심으로 조사됐다. 적발된 보험설계사는 병원과 공모해 … Read more

삼성 이재용 부회장 “국민여러분께 머리숙여 사죄드린다”

23일 오전 11시 서울 서초동 삼성그룹에서 이재용 삼성 부회장이 기자회견을 갖고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다. 이재용 부회장은 “국민여러분께 너무 큰 고통과 걱정을 끼쳐드렸다 머리숙여 사죄드린다”며 “특히 메르스로 인해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과 유족분들, 치료중인 환자분들과 예기치 않은 격리조치로 불편을 겪는 분들께 죄송하다”고 머리숙여 사죄했다. 이어 “저희 아버님께서도 1년넘게 병원에 누워계신다”며 “환자분들의 고통과 불안을 조금이나마 이해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 Read more

[종합] 메르스 확진자 총 172명, 퇴원 50명(29.1%)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6.22일 06시 현재, 메르스(중동호흡기질환) 확진자는 전날보다 3명 늘어난 172명이라고 밝혔다. 퇴원자는 50명(29.1%)으로 7명 늘었고, 사망자는 27명(15.7%)으로 2명 증가하였으며, 치료 중인 환자는 95명(55.2%)으로 6명 줄었다. 확진자는 3명 증가하였다. 170번째 확진자는 76번째 확진자와 6.6일 건국대학교병원 같은 병동에 입원하였고, 171번째 확진자는 5.27~5.29일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 내원했으며, 172번째 확진자는 대청병원에 근무한 간병인이다. 확진자 중 유일한 10대인 67번째(남, 16세) … Read more

메르스 환자 발생·경유 병원 13곳 집중관리

정부가 삼성서울병원, 평택성모병원 등 메르스(중증호흡기질환) 확진자가 발생했거나 거쳐간 병원 중 확진자·격리자 수가 많은 13곳을 ‘집중관리병원’으로 지정·관리하기로 했다. 보건복지부는 이들 병원에 현장지원인력을 파견, 격리해제 시까지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의료기관 내 추가적인 메르스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확진자가 발생하거나 경유한 의료기관 중 확진자·격리자 수가 많은 13개 의료기관을 ‘집중관리병원’으로 관리한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병원은 평택성모병원, 평택굿모닝병원, 삼성서울병원, … Read more

“관광객 급감, 메르스 확산 차단이 해결책”

최경환 국무총리 직무대행은 14일 “메르스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는 것이 관광업계의 영업을 정상화할 수 있는 근본적인 해결책”이라고 말했다. 최 총리대행은 이날 인천국제공항을 찾아 출입국·검역 시스템과 면세점을 둘러본 뒤 “외국인 관광객이 급감하는 상황을 확인했다”며”관광업종 전반에 여름 성수기까지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정부는 민관 합동 ‘메르스 일일점검회의’를 통해 지휘·점검체계를 강화하고, 자가격리자에 대한 일대일 대응체계를 … Read more

“메르스 확진자 총 150명…현재 120명 치료 중”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15일 06시 현재 메르스 확진자는 총 150명이며, 이 중 120명이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 전일 대비 확진자는 5명 증가했다. 지난 5월27일 14번 확진자와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 체류한 사례, 6월8일 123번 확진자와 동일한 의원급 의료기관에 체류한 사례 등이다. 이어 6월3일 36번 확진자에게 건양대병원에서 CPR(심폐소생술)을 시행한 의료진, 5.22~5.28일 16번 확진자와 대청병원 동일 병동에 입원한 사례, 6월6일 76번 … Read more

메르스 격리자 11일 기준 3805명, 해제자 955명

메르스로 격리조치를 받은 사람이 11일 오전 기준 총 3805명으로 집계됐다. 증상이 발현되지 않아 격리가 해제된 사람은 314명 증가해 모두 955명이 됐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11일 브리핑을 통해 격리자와 격리해제자 수가 각각 전날보다 366명, 314명이 늘어난 3805명, 955명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이날 증가한 격리 해제자는 전날까지 격리 해제자 누계인 641명의 절반에 달하는 숫자다. 격리자의 증가세도 전날 530명 늘었던 … Read more

“메르스 사태 금주 내 종식…총력 대응”

최경환 국무총리 직무대행은 9일 “정부는 메르스 사태를 이번 주 내에 종식시킨다는 각오로 적극적인 총력 대응체계로 전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최 총리대행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차 범정부 메르스 일일점검회의’를 열고 “현재 상황은 감염병 위기경보 ‘주의’ 단계지만 지역사회 감염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심각’ 단계 수준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오늘부터 최고위급 협의체로 ‘범정부 메르스 일일점검회의’를 매일 … Read more

메르스 확진자 8명 추가 발생…”사망자 1명 발생”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6월 9일(화), 메르스 검사결과 양성으로 확인된 8명의 추가사례와 사망자 1명을 발표했다. 이 중 3명의 환자는, 14번째 확진자와 관련하여 5.27~5.28일 사이에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서 노출된 사람들로, 발열 등 증상이 있어 실시한 메르스 유전자 검사에서 최종 양성으로 확인되었다. 나머지 5명의 환자는 기타 다른 의료기관에서 발생한 산발적 발생으로 이 중 2명은 6번째 확진자 관련, 각각 5.26일 서울아산병원 … Read more

메르스 환자 23명 늘어 총 87명 “세계 2위 발병국”

메르스 감염자가 23명 추가로 발생해 확진환자 수가 모두 87명으로 늘었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8일 메르스 검사결과 23명이 양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 중 17명의 환자는 14번째 확진자와 관련해 지난달 27~29일 사이에 D의료기관 응급실에서 노출된 사람들이다. 나머지 6명의 환자는 16번째 확진자와 관련된 사례들로 이 중 4명은 지난달 25~28일 사이에 F의료기관에서 동일 병동에 입원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2명은 지난달 28~30일 … Read more

“메르스 확진자 1명 추가 사망…6번째 사망자”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8일, 메르스 확진자 중 추가 사망자 1명(6번째 사망자)을 발표했다. 이번 사망자는 84번 확진자(남, 80세)로 3월부터 대청병원에 폐렴 증상으로 입원해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던 중 5월25일부터 28일 사이 16번 확진자와 같은 병동에 입원 중 접촉했고,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 이송 준비 중, 상태가 악화돼 사망했다.

메르스 확산방지 대책 강화…”국가적 총력 대응”

정부가 메르스 확진 환자 접촉자에 대한 일제 전수조사 후 밀접접촉자 중 50세 이상 만성질환자는 원칙적으로 시설격리를 유도하기로 했다. 또 신속한 메르스 확진검사의 수행을 위해 대학병원, 대형임상검사센터 등을 활용한 조기진단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보건복지부는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국가적 보건 역량을 총동원하기로 하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메르스 확산방지 강화대책’을 2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중앙 메르스 … Read more

“메르스 ‘민관합동 대책반’ 출범…총력 방역”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은 31일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모니터링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대한감염학회, 진단학회 등으로 구성된 ‘민관합동 대책반’을 출범해 총력적인 방역태세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문 장관은 이날 서울 이촌동 대한의사협회에서 열린 메르스 관련 보건의약단체 간담회에 참석해 “안타깝게도 국내에서 메르스 환자가 15명이 발생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 문 장관은 “현 사태를 조기에 종식시키기 위해서는 의료계 역할과 적극적인 협조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질병관리본부의 … Read more

한국전통문화의 계승과 보전에 힘쓰다

평택에 위치한 대한불교 천태종 송덕사는 1992년에 지어진 사찰이다. 그곳의 현재 주지를 맡고 있는 석용 스님은 2009년부터 주지 소임을 맡기 시작해 7년째 송덕사에 몸담으며 불자들과 화합하기 위해 끊임없이 정진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주지 석용스님하면 대한민국의 전통지화를 기계화 하지 않고 전통을 유지해가는 인물로 알려져 있다. 우리 민족 일상생활의 일부였던 전통지화는 예부터 궁중 민간혼례 상례 무속신앙에서 사용됐고 … Read more

지역 주민들을 위한 정책에 올인하다

상암 DMC와 이니셜이 같은 미국 디트로이트 공업도시는 자동차산업공단의 몰락으로 도시 파산이라는 파국을 맞았다. 지역특화산업의 흥망이 도시의 존폐도 결정한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한 결과였다. 허정행 의원이 서울역 고가공원화를 찬성하면서도 대체 도로 건설을 소리 높여 주장하는 이유도 여기에서 나온다. “지역경제 발전과 몰락이 정책 하나에서 결정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서울역 고가가 공원화 되면 동서의 축이 절단된다. 이곳은 수공업 형태의 … Read more

제주경찰, 승용차서 번개탄 피워 자살시도 40대男 구조

17일 제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자살암시 글을 남기고 실종됐던 40대 남성을 수색해 구조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16일 오후 7시40분쯤 김모씨(46)가 자살을 암시하는 글을 남기고 연락이 두절되자부인이 112에 신고했다. 경찰은 휴대폰 위치추적 후 주변을 수색한 결과 자신의 차량에 번개탄을 피워 자살을 시도하던 김씨를 발견해 구조했다. 경찰은 112 순찰차를 통해 김모씨를 인근 병원으로 후송했고 정확한 사건경위를 조사 중이다.

포천署 외국인방범대 합동 범죄 예방 순찰

포천경찰서는 외국인자율방범대와 합동으로 불법 흉기소지금지 전단지 배부 등 범죄예방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외국인 자율방범대는 지난 2012년 5월 발대 후 현재까지 매월 2회에 걸쳐 외국인 밀집지역중심으로 경찰합동 야간 순찰을 실시해 오고 있다. 특히 외국인자율방범대는, 학교폭력·가정폭력·성폭력·불량식품 등, 외국인 유동인구가 많은 송우터미널 주변에서 4대악 근절 및 범죄예방 활동을 병행 실시하고 있다. 외국인 자율방범대원으로 활동중인 ‘알리’는 “포천경찰서 경찰관들의 도움으로 한국 … Read more

주부 고용 ‘음란 폰팅’ 23억원 챙긴 일당 7명 검거

주부들을 고용해 놓고 이른바 ‘음란 폰팅’ 사업을 벌이며 성인인증에 필요하다고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를 불법으로 활용해 부당이득을 챙긴 일당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부산 남부경찰서는 5일 폰팅서비스 업체를 차린 뒤 개인정보를 불법 수집하고 이 개인정보로 음란스팸을 마구 발송해 온 혐의(정보통신망법 위반)로 업체 운영자 A(45) 씨 등 7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지난 2013년 3월부터 1년여 동안 음란성 스팸 … Read more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콜라보레이션 전시회로 큰 호응

콜라보레이션(Collaboration)은 주로 패션계에서 디자이너 간의 공동 작업을 일컫는 용어로 많이 쓰이다가 각기 다른 분야에서 하나의 완성물을 만들어내는 작업 전반을 대표하게 되었다.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콜라보레이션이 일러스트 장르에서도 좋은 시너지 효과를 나타내면서 다시 한 번 호평 받고 있다. 대학교수와 현직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reative Director)가 함께 만나 실험적인 작품으로 온라인은 물론, 관객과 현장에서 만나는 전시회를 펼쳐 관심이 … Read more

함양군보건소 직원들 십시일반 뇌종양 환자 돕기

10년째 매월 5000원씩 25만 원씩 모아 홀로 사는 어르신이나 결손가정을 도우며 ‘사랑의 5000원 탑’을 쌓아온 함양군보건소 직원들이 또 십시일반 100만원을 모아 뇌종양을 앓고 있는 사이토 미키씨에 전달해 화제다. 5일 함양군보건소에 따르면 직원 50여명은 6남매를 키우며 씩씩하게 살아오다 뇌종양발병으로 투병중인 미키씨의 사연을 전해 듣고 자발적으로 성금을 내놔 지역사회의 훈훈한 정을 느끼게 하고 있다. 사이토 미키씨는 16년 … Read more

방위사업청, 정책자문위원회 개최

방위사업청은 5일 학계, 법조계, 언론계 등 다양한 각 계 각층의 민간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투명하고 효과적인 정책개발 및 집행을 위한 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정책자문위원회에서는 방위사업 분야의 계약, 원가, 품질관리 및 조직, 인사, 전문성 등 방위사업 업무 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되었다. 아울러 핵심 전략기술 중심의 차세대 국방력 건설을 위해 민간의 앞선 기술을 국방분야에 접목시키는 한편 … Read more

충남교육청, 대보름 협력․소통 민속놀이 한마당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이 5일, 직원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을미년 정월 대보름을 맞아 교육가족 모두의 무사안녕과 소원성취를 기원하는 가운데 다채로운 민속놀이 한마당으로 협력․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예로부터 정월은 한해를 처음 시작하는 달로서 정월 보름날은 농사의 시작일이라 하여 매우 큰 명절로 여겼다. 충남교육청이 마련한 이번 행사는 그 뜻을 기려 2015학년도가 시작되는 시점에서 올해 교육농사의 풍년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은 행사였기에 … Read more

전북도, 맞춤형 입찰정보 무료제공

전북도와 전북경제통상진흥원에서는 지역기업의 마케팅 지원을 통한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내외 입찰정보를 도내기업들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기업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맞춤형 입찰정보 서비스는 2014년 5월부터 전용홈페이지를 구축 도내 기업들이 쉽고 빠르게 정보를 제공 받을수 있도록 운영해 왔으며, 현재 312,524건의 입찰정보를 제공 441건 968억의 낙찰 실적을 거두었다. 맞춤형 입찰정보서비스 지원 사업은 해외입찰 정보를 포함한 전국의 산재된 … Read more

의왕시 음식물쓰레기 RFID 개별계량기기 설치 확대!

의왕시는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세대별 종량제 시행을 위해 RFID 개별계량기기(거점장비 수거박스)를 올해 확대 보급키로 했다고 5일 밝혔다. 기존에는 공동주택의 음식물쓰레기 배출 총량을 기준으로 개별세대가 일정금액을 부담해 왔으나, RFID기반 개별계량 방식을 적용하면 세대별 배출량에 따라 수수료가 차등 부과된다. 시는 지난해 오전동 뉴서울국화아파트와 성원이화2차아파트 400여세대를 대상으로 RFID 개별계량기기 8대를 설치해 시범운영한 결과 약35%의 음식물쓰레기 감량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 Read more

서울 중구,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만들기’ 추진

중학생들이 학교폭력 등 다양한 주제로 직접 각본을 쓰고 연극에 참여한다. 초등학생들은 학교폭력 유형별 심리극 수업에 참여한다.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해 학교폭력을 최소화하려는 중구(구청장 최창식)의 ‘2015년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만들기 사업’이 눈길을 끌고 있다. 올해로 4회째 개최되는 ‘행복한 세상, 신나는 학교’ 청소년 연극제는 중학생이 학교폭력, 게임중독, 학업성적, 사춘기 고민, 우정 등 다양한 … Read more

직장인, 평균 24만8천원 건보료 추가 부담해야

이번 달 건강보험료에서 직장인 778만명은 평균 24만8000원의 건강보험료(건보료)를 추가로 부담할 것으로 예상된다. 직장인의 경우 건보료 절반은 회사에서 부담하므로 실제 월급에서 내야 하는 금액은 12만4000원 정도다.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직장가입자의 지난해 건강보험료에 대해 정산을 실시한 결과 총 1268만명에서 1조5671억원의 정산 보험료가 발생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1조5894억원보다는 다소 줄어든 액수다. 이에 따라 직장인 778만명은 1조9311억원, 평균 24만8000원을 추가로 … Read more

학대받은 고양이 입양 보냈더니…부모가 ‘잡아먹어’

입양해 키우던 고양이를 부모님께 보내 통째로 삶아먹은 사건이 인터넷과 SNS를 통해 알려지자 가해자를 강력하게 처벌해야 한다는 요구가 거세지고 있다. 한국고양이보호협회 박선미 대표는 “이번 사건은 사람에게 학대받아 다친 고양이를 1년 동안 치료해 입양보냈지만, 입양인이 자신의 부모로 하여금 고양이 두 마리를 잡아먹게 한 끔찍한 사건”이라며, “가해자가 법의 심판을 받을 수 있도록 민‧형사상 소송을 진행할 것”이라고 6일 밝혔다.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