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약국 사건, 일부 누리꾼은 ‘한남’, ‘여혐’ 언급하며 갈등해

[이뉴스코리아 심건호 기자] 경북 포항의 한 약국에서 난동을 부리던 40대 남성이 휘드른 흉기에 약국 종업원인 30대 여성 A씨가 결국 숨졌다. 약국에서 일하던 A씨는 지난 9일 오후 5시가 지난 시각 갑자기 약국에 들어온 40대 남성 B씨가 휘두른 흉기에 복부를 찔려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는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함께 약국에서 근무하던 약사도 B씨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