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20여 년 전부터 생겨 연인들의 #소비를 부추기는 #상술 #‘데이’는 밸런타인데이, 화이트데이, 로즈데이, 키스데이, 빼빼로데이 등 매달 하나씩 있을 정도로 무수히 많다. 또한, 꼭 연인들이 아니더라도 소비를 부추기는 삽겹살데이, 한우데이, 할로윈데이 등 ‘데이’ 종류는 많다. 이러한 소비를 부추기는 #기념일들을 연인, 친구, 직장 동료 등과 지키면서 #친목을 가지는 것이 좋지만, 이 모든 기념일은 단순히 상술에 의해 … Read more
대한민국은 유교 사상으로 인해 꽤 오랫동안 보수적인 것이 옳으며, 얌전해야 하고 평범하고 일반적인 것과 다른 것을 배척하는 풍습을 지녀왔다. 이러한 편견이 외국인 노동자를 곱게 보지 못하는 시선을 만들고 동성애와 우리나라와 맞지 않는 해외 문화 등을 비판하는 편견을 낳았는지도 모르겠다. 매년 10월 31일이 되면 해외 곳곳에서 할로윈 행사가 열린다. 죽은 이의 모습과 닮은 모습으로 변장해 그들의 … Read more
어느 새부터인가 매년 10월의 마지막 주가 되면 길거리엔 구명 몇 개 뚫린 호박이 사람의 나쁜 표정을 흉내 내며 장식돼 있고 마녀나 미라, 박쥐 등의 장식이 가게에 붙어 있는 등 색다른 분위기로 잠시 변하는 걸 봐야만 했다. 며칠 뒤 11월이 다가오고 곧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 호박은 없어지고 산타클로스와 트리, 루돌프 혹은 선물상자 등으로 장식은 바뀌어 갔고 길거리엔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