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은 지금 커피 앓이, 커피 산업 호조일까?

[이뉴스코리아 서동휘 기자] 효자상품 편의점 대표 3사의 원두커피 편의점 업계는 원두커피 판매장을 확대하고 있다. CU는 원두커피 운영 매장을 현재 8,000여 개에서 올 상반기 안에 1만2000여 개로 늘리고 디저트류 상품을 확대할 방침이다. GS25는 올해 안에 8,500개→1만300여 개, 세븐 일레븐은 4,200개→6,000개까지 매장을 각각 늘릴 예정이다. 싼값과 낮지 않은 품질 때문에 많은 소비자가 이를 찾기 때문이다. (2017 하반기 … Read more

원가 770원 커피가 4100원… 한국 커피값 너무해

국내 커피 가격이 지나치게 높다는 비판이 확산되고 있다. 커피전문점들이 적게는 원가의 서너 배부터 많게는 일곱 배 이상 폭리를 취하고 있다는 것이다. 지난 2015년 소비자시민모임이 13개국의 물가를 비교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한국 스타벅스의 아메리카노와 라떼의 가격은 조사대상국 중 각각 2위, 4위에 올랐다. 이 때문에 당시 스타벅스 커피가 다른 나라에 비해 비싸다는 비난 여론이 일기도 했다. 그러나 국내에는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