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속 흑역사, “우리는 실수할 권리가 있다”

어떤 직업을 갖고 있던 그 직업의 맞게 일하는 장소를 우리는 직장이라고 부른다. 직장에서 우리는 편안할 수 없다. 언제 어디서 나를 부를지 모르며 누가 어떻게 나에게 어떤 일을 시킬지 예상하기 쉽지 않다. 내가 한 일에 대해 책임을 지는 것은 물론, 내가 하지 않은 일에 대해서 질책을 받는 경우도 있다. 이런 경험들을 우리는 통상적으로 ‘사회생활’이라고 칭한다. 직장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