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am feminist”, 래퍼 산이 신곡 ‘페미니스트’ 발표로 성차별 논란 더욱 커져

[이뉴스코리아 심건호 기자] 이수역 폭행사건이 연일 이슈로 자리매김한 가운데, 래퍼 산이가 자신의 견해를 표현한 데 이어 공식 유튜브를 통해 신곡 ‘페미니스트’를 발표했다. 해당 곡의 제목은 페미니스트(feminist)로 산이의 견해를 담고있는 곡이다. 곡이 발표되자 누리꾼들은 가사의 내용을 보고 갑론을박을 펼치기 시작했다. 해당 곡은 “I am feminist 난 여자 남자가 동등하다 믿어 봐 여잘 먼저 언급했잖아 엄마 아빠에서 … Read more

기회의 평등을 외치던 페미니즘, 왜 결과의 차이만을 바라보게 되었나

[이뉴스코리아 양보현 기자] 페미니즘은 생물학적 성으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차별을 거부하며, 불평등함을 개선하여 여성의 지위, 역할에 변화를 일으키고자 하는 운동이다. 이는 1890년대 활발했던 자유주의, 마르크스주의, 급진주의 등의 사상과 이론에 의하여 뒷받침되어 탄생하였다. 1960년대 현대의 페미니즘은 여성의 인권, 해방운동의 대표적인 용어로 사용되기 시작하였으며, 이를 이론에서 현실로 실현시키고자 하는 이들을 페미니스트로 지칭하게 되었다. 이들의 이론이 탄생될 시 … Read more

남녀 임금격차, 얼마나 차이날까?

[이뉴스코리아 심건호 기자] 남성과 여성의 임금에는 격차가 존재할까? 인권위는 남녀 임금격차를 구체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지난 해 한국여성연구원에 의뢰했다. 근로자들의 직급별 임금정보를 활용한 성별 임금격차 분석연구가 실시됐으며, 100인 이상 제조업기업과 전문과학기술업의 근속 1년 이상 정규직 남녀노동자(402명), 인사담당자(112명)를 대상으로 설문,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근로자 개인 직급별 임금정보를 활용해 성별 임금격차를 분석한 결과, 100인 이상 기업 종사근로자의 전체적인 성별 … Read more

역차별 논란에 휩싸인 지역인재 할당제와 블라인드 채용

[이뉴스코리아 심건호 기자] 대학교에 들어가기 위해 해마다 60만명에 달하는 수험생들은 수능시험을 치른다. 그 중 서울 소재의 대학이나 서열화 된 대학 중 상위 대학으로 진학하는 인원은 대학에 진학하는 전체 인원보다 적은 수다. ‘지방대’, 지방에 있는 대학교를 의미하는 말이지만 우리 사회에서 존재하는 지방대 차별과 시선 등은 지역적인 경계가 아닌 차별의 경계를 만들기도 한다. 지난 2016년 한국교육개발원이 성인 … Read more

[반vs찬]성소수자 TV출연, 아직은 시기상조

성소수자는 퀴어(Queer)축제와 동성애 반대 등의 이슈와 함께 대중들에게 알려졌다. 성소수자와 관련된 내용이 이슈화 될 때마다 종교계를 비롯하여 국민들은 성소수자에 대한 배려와 차별, 금지 등에 대한 의견을 내놓고 있다. 성소수자(Sexual minority)는 사회적 다수인 이성애자와 비교되는 성적 지향이나 성정체성, 신체 등을 지닌 이들을 말하는 말로 동성애자뿐만 아니라 양성애자, 트랜스젠더 등을 포함한다. 워낙 다양한 성소수자 집단이 존재하기에 다양한 … Read more

여성 경찰관, 사회에 꼭 필요한 그들이 마주하는 현실

여성의 사회활동이 증가하며 사회적인 여성에 대한 선입견과 편견이 과거에 비해 많이 해소되는 모습들이 보이고 있다. 하지만 아직도 여성이라는 것 만으로 차별과 무시, 언어폭력 등의 말로 다 할 수 없는 처사가 일어나기도 한다. 이와 같은 부분은 어떠한 직종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다. 여경도 그렇다. 범죄와 대적하고 질서와 치안유지를 위해 힘쓰는 경찰임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존경이나 존대보다는 무시와 하대, … Read more

장애인과의 동반을 위하여

장애인차별금지를 위한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의 제정과 시행 목적은 다음과 같다.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은 모든 생활영역에서 장애를 이유로 하는 차별을 금지하고 장애를 이유로 차별받은 사람의 권익을 효과적으로 구제함으로써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참여와 평등권 실현을 통하여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구현하려는 목적에서 2007년 4월 10일 제정(2008년 4월 11일 시행)되었다. 국가적 차원에서 장애인 일자리에 대한 부분에 … Read more

끊어진 계단, 지방대생에게 하늘은 너무나 높다

청춘은 아프다. 아프니까 청춘이라고들 한다. 하지만 청춘이 아픈 이유는 내적인 요인보다도 외적인 요인에 기인하는 경우가 많다. 그만큼 우리 사회는 치열한 경쟁속에 청년들이 살아가게끔 하고 있다. 하지만 경쟁이란 동등한 조건에서 이뤄져도 누군가는 밀리게 되는데, 이러한 조건조차 동등하지 않다면 어떻게 될까. 핸디캡은 강자가 약자를 배려하기 위한 수단으로 쓰여야 하는데, 요즘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은 약자라서 오히려 핸디캡을 더 … Read more

서울시출입국관리사무소, 무기계약직 수당 차별에 인권위 지급 권고 ‘불수용’[태그뉴스]

#국가인권위원회가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장에게 운전직 공무원에게 지급되는 특수업무수당, 정액급식비 등 수당을 동일 업무를 수행하는 #무기계약근로자에게 지급하지 않는 것은 #차별이라며 시정을 권고했으나,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가 양자의 업무와 보수지급# 적용 법령이 다르고 예산이 책정되어 있지 않다며 이를 수용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피해자는 운전직 무기계약근로자로, 45인승 대형버스 운전 업무를 운전직 공무원과 번갈아 수행하지만, #무기계약직 신분이라는 이유로 운전직 공무원과 달리 계호수당, 정액급식비, 가족수당, 교육수당, … Read more

신호등속의 실루엣, 성이 중요한가요?[태그뉴스]

신호등 안 남성 모습이 사실상 국제규격으로 자리 잡은 가운데 세계여성의 날을 하루 앞둔 7일 호주 멜버른에서 이를 바꿔보려는 시험이 실시됐다.시범 시행에 앞선 논의 과정에서는 상징적인 조치에 돈만 낭비할 것이라는 쪽과 실질적이며 긍정적인 방법이라는 쪽으로 의견이 갈렸다. #인간임을 형상화한 #실루엣 #신호등이 알리고자 하는 것은 #길을 건널 수 있다는 #신호일뿐 #남성과 #여성을 #구분하고자 함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