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기 위해가 아닌, 정말 마음으로 행동하는 일이길…

매년 찾아오는 설에는 늘 흰 떡국을 먹었다. 어렸을 때는 몇 그릇 더 먹으면, 빨리 나이 먹을까란 생각을 했었고 나이를 먹고 나선 혹시 떡국을 안 먹으면 늙지 않는 건 아닐까 하고 농담처럼 얘기한 적도 있다. 설을 앞두고 집에서 떡국을 만들어 먹고 이웃과 나눠 먹는 그 시절이 갑작스레 그리워졌다. 황교안 권한대행은 2017년 1월 25일 오전, 서울 중구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