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소하는 출산율, 문닫는 어린이집

[이뉴스코리아 심건호 기자] 지난 2017년 출생아수는 35만7700명으로 출생아수가 40만명 밑으로 떨어진 것은 1970년 관련 통계 측정 이후 처음이다. 지난 1970년 출생아수는 약 100만명으로 작년 출생아수 약 35만명보다 3배 가량 많은 수를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결과는 초혼연령의 증가, 초산연령의 증가, 난임과 불임, 결혼기피, 출산기피 등 다양한 요인에 기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단순히 출생아수가 줄어든 것이 아니다. … Read more

갈등에 휩싸인 ‘초등학교 빈교실’, 활용방안은?

[이뉴스코리아 심건호 기자] 2월 1일 제 26회 국정현안점검조정 회의에서 이낙연 국무총리는 초등학교 빈교실을 국공립 어린이집으로 활용하는 방안과 관련해 교육부와 보건복지부 협의를 통한 학교시설 활용 원칙에 합의했음을 밝혔다. 정부의 활용방안에 따르면 학생수 감소로 초등학교에서 쓰지 않는 교실에 대해 학교 내 교육과정과 병설유치원 설립 등 학교 본연의 기능을 위해 활용하되, 돌봄서비스와 국공립 어린이집 등에도 적극 활용한다는 내용이다. … Read more

저출산 해결책을 위한 정부가 체계적 지원에 대한 실효성은?[태그뉴스]

#행정안전부에서 #‘지방자치단체 저출산 극복 지원계획’을 지자체에 #배포하고 #저출산 위기극복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지자체별 대중없는 #지원정책을 평준화하고, 더욱 #체계적인 출산 지원에 대한 틀을 만든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올바른 평가로 제대로 된 #실효성을 나타낼지는 #두고 봐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여성의 선택, 그녀들이 느끼는 출산에 대한 부담감

인구절벽과 저출산, 고령화 등은 지금 우리나라에 있어서 큰 문제다. 생산가능인구와 경제활동인구의 비율이 줄어들며, 노동시장에서 고령의 노동자들이 많아지고 있다. 정부는 정년을 보장하는 문화의 확산과 고령층의 일자리 확대 등으로 이 위기에 맞서고 있지만, 녹녹하지 않다. 게다가 저출산 문제에 관해서는 상황이 점점 더 심각해지고 있어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출산장려제도와 육아지원등 여러 혜택과 지원제도를 정비하고 개선하고 있지만, 출산율은 … Read more

인구절벽 위에서[태그뉴스]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절벽에 마주한 우리 나라 어린 #아이들의 수가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 초등학교의 경우, 학생이 없어 문을 닫는 학교가 생기는가 하면 초등학교 선생님을 꿈꾸며 교대에 진학한 이들도 발령 티오가 나지 않아 무한정 대기하는 실정이라고 한다.

확대된 난임부부 지원정책, 연간 20만 명 혜택본다[태그뉴스]

#정부가 피임하지 않고 1년 이상 정상적 부부관계를 해도 #임신하지 못하는 #난임부부의 시술비용을 #지원한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올해 10월부터 난임 #시술비와 시술 때 부가되는 검사비, 마취비, 약제비 등 #제반 비용에 대해서도 #건강보험을 적용해 시술 부담을 낮추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저출산 대책으로 아이 낳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난임부부 난임시술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왔다. 국내 난임 환자 중 … Read more

생산인구 확대를 통해 인구구조 문제 극복 (1) 문제점 점검

중국과 인도가 뒤늦은 과학 발전과 경제 발전에도 불구하고 앞 서있던 미 대륙과 유럽 국가들을 맹렬한 기세로 쫓아가고 또 추월할 수 있는 이유는 어디에 있을까? 자본력과 양질의 과학, 경제 발전도 분명 큰 영향을 미쳤겠지만, 그 토대인 인구가 아닐까 한다. 중국과 인도는 전 세계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나라로 꼽힌다. 그만큼 인구는 나라의 발전과 경제력, 군사력 등 여러 … Read more

[반vs찬]저출산 시대, 우리가 아이를 낳지 않으면 어떡하나요?

아이를 키우기 힘든 시대다. 어려서부터 교육열에 치여, 아이들과 비교당하게 하기 싫어서 예쁜 옷을 입히고 좋은 교육을 받게 해준다. 하지만 청년이 돼도 취업을 못 해 이제는 취업난에 허덕인다. 결혼할 때가 됐는데, 결혼을 하면 애를 낳아야 하고 애를 낳으면 자신이 겪었던 이 못난 과정들을 다시 겪어야 하는 것을 알기에 망설인다는 현실 모두가 알고 있다. 그럼에도… 그렇다 해도 … Read more

[반vs찬]저출산 시대, 이러한 환경 속에서 아이 낳아야 하나요?

과거 우리나라는 자식 농사를 잘 지어야 잘 산다는 인식이 있었다. 그렇게 7남매, 9남매 가정이 주를 이뤘고 길가에는 아이들이 늘 뛰어놀았고 어머니들은 아이들의 뒷바라지를 하느라 늙어갔다. 하지만 시대가 많이 흘렀다. 아이를 낳는 일이 이제는 큰 고민이고 선뜻 할 수 없는 일이 돼버렸다. 너무 많은 돈이 필요하다. 조기교육을 시작해서 아이의 옷과 먹을 음식, 갖고 놀 장난감 등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