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활동이 유난히 겨울에 많은 이유는 추위를 버텨내기 힘들기 때문

[이뉴스코리아 김광우 기자] 이영학 사건이 알려지면서 기부가 줄어들고, NGO 단체로 봉사활동을 자원하러 오는 발길도 뜸한 겨울이 되고 있다. 하지만, 곳곳에서는 다양하게 꾸준히 어려운 이웃들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는 모임이 이어져 가고 있다. 유난히 겨울이 되면, 구세군을 비롯한 다양한 NGO단체나 봉사활동 단체가 열심을 내는 이유는 소년소녀가장, 저소득층 가정, 취약계층이 추운 겨울을 견디기 힘들기 때문이다. 특히나, 쪽방촌이나, 각지의 … Read more

최저임금 인상안에 힘을 실어줘야 하는 이유

내년 최저임금이 올해(시급 6,470원)보다 1,000원 이상 오른 7,530원으로 확정되자 이에 대한 논쟁이 곳곳에서 뜨겁다. 최저임금 근로자의 84.5%가 근무하고 있는 중소기업이나 영세기업의 입장에서는 부담스러운 결정이 아닐 수 없다. 인건비 상승으로 인력 고용이 감소할 거라는 예측도 억측이 아니다. 하지만 최저임금 인상이 반드시 악영향만을 수반하지는 않는다. 실제로 일본에서는 최저임금 인상 후 소비 성향이 강한 청년층과 중년층의 소득이 증가하자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