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상 반려동물 키우기 싫어요…호텔에서 대신 키워주세요

[이뉴스코리아 박양기 기자] 대한민국은 언론에서는 흔히 지금을 ‘반려동물 천만 시대’라고 말하곤 한다. 정확한 수의 반려동물은 수치로 파악하기 힘들겠지만, 천만 시대라고 표현될 만큼 너무나 많은 이들이 반려동물과 함께 하고 있다는 것을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다. 하지만 그만큼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삶에 대한 문제도 여럿 발생하고 있다. 목줄에 묶여 있지 않은 개가 사람을 물어 문제가 됐던 사례가 … Read more

마음에 안 들면 버려버리는 소유물이 아닌, 반려동물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이들이 늘어난 만큼 가족과 같이 생각했던 동물들을 길거리에 버리고 떠나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다. 특히 고양이의 경우, 발정기가 되면 집 밖으로 도망가려고 하는 습성이 있어 아이들을 쉽게 잃어버리기도 하고 어렸을 때는 건강했으나 나이가 많아지면서 잔병이 많이 걸리는 아이들이 있어 치료비를 감당하지 못하고 아이들을 버리기도 한다. 이에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와 수도권 지역 9개 대학 ‘길고양이 … Read more

지난 2016년 서울시에서 살처분된 들개 ’63마리’

지난 2016년 서울시는 들개 116마리를 포획했고 63마리를 살처분했다. 하지만 들개 수는 줄어들지 않았고 민원 역시 이어지고 있다. 과거 딩고(오스트레일리아 들개)와 같이 야생에서 살아가는 개를 우리는 ‘들개’라고 불러왔다. 하지만 대한민국 땅에 살고 있는 들개들은 더 이상 그런 종류의 들개가 아니다. 산속에서 여러 세대를 거치면서 야생화된 ‘유기견’을 지자체에서는 들개로 정의하고 있다. 대부분의 들개들이 사람이 키우다가 버린 중형견 … Read more

금천구, 유기된 반려동물 입양 최대 50만원 지원한다[태그뉴스]

금천구가 #유기된 반려동물을 입양하면 최대 #5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기간은 2017년 4월부터 11월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유기동물 입양을 희망하는 금천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지원대상이다. 그러나 입양 후 다시 버려지는 유기견도 많다. 지원대상 혹은 조건을 좀 더 까다롭게 해야 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