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가 불고 비가 와도…폐지 주우러 나서는 노인들

[이뉴스코리아 심건호 기자] 미세먼지가 지나고 비가 내리는 아침. 아침부터 우비를 쓰고 리어카를 끌며 폐지를 줍는 노인들이 있다. 간혹 우비조차 없이 그냥 폐지를 주우며 리어카를 끄는 노인들도 있다. 서울 시내에서 폐지를 줍는 노인들 중 절반 이상은 한 달에 10만원도 손에 쥐지 못한다. 65세 이상 노인 중 폐지를 수집하는 노인 약 2천명에 대해 실태조사를 한 결과 51.9%는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