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으로 변한 요즘 세대에 휘청이며 갈피 못 잡는 대학문화[태그뉴스]

후배 군기 잡는 ‘꼰대’행위는 옛말. #선배 괴롭히는 ‘역 꼰대’가 기승이다. 술자리에 선배 불러 술값 떠넘기기와 당연한 시험족보 요구들 ‘선배인데 술을 빼느냐’는 식의 술자리 강요까지 #예의범절은 사라지고 강요와 의무만 짊어진 선배만 남았다 #자유와 방종을 구분하지 못하는 #젊은 세대들에 바로잡혀지지 않고 자꾸만 휘청이는 #대학문화 개선이 필요하지만, 자신을 바뀌려고 하지 않는 대학생들

뇌를 마비시키는 술, 왜 잘못을 반복하는가

올바른 음주문화는 즐거움을 주지만, 잘못된 행동을 불러 때로는 지울 수 없는 사고를 부르기도 하며, 주변에 민폐를 끼치기도 한다. 음주는 예로부터 종교나 외교 등의 상징이나 의례로써 사용돼 왔었다. 관혼상제 등의 행사 등에서도 음주문화가 있으며 다양한 사교적인 역할로도 사용돼왔다. 오늘날 상사나 동료 또는 친구 등, 주변 사람들과 술을 마시는 대인관계를 통해서 대인관계를 만들려고 하는 행동양식이 되는 한편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