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화장실에 카메라 설치와 실험…3년전 영상, 신고 후 답변은 ?

[이뉴스코리아 심건호 기자] ‘남자화장실에 여대생 청소부가 들어온다면?’ 해당 제목으로 2015년 8월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이 논란이 되고 있다. 영상을 보면 한 여성이 남자화장실 청소부로 들어가 남자화장실을 사용하는 남성들의 반응을 파악한다. ‘실험 시작 ㅋㅋㅋ’라는 자막이 나오면서 시작되는 영상은 1분 14초 길이의 영상으로 현재 조회수가 76만을 넘어섰다. 하지만 문제는 영상이 화장실 내부를 비추고 있으며, 소변기를 이용하는 남성들의 모습이 … Read more

“100일 동안 1,040명 피해자에 7,994건 지원”

[이뉴스코리아 심건호 기자] 불법촬영으로 대변되는 몰카와 각종 디지털 성범죄에 맞서기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여성가족부는 지난 4월30일부터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운영 100일을 맞은 8월7일까지 총 1,040명의 피해자가 피해사실을 신고해 7,994건의 지원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원센터는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가 전화와 여성가족부 연계 온라인 게시판, 방문 접수 등을 통해 피해사실을 신고하면, 상담을 통해 피해유형 및 … Read more

대한민국, 우리나라 몰카범죄의 참상

[이뉴스코리아 심건호 기자] 우리나라는 IT 강국으로 스마트폰과 인터넷 보급률이 90%를 넘어섰다. 하지만 그에 따른 부작용도 발생하고 있으며, 그 중 하나는 몰카범죄다.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몰카범죄와 여성들, 그 참상에 대해 지난 3일 BBC 특파원 로라 비커가 보도했다. 해당 기사의 제목은 ‘South Korea’s spy cam porn epidemic’으로 ‘한국 몰래카메라 포르노 유행(또는 확산)’ 정도로 해석할 수 있다. 로라 비커는 … Read more

남녀 임금격차, 얼마나 차이날까?

[이뉴스코리아 심건호 기자] 남성과 여성의 임금에는 격차가 존재할까? 인권위는 남녀 임금격차를 구체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지난 해 한국여성연구원에 의뢰했다. 근로자들의 직급별 임금정보를 활용한 성별 임금격차 분석연구가 실시됐으며, 100인 이상 제조업기업과 전문과학기술업의 근속 1년 이상 정규직 남녀노동자(402명), 인사담당자(112명)를 대상으로 설문,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근로자 개인 직급별 임금정보를 활용해 성별 임금격차를 분석한 결과, 100인 이상 기업 종사근로자의 전체적인 성별 … Read more

성희롱과 성폭력으로부터 보호 받아야 할 이주 여성노동자

[이뉴스코리아 심건호 기자] 해외 이주 여성들의 인권은 어떻게 보호받고 있을까. 실제로 여성 이주노동자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인권위와 여성가족부 등이 노력하고 있지만, 실효성 있는 대책은 계속 마련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국가인권위원회는 지난 3월 22일 상임위원회를 열고, ‘여성, 이주민, 노동자’로 복합적인 차별 피해를 겪고 있는 여성 이주노동자들의 인권 보호·증진을 위해 고용노동부와 여성가족부 장관에게 성희롱·성폭력 예방과 구제, 성차별 금지와 … Read more

‘계속되는 피해 폭로’…미투운동(Me Too)으로 고개드는 피해자들

[이뉴스코리아 심건호 기자] 영화계와 연극계, 종교계 등 각계 각층에서 미투운동(#Me Too)이 전개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연극계를 발칵 뒤집어 놓은 이윤택 전 연희단거리패 예술감독의 성폭행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성추행과 성폭행에 대한 폭로가 연일 이어지면서 자신이 피해자임을 밝히는 배우와 방관해서 미안하다며 언론사에 제보하는 배우가 나타나는 등 이윤택에 대한 폭로가 SNS와 뉴스 등을 통해 이어지고 있다. 처음 … Read more

직장내 성희롱 근절을 위한 대책, 아직은 미흡

성희롱은 상대방 의사에 반하는 성과 관련된 말이나 행동으로 당사자에게 불쾌하고 치욕적인 느낌을 갖게 하는 것을 의미한다. 최근 붉어진 직장내 성희롱의 경우 지위를 이용해 성적 수치심을 들게 하거나, 업무적인 불이익 등을 주는 행위가 더해진 것을 의미한다. ‘한샘 사건’ 등 직장내 성희롱 사건이 이슈가 되며, 여성을 성희롱과 성폭력 등으로부터 보호하자는 여성단체와 인권단체 등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해외언론에서 … Read more

변화하는 가치관, 결혼도 연애도 지금은 하고싶지 않아요

사회 전반적으로 결혼에 대한 가치관은 계속해서 변화하고 있다. 통계청의 혼인·이혼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평균 초혼 연령은 남자 32.8세, 여자 30.1세로 전년도 보다 높아진 것을 알 수 있다. 여성의 사회 활동 증대와 결혼에 대한 가치관이 변화하면서 초혼 연령은 앞으로도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꼬마신랑이 있을 정도로 우리나라는 결혼을 빨리하고 중시하는 사회였다. 하지만 이제는 30대를 넘어 40대에 결혼을 … Read more

임산부 폭력 이대로 괜찮을까

임신과 출산은 여성의 삶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그만큼 중요하기에 임신도 준비가 필요하고 출산도 준비가 필요하다. 임신 후에 여성호르몬의 변화로 신체와 정서적인 변화가 뒤따른다. 이에 입덧, 우울감과 무기력 등이 찾아오며 산모를 힘들게 한다. 그럴수록 배우자를 비롯한 가족들의 보살핌과 애정어린 관심이 필요하다. 하지만 임신을 한 상태에서 배우자에게 폭행을 경험한 여성에 대해 조사결과가 나와 충격을 전했다. 경북대 간호과학연구소 … Read more

증가하는 성범죄,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성범죄와 흉악범죄가 증가하며 여성들이 불안에 떨고있다. 데이트폭력과 리벤지포르노 등의 연인간 범죄도 발생하며 사회적인 불안이 조성되며 안전연애 등의 새로운 풍속도가 그려지고 있다. 여성 스스로 자신을 보호할 수 있도록 연애초기 이성친구에게 집주소와 같은 개인 정보를 비밀로 하며, 체크리스트 등을 통해 이성친구가 안전한 사람인지 판단하는 것이다. 최근 붉어진 어금니 아빠 사건에서 변태성욕과 성도착증 등의 증세를 보이는 이영학의 끔찍한 … Read more

여성 경찰관, 사회에 꼭 필요한 그들이 마주하는 현실

여성의 사회활동이 증가하며 사회적인 여성에 대한 선입견과 편견이 과거에 비해 많이 해소되는 모습들이 보이고 있다. 하지만 아직도 여성이라는 것 만으로 차별과 무시, 언어폭력 등의 말로 다 할 수 없는 처사가 일어나기도 한다. 이와 같은 부분은 어떠한 직종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다. 여경도 그렇다. 범죄와 대적하고 질서와 치안유지를 위해 힘쓰는 경찰임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존경이나 존대보다는 무시와 하대, … Read more

[반vs찬]남녀전용 지하철칸, 여혐·남혐 분위기 만드는 것은 아닐까?

지난 2016년 9월 22일부터 부산교통공사는 3개월간 시범운영했었던 여성배려칸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고 그 뒤로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사회적으로 다양한 시선들이 여성칸에 대해 말이 많았고 아직도 여성배려칸이 필요한가에 대한 논란은 가라앉지 않은 듯 보인다. 부산교통공사에 의하면 부산도시철도 여성배려칸은 운행되는 시간이 별도로 존재한다. 오전 7시부터 9시,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하루에 총 4시간씩이다. 이용객의 수가 급격하게 증가하는 출·퇴근 시간에 … Read more

여성의 선택, 그녀들이 느끼는 출산에 대한 부담감

인구절벽과 저출산, 고령화 등은 지금 우리나라에 있어서 큰 문제다. 생산가능인구와 경제활동인구의 비율이 줄어들며, 노동시장에서 고령의 노동자들이 많아지고 있다. 정부는 정년을 보장하는 문화의 확산과 고령층의 일자리 확대 등으로 이 위기에 맞서고 있지만, 녹녹하지 않다. 게다가 저출산 문제에 관해서는 상황이 점점 더 심각해지고 있어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출산장려제도와 육아지원등 여러 혜택과 지원제도를 정비하고 개선하고 있지만, 출산율은 … Read more

여성장애인 앞에 놓인 길

임신과 출산은 여성에게 허락된 축복이다. 새로운 생명을 잉태하는 것은 고귀한 일이며, 부부에게 가장 큰 선물이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정부에서도 임신과 출산에 관한 교육과 지원 제도등을 마련하고 시행하고 있다. 하지만 장애인 여성들은 이러한 혜택과 제도에 대해 접하기가 힘들다. 한국 장애인개발원에서 2015년 장애정책에 대한 자료에 따르면 여성은 임신과 출산에 관한 고유의 권한이 있다고 나와있다. 하지만 임신과 출산, 육아의 … Read more

폭행 사건을 마주하는 시민들의 태도

지난달 24일 오후 광주 서구 치평동에서 50대 여성 김씨가 50대 남성 주씨에게 폭행당했다. 피해자 김씨는 흉기로 위협을 당했기에 별다른 저항을 하지 못하고 뼈가 부러질 만큼 심하게 폭행을 당했다. 이 폭행 사건은 도심 길거리에서 벌어졌지만, 이를 말리는 시민은 없었고 경찰이 출동해서야 김씨는 끔찍한 폭행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었다. 50대 남성 주씨는 김씨를 지인의 소개로 만났다고 한다. 하지만 … Read more

안심귀가를 위해[태그뉴스]

#데이트 폭력 등의 사태로 인해 #여성들의 안전에 더욱 촉각이 곤두세워 지고 있다. 이에 #경찰이 #안심귀가를 돕기 위해 힘을 보태고 있다. 실효성이 얼마나 있을지는 두고봐야 알겠지만, 여성들의 안전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

여성을 범죄로 이끄는 질투라는 불씨

여성이 한을 품으면 오뉴월에도 서리가 내린다는 말이 있다. 이처럼 여성의 한은 쉽사리 가라앉지 않으며 풀리지 않는 다는 것이다. 여성들의 내재된 심리 중에서도 질투는 특별히 부각될 때가 많다. 꼭 이성친구나 배우자와의 관계에서만 나타나기 보다는 가족 관계에서나 친구 관계, 사회 관계에서도 두루두루 나타난다. 대부분의 여성은 시기와 질투를 느끼며, 이는 외모나 능력 등 어떠한 매력 포인트에 대해서 느낀다. … Read more

여성들에게 외모는 얼마나 중요할까

만화 백설공주를 보면 왕비가 거울에게 세상에서 제일 예쁜 사람이 누구냐 했을 때 백설공주가 나타난다. 이에 질투와 시기에 불이 붙어 변장한 뒤 독이 든 사과를 백설공주에게 먹여 깨어나지 않는 잠에 빠지게 한다. 이처럼 여성들은 아름다움에 관해서는 굉장한 의욕과 질투를 보인다. 하지만 외모에 대한 지나친 욕심은 부작용을 초래하며 감당할 수 없는 결과를 가져오기도 한다. 우리는 TV나 신문에서 … Read more

대한민국 최초 여성 영화감독 박남옥 선생 별세[태그뉴스]

1923년 경북 하양에서 태어나 이화여전 가정과에 입학해 문학과 미술, 영화에 심취했었던 박남옥 선생은 조선영화사 촬영소에서 일하게 되면서 신경균 감독의 ‘새로운 맹세’에 스크립터로서 촬영에 참여했다. 1955년 #’미망인’을 연출해 #한국 최초의 #여성 영화감독으로 그 이름을 남겼다. 지난 4월 8일 박남옥 선생이 미국 LA에서 노환으로 향년 94세에 #별세했다는 소식이다. 누군가 한국에서 최초로 무언가를 한다는 것은 대단한 일이지만, 역사적으로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