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키즈존, 정의와 2가지 입장

[이뉴스 코리아 서동휘 기자] 노키즈 존은 영유아와 어린이를 동반한 고객의 출입을 제한하는 곳이다. 어린이들과 영유아 들의 출입을 금지하는 업소를 가리키는 용어이다. 노키즈 존을 반대하는 입장과 찬성하는 입장이 극명하게 나뉜다. 아이엄마와 인권위는 노키즈 존을 반대하는 입장이고, 아르바이트생과 사업주는 찬성하는 입장이다.   서울에 사는 한 아이엄마는 “동물원이나, 식물원도 한 두 번이지, 아이들을 자유롭게 뛰놀게 하는 곳이 있었으면 … Read more

거점형 공동직장어린이집, 맞벌이 부부에게 희망될까

[이뉴스코리아 심건호 기자] 출산을 꺼려하는 이유 중 하나는 부담되는 양육비 외에 어린이집이나 유치원과 같은 보육시설의 부족이다. 실제 사립 보육시설이 아닌 구립이나 시립 보육시설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몇달 전부터 대기표를 들고 기다려야 할 정도로 보육시설은 부족하다. 게다가 맞벌이 부부의 경우에는 직장의 출퇴근이 걸려있어 보육시설의 운영시간이나 운영방식 등이 걸림돌이 될 수 있었다. 이러한 고충이 따르고 여론이 형성되자 정부의 … Read more

장애가 있는 자녀를 둔 엄마들을 위한 선물

평생을 엄마로 살아가는 여성들은 자신만의 시간을 갖기가 쉽지 않다. 자신의 꿈에 대한 도전과 노력의 에너지는 자녀의 양육에 온전히 쏟아지며, 그녀들의 삶에는 휴식이라는 단어가 사라진다. 중증 장애 자녀를 둔 엄마들은 어떠할까? 아이들은 잠시라도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움직이기에 항상 바라보며 챙겨줘야 한다. 중증 장애 자녀를 둔 엄마는 자녀에 대해 더 신경쓰고 챙기기에 잠깐의 여행은 생각도 … Read more

240번 버스 사건을 향한 저울질

건대 부근 240번 버스 사건에 관한 논란이 끝없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 사건의 정황이 대부분 밝혀지긴 했지만, 이를 받아드리는 네티즌의 의견은 분분하다. 사건의 정황은 이렇다. 건대 버스 정류장에서 4살 아이와 엄마가 함께 내리려고 하던 차에 사람이 많아서 아이만 내리고 엄마는 못내리게 된 것이다. 하지만 버스 문은 닫혔고 엄마의 문을 열어달라는 말에도 버스 기사는 다음 정류장까지 간 … Read more

여성의 선택, 그녀들이 느끼는 출산에 대한 부담감

인구절벽과 저출산, 고령화 등은 지금 우리나라에 있어서 큰 문제다. 생산가능인구와 경제활동인구의 비율이 줄어들며, 노동시장에서 고령의 노동자들이 많아지고 있다. 정부는 정년을 보장하는 문화의 확산과 고령층의 일자리 확대 등으로 이 위기에 맞서고 있지만, 녹녹하지 않다. 게다가 저출산 문제에 관해서는 상황이 점점 더 심각해지고 있어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출산장려제도와 육아지원등 여러 혜택과 지원제도를 정비하고 개선하고 있지만, 출산율은 … Read more

여성장애인 앞에 놓인 길

임신과 출산은 여성에게 허락된 축복이다. 새로운 생명을 잉태하는 것은 고귀한 일이며, 부부에게 가장 큰 선물이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정부에서도 임신과 출산에 관한 교육과 지원 제도등을 마련하고 시행하고 있다. 하지만 장애인 여성들은 이러한 혜택과 제도에 대해 접하기가 힘들다. 한국 장애인개발원에서 2015년 장애정책에 대한 자료에 따르면 여성은 임신과 출산에 관한 고유의 권한이 있다고 나와있다. 하지만 임신과 출산, 육아의 … Read more

맞벌이·맞육아 시대, 남성 육아휴직자 전체 육아휴직자의 10.2% 이상![태그뉴스]

2017년 3월 기준, 민간 부문의 #남성 육아휴직자가 1016년과 비교해 54.2% 증가했다. 이는 전체 #육아휴직자 중 #남성 비율이 #10.2%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2016년 전체 육아휴직자의 1인당 월 #평균 급여액은 #69만6천원이었다. 김경선 청년여성고용정책관은 “#맞벌이 문화에 따라 맞보육 시대가 찾아왔고 #남성의 육아는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라고 말했다.

엄마 손 잡고 집에 가고 싶어요

아침 시간은 늘 전쟁이었다. 늦어도 꼭 아침을 먹여야 했던 어머니는 학원 차가 올 시간에 맞춰 뛰어나가곤 했고 그렇게 어린이집, 유치원에 무사히 갈 수 있었다. 집에 갈 때가 되면 다 같이 가방을 싸고 아침에 타고 왔던 그 노란 차에 다시 하나둘 올라탄다. 그리고 각자의 집에 내릴 때마다 “잘 가”라는 인사와 함께 어머니의 품에 안겼다. 어린 시절 … Read more